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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취약계층 수도계량기 동파 걱정마세요
합천군, 취약계층 수도계량기 동파 걱정마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수도를 사용 중인 장애인과 기초수급자세대에 대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과에서는 11월부터 추진중인 ‘동절기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계량기 자체 점검이나 동파 예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장애인과 기초수급자 478세대를 대상으로 검침원들이 직접 방문해 계량기 동파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세대의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 헌옷 등으로 충분한 보온조치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검침원들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으로 직접 보온 조치를 실시해 동파 사고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고 하면서 “올 겨울은 갑작스런 기온 변동으로 인한 기습한파가 예상되오니 군민들께서도 계량기 동파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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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 개최
함양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2월 14일 오후 6시 군청 2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로 인한 경상남도 및 시군 단체장과의 영상회의 이후, 진병영 함양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군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재난재해 대비 및 점검 등으로 군민들이 느낄 수 있는 안정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준비한 자료를 국장 및 소장들이 발표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함양군은 긴급 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민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연말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지방 예산을 적극 집행하고 사회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진병영 군수는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며 “군민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은 지난 9일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결과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및 경상남도의 요청에 따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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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정수장 태양광 전력 생산’ 으로 탄소중립 실현
거창군, ‘정수장 태양광 전력 생산’ 으로 탄소중립 실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동력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거창정수장 등 3개 정수장 유휴부지에 254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력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4개 정수장은 시설용량 1일 24,900㎥로 거창읍 등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에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기사용량은 2,141MWh에 달하며 이에 소요되는 동력비는 약 3억 3,1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군은 동력비 절감을 위해 2022년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지원효과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신청해 4억 5,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후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공사에 착수해 12월에 준공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으로 연간 350MWh의 전력을 생산해 정수장 내 에너지 다소비 설비에 직접 사용할 예정으로 연간 동력비 약 5,000만원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175 이산화탄소상당량톤 감소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2만 6,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정수장 동력비의 약 15%를 절감할 수 있다”며 “사업을 통해 절감된 예산은 저소득층과 다자녀가정 수도요금 감면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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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특성화고 학생 대상 관내 기업 견학 실시
함양군, 특성화고 학생 대상 관내 기업 견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13일 함양제일고등학교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관내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고교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업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업 견학은 죽염 제조의 대표 주자인 ㈜인산가가 운영하는 웰니스 호텔 방문을 시작으로 산머루 테마공원으로 잘 알려진 농업회사법인 ㈜하미앙과 유리섬유 복합관을 생산하는 ㈜스페이스프로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함양군의 유일한 특성화고인 함양제일고 3학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관내 선도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기업 실무자들의 회사 소개와 동영상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유익한 특강도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소기업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능성 있는 직장임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관내 기업 간 일자리 매칭으로 이어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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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농어업인수당 기한내 사용 당부
함양군, 2024년 농어업인수당 기한내 사용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024년 농어업인수당의 사용 기한이 12월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미사용한 지원금을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올해 함양군에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종사 요건과 소득 기준 등 검증 기간을 거쳐 1만 2,364명에게 각 30만원씩 37억원을 지급했다.
농어업인수당 지원 대상자는 공익기능 증진 교육을 이수하고 영농, 영어, 생활폐기물 수거, 민속놀이, 전통공예 등의 공동체 활동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모든 대상자가 반드시 전액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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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양돈농장 전기 안전교육 실시
합천군, 양돈농장 전기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2월 16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양돈농장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 이종희 지부장을 비롯해 양돈농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합천소방서 김형권 안전지도담당을 강사로 초청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노후화된 축사와 전기 과다사용, 겨울철 보온등과 온풍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및 정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양돈농장은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열기구 과열 방지,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전기류 주변의 거미줄 및 먼지 제거, 설치된 전선의 손상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 등 양돈농가에서 실천해야 할 예방 조치가 소개됐다.
특히 전선의 미세한 문제도 감지해 화재 발생 전에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차단기의 효과와 장점을 설명하고 차단기 교체 및 신축 축사 전기 설치 시 아크차단기를 적극 도입할 것을 권장했다.
교육 후에는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재해 예방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결의대회가 열렸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양돈농가에서 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정에서도 축산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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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집중 점검
함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집중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함양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사용과 주차 위반 사례를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에는 △주차 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를 불법 대여하는 행위, △장애인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주차구역 두 면을 가로막아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 주차, △보행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의 주차,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 △주차구역의 일부를 침범해 주차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선 △부당 사용에는 20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불법주차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급증하면서 보행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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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17일 오후 3시 개통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17일 오후 3시 개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부산시와 협약해 추진한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와 부산시는 개통 전날 오전 11시 현장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도로는 김해시 어방동과 부산 강서구 식만동을 연결하는 4.6km 구간으로 총사업비 897억원을 들여 2019년 착공해 착공 5년 만에 결실을 봤다.
동김해IC 부근에서 국지도69호선와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직접 연결됨에 따라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 등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대저대교 건설사업이 2029년 완료돼 이 도로와 연결되면 김해-부산시간 광역교통망 확대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건설공사로 인해 부산시 강서 방면 진출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정체 구간이었던 호계로 등의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동김해 IC 진출입에 있어 교차로 신호체계 운영이 불가피해 IC 진출입이 기존보다 다소 불편해질 것으로 보여 운전자들의 많은 이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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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위기관리 매뉴얼’
함안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위기관리 매뉴얼’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 기관들에게 매뉴얼 개선 동기 부여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는 물론 공공기관들도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 12일 함안군이 최종 발표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에 수상으로 우리 군은 전국 어느 기관보다도 재난 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을 보유한 우수한 군으로 인정 받았다”고 하면서 “향후 어떠한 재난 발생에도 즉각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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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2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함안군, 12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2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먼저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점,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와 산불, 화재등의 발생 방지를 위한 홍보와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민생안정 대책반의 철저한 운영을 강조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을 밝혔다.
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월 3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연말 회식이나 모임은 반드시 관내 업소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폭넓게 반영하며 동절기 종합대책 운영을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고 특히 한파·폭설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지키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민원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청렴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의 국내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민생의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예산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하고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융자지원 등 재정지원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을 당부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함안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직원과 군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동참을 당부하고 또한 기부금품의 철저한 관리와 기부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 등 예우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생활인구늘리기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통계청에서 지난 10월 공표한 2/4분기 생활인구를 보면 우리 군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4배 정도이고 11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작년말 대비 1,277명이 감소되었으므로 앞으로 정책 추진방향을 이에 맞추어 바꿔 갈 수 있도록 전부서에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