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해시 지적직 임경수 주무관 공간정보 활용 각종 대회 석권
김해시 지적직 임경수 주무관 공간정보 활용 각종 대회 석권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지적직 공무원 임경수 주무관이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개선과제를 발굴, 각종 관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그는 올해 지적직 연구 모임을 결성, 국민 위급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대응 방안을 연구해 2024년 주소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서 ‘주소정보 중심의 능동적 의사결정지원시스템 운영’ 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2024년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및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긴급구난시설 데이터 분석에 따른 구난시설 길안내 서비스 제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앞서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QGIS 활용 세외수입 운영’을 주제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억원 재정 인센티브를 챙겼다.
그는 지난 2005년 김해시 지적직 공무원으로 임용해 시청 토지정보과, 장유출장소 주민지원과에서 토지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연구해 왔다.
김홍국 시 토지정보과장은 “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에 앞장서 각종 시책을 제안하는 등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동료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를 귀감으로 전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업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
부산이라 좋다, 마을건강센터가 있어 좋다…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 개최
부산이라 좋다, 마을건강센터가 있어 좋다…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의 날에는 부산의 76곳 마을건강센터와 지역보건사업 관계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을건강센터는 16개 구·군에 총 76곳이 운영 중이다.
마을간호사와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마워요, 애썼어요, 수고했어요'라는 표어 아래, 한 해 동안 마을건강센터가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와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2025년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과 발표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건강골든벨 △주민 건강 소모임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부산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발생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특·광역시 최초로 추진된 '노쇠예방 건강 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노쇠예방 건강 업 사업’은 노쇠 예방을 위해 신체·마음·사회관계망 영역을 다루는 종합적인 건강관리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노쇠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노쇠군 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오전 11시부터는 시청 1층 로비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건강에 대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업, 환경, 마음’을 주제로 한 체험 공간에서는 △노쇠측정 및 맞춤형 체조 배우기,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맞춤 색상 찾기, 타로 상담, 손 글씨 배우기 △꽃다발, 비즈 브로치,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성과공유의 날은 참여자 모두가 이웃, 마을, 부산과 함께 더 건강한 미래를 다짐하며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다”며 “시와 마을건강센터가 협력해 '15분 건강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부산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우수기관 선정 등 감염관리체계 구축
부산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우수기관 선정 등 감염관리체계 구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 참여 기관에 대해 자체 평가를 해, 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17곳을 대상으로 현장자문 전후 점수를 반영해 평가했다.
평가는 감염관리 10개 영역에 대한 43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기관, ‘무량수요양원’ △우수기관, ‘애광노인요양원’ △장려기관, ‘실버웰요양센터’, ‘정다운어르신의집’, ‘해운대실버홈’, 총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사업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감염취약시설 32곳을 방문해 감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을 했다.
감염관리 항목별 평가 지표 중 △감염취약시설 체계 및 직원교육) △입소자 관리) △방문객 관리) △세척실 관리 및 소독·멸균관리) △손위생모니터링) △약품관리) △청소·환경관리) △세탁물 관리) 등의 평가 항목에서 점수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설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향후 현장자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구·군, 시설과 함께 감염관리에 대한 성과를 비교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평가·환류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감염관리에 대한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감염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구·군 보건소와 지역사회 복지시설 연계를 강화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을 더욱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부산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 개최
부산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올해 '메디컬 ICT 융합센터'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관계를 증진해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주요 대학, 의료·건강관리 기업,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지원사업 성과발표 △우수기업 사례발표 △전문가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는 총 5명이 선정됐다.
시장 표창은 △㈜에스티원 윤용준 대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임예라 차장 △㈜쉬즈엠 김보성 대표가, 부산경제진흥원장 표창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가 받는다.
이후 △㈜쉬즈엠 김보성 대표의 ‘메디컬 ICT 융합센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의 ‘메디컬 ICT 융합센터 판로개척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건양대학교병원 김종엽 교수의 ‘디지털 헬스산업의 혁신과 도전 : 한계극복을 위한 로드맵’ 강연 △엘비스 이진형 대표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분야 명사 특강’ 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 분야 기획과제 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의료수학 생태계 조성사업 △산·학·연·병 협업 교류망 마련 등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올해 △기획과제 지원 4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4건 △산·학·연·병 협력 연구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이베이 무역관 협업으로 수출상담회를 신규 개최해 지역기업 6개 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일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4 메디컬 재팬 도쿄 전시회’에 지역기업 6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은 향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할 미래 신산업으로 산·학·연·병 주체 간 상호 협력이 필수다”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2024년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년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며 우수 지역인재에 대한 시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우수 지역인재, 4개 대학 상생협력 사업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증서 수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은 지난 2022년 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됐으며 이전 공공기관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부산지역 정보기술 및 상경 계열 3, 4학년 재학생 460명에게 지원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이 부산지역 기업에 입사해 1년 이상 취업을 유지한 경우, 취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인재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생의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5회로 총 82개 팀이 공모전에 접수해 최종 9개 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팀에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 관련 부서를 통해 추진 가능성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대학주도의 자율적 협력체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대학의 공적 역할 강화에 기여해 그 의미가 크다.
사업단은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지정과제와 사업단 자체로 선정한 자율과제 중, 사업단 특성에 맞는 과제를 선택해 공모했다.
시는 지난해 장기형 과제로 △[동서대]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2’ △[부산가톨릭대] ‘노인의 문화·여가 삶을 위한 오픈캠퍼스 구축’을 선정했고 올해 단기형 과제로 △[동서대] ‘노인성 삼킴장애 예방과 맞춤형 재활·식이서비스 프로그램’ △[부산보건대] ‘셉테드 지원 동매마을 안심마을 만들기’를 선정해 총 4개 사업단을 1~2년간 지원했다.
시는 부산지역인재 장학금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다만,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은 아쉽게 올해로 종료하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의 보유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인재의 사회 참여를 격려하고 상생협력 사업의 지역사회 기여 사례를 공유·확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부산 '로컬'을 즐기다… '2024 부산 청년 로컬페스타' 오늘부터 열려
부산 '로컬'을 즐기다… '2024 부산 청년 로컬페스타' 오늘부터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부터 24일까지 7일간 도모헌에서 '2024 부산 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23. 도모헌 휴관일 제외 이번 행사는 지역과 지역 브랜드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가치 창출가들이 지역 경제와 문화에 미치는 가치를 알리며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지역 제품 홍보 및 판매 공간 △시민 체험행사 △창업 특강 및 교류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부산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지역 제품들이 전시·판매되어 방문객들은 이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먼저, 지역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가치 창출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부바 △루이코리아 △코스마일 코퍼레이션 △타이밍어스&머거본 △꿀꺽하우스&주든&썽쑤씨, 전통와인 등) 등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문화를 깊이 느껴볼 수 있는 지역 가치 창출가가 직접 마련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인 '로컬클래스'를 운영한다.
△루이보스차 블렌딩 및 시음회 △커피박 장식품 만들기 △전통주 시음회 △가죽공예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성공 지역 창업가의 성공 사례, 경험 비법을 공유하는 창업 특강과 교류도 진행된다.
강연은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 △농업회사법인 밭 이미소 대표가 각자의 지역 창업 도전과 성공 이야기를 나누며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영감을 줄 예정이다.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있다.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지로도 유명한 도모헌에 대형 트리, 엘이디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소망 엽서 이벤트, 체험행사, 지역 예술가의 캐럴 공연, 지역 가치 창출가가 운영하는 콘셉트 의상 대여를 통한 사진촬영, 티셔츠 만들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한, 행사 기간에 '도모헌 들락날락'에서도 △크리스마스 모루·리스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가족 체험행사가 열린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의 지역 가치 창출가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성을 갖춘 지역 브랜드와 시민들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부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함께육아 확산
‘부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함께육아 확산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1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부산 100인의 아빠단 8기’ 해단식과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함께하는 ‘부산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육아에 관한 고민과 비법을 공유하는 부산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2018년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임무를 시가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시도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그간 8백여명의 아빠들이 참여해 육아에 관해 소통하고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왔다.
이번 해단식은 8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동료 아빠, 가족들과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활동 최우수 아빠 시상 △아빠들의 활동소감 발표 △아빠단 활동영상 시청 △기념촬영 △크리스마스 매직갈라쇼 관람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최우수 활동 아빠상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 주어진 온라인 주간 임무를 모두 완수하고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명의 아빠가 선정됐다.
지난 4월, 시는 3~7세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8기 아빠단 103명을 선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숲 체험 △지질공원 탐방 △온 가족 물놀이캠프 △햄버거 만들기 △팜스테이 마을체험 △승마체험 △엠비티아이를 활용한 자녀와 부부 소통 강화 △엄마 문화체험 등, 아빠와 아이, 부부, 가족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함께육아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올해는 ‘당신처럼 애지중지, 우리가족 애지중지’라는 주제로 부산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만의 특별 임무인 ‘머스트 비짓’을 추가해 아이와 부산의 특색있는 명소를 소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올해 처음으로 시와 구·군 육아 아빠단이 모인 ‘애지중지 우리가족 박스 자동차 시네마 데이’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의 많은 가족이 육아에 힘쓰고 있다는 공통점을 확인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시는 '부산 100인의 아빠단' 이외에도 2021년부터 구·군 육아아빠단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4개 구에서 올해 9개 구·군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내년에도 '제9기 부산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하며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 내 구·군 육아아빠단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별 맞춤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올 한 해 '부산 100인의 아빠단' 8기 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육아에 서툰 아빠들이 육아 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빠육아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자들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7
-
부산이 명실상부한 '사회가치경영 선도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사회가치경영 역량 강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정현민 부산상의 부회장, 서성규 중진공 제조혁신처장을 비롯해 상생협력모델 참여 원청 기업인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4개 사와 기업별 세 곳의 협력기업 등 총 16개 기업을 포함, 8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고회 후에는 부산기업 대상 사회가치경영 관련 최신 이슈와 우수 발전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개최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선진국 중심 공급망 실사 의무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가치경영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부산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한 팀이 되는 '상생협력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사회가치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가치경영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진단·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시, 부산상의, 중진공이 협력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 참여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체계 구축 등 외부공시 체계를 마련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사업 참여기업인 ‘테크로스’ 와 지난해 사업 참여기업인 ‘성우하이텍’은 지난 10일 개최된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사회가치경영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내년에는 올해 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증액하고 최근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위기에 처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특화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사회가치경영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힘을 합쳐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가치경영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기업들에 감사하며 우리시 역시 건강한 사회가치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7
-
합천군, 취약계층 수도계량기 동파 걱정마세요
합천군, 취약계층 수도계량기 동파 걱정마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수도를 사용 중인 장애인과 기초수급자세대에 대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과에서는 11월부터 추진중인 ‘동절기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계량기 자체 점검이나 동파 예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장애인과 기초수급자 478세대를 대상으로 검침원들이 직접 방문해 계량기 동파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세대의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 헌옷 등으로 충분한 보온조치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검침원들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으로 직접 보온 조치를 실시해 동파 사고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고 하면서 “올 겨울은 갑작스런 기온 변동으로 인한 기습한파가 예상되오니 군민들께서도 계량기 동파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6
-
함양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 개최
함양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2월 14일 오후 6시 군청 2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로 인한 경상남도 및 시군 단체장과의 영상회의 이후, 진병영 함양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군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재난재해 대비 및 점검 등으로 군민들이 느낄 수 있는 안정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준비한 자료를 국장 및 소장들이 발표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함양군은 긴급 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민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연말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지방 예산을 적극 집행하고 사회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진병영 군수는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며 “군민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은 지난 9일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결과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및 경상남도의 요청에 따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