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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불법 유동광고물‘주민 수거보상제’모집공고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주민정비반’에 참여할 군민을 모집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벽보 1매당 2천원, 5㎡이상 현수막은 4천원, 5㎡미만 현수막은 3천원의 보상금을 1일 10만원, 월 2백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으로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1가구에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10일까지 남해군청 도시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비반으로 선발된 주민은 불법 광고물 구분 기준이나 안전 수칙, 적절한 수거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한 해 동안 수거보상제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현 도시건축과장은 “많은 군민이 참여해 도시미관 조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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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20도 달성
남해군,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20도 달성
[AANEWS]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남해군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목표금액 1억 7,000만원을 훌쩍 넘긴 2억 4백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 최종 나눔 온도가 120도로 잠정 집계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관내 기업 및 단체 65개소, 개인 79명, 방송사를 통한 기부 등으로 2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됐다.
이번년도 목표액은 전년도 목표금액인 1억 2,000만원보다 높은 1억 7,000만원으로 잡았고 결과적으로 모금액 2억 400만원을 기록하며 목표금액 대비 20%를 상회했다.
특히 ‘나눔저금통’을 관내 유치원에 배포해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기부 참여 문화를 체득하게 했으며 공무원 사랑의열매 달기 모금, 관내외 단체와 기업 등 다양한 나눔 참여 등으로 높은 온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군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군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소중한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꺼지지 않는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관내 노인, 아동,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세대와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 등에 지원됐으며 추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속 지원될 예정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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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다운 축제로 창선 고사리 명성 더 키운다”
“축제다운 축제로 창선 고사리 명성 더 키운다”
[AANEWS]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창선고사리축제’가 더욱더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5일과 5월 6일 이틀간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와 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는 1월 31일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기존 ‘창선고사리 삼합축제’라는 명칭을 ‘창선고사리축제’로 변경하기로 했다.
‘고사리’를 이용해 맛과 영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삼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긴 했으나 대내외적으로 그 뜻이 모호하고 ‘고사리’만의 특장점을 희석시킨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축제위원회는 ‘창선고사리축제’로 명칭을 개정함과 동시에 ‘고사리창선’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도건 축제추진위원장은 “그동안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이번 축제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축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축제, 지역면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면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아울러 지역축제가 마을소득 증대로 연계되어 지역면민과 관광객이 모두 윈윈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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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 신규 참여기관 모집
거창군,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 신규 참여기관 모집
[AANEWS] 거창군은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는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의 신규 참여기관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동네 약국과 의료기관 이용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적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현재 거창군에는 의료기관 6개소와 약국 1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과 약국에는 스스로 우울척도를 검사할 수 있는 마음진단키트를 비치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참여기관을 확대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하는 체계적인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치료연계를 돕는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이 거창군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 참여하지 않은 약국과 의료기관은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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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추진
통영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추진
[AANEWS] 통영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2월 20일부터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양방 난임 시술 외 보다 다각적인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학을 활용한 치료 지원으로 임신성공률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의치료 모집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며 난임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부부 3쌍으로 모집기간 내 지원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부부가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부 중 한사람에게 160만원 한도 내에서 사전 · 사후검사, 지정한의원에서의 한약, 침, 뜸 등의 진료상담과 첩약을 지원하며 한방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 동안에는 체외수정 등 난임시술을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사업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 난임 진단서 사본, 정액검사결과지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관계자는“한의치료지원이 난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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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 2월 확대 간부회의서 긍정적 마인드로 민원응대 강조
천영기 통영시장, 2월 확대 간부회의서 긍정적 마인드로 민원응대 강조
[AANEWS] 통영시는 지난 2023년 2월 2일 36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요금 인상 등 난방비 폭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하면서 경로당과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에 난방비 3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함께 해당시설물을 따뜻하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각종 요금 등 인상요인이 발생하는 사안은 경과 규정을 두어 인상시기를 순차적으로 조절하는 등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다가오는 2월 10일부터 개최하는 춘계 대학축구연맹전, 4월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 6월 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대형 행사들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서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담당국장 책임 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률이 저조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과 대형마트 종사자 등이 신속하게 접종을 받아 방문객들이 안전한 쇼핑이 되게 조치해 줄 것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도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우리시가 2등급을 달성한데 대해서는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있는 외부체감도를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각종 인허가 부서의 친절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면서‘관례가 없다, 예산이 없다’는 핑계보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을 응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2022년도에 선정된 각종 공모사업들이 올 초부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친절한 통영 만들기를 위해 올해부터 버스, 택시 등 베스트 친절 대중교통 운전기사를 선발 포상하는 방안도 주문했으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잘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서울, 대구 등 우리지역 향인회 대상 홍보 방안을 마련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천영기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을 잘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해 시민들을 섬기면서 일선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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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통영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AANEWS] 통영시는 지난 2월 1일에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성인지 감수성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박관준 노무사 및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 2명을 초빙해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2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63개 사업에 125명을 배치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및 정보화 추진사업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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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인권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2023년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지정공모로 나눠지며 일반공모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사업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일·가정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 조성 3개 분야이며 지정공모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 사업 1개 분야이다.
지원 규모는 총 2,100만원으로 일반공모는 최대 400만원까지, 지정공모는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는 거제시 소재 비영리 법인 이며 법인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에서는 거제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거제시청 가족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거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선정결과는 3월 중 개별 통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험과 역량 있는 법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사회참여 확산을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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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요 산업단지 및 개발지구 투자입지 점검
창원특례시, 주요 산업단지 및 개발지구 투자입지 점검
[AANEWS] 창원특례시는 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 마련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 및 개발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진해국가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남문 외국인투자지역, 와성지구, 보배복합지구, 두동지구, 서컨1단계 및 웅동2단계 배후단지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 개발지구 7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살폈다.
시는 산업단지 및 개발지구 내 투자입지 정보를 파악해 분야별로 기계·자동차·소부장수소 등 주력산업과 방산·원전 중심의 전략산업, 미래모빌리티·우주항공·의료바이오 디바이스 등 미래 신산업, 부산진해 신항 중심으로 한 물류기업·글로벌 선사 등 맞춤 전략에 따라 성과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국·공유지와 산업용 유휴부지 정보를 조사·발굴 통합 관리하기 위한 투자유치 통합시스템을 오는 5월 중 구축 완료하고 모바일 웹을 통해 토지이용계획, 입주업종, 인센티브, 토지가격, 기반시설, 입지 여건, 행정 절차 등 최신의 다양한 유휴부지 정보를 활용해 기업의 투자수요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관내 산업용지가 포화 상태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산업단지 및 개발지구의 특색에 맞는 전략 마련과 수요자 중심 행·재정적 지원으로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단이 그 중심에 서서 발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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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창원특례시 시민과의 대화’ 릴레이 시작… 뜨거운 반응
‘2023 창원특례시 시민과의 대화’ 릴레이 시작… 뜨거운 반응
[AANEWS]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직접 발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1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
특히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의창구의 경남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해 열띤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창원특례시에 바라는 건의사항을 엽서에 적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소리함’에 모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편 현장에서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직접 민선 8기의 시정 비전과 주요 성과, 2023년 나아갈 시정 운영 방향, 의창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발표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손을 들고 질문했으며 홍남표 시장이 직접 주재해 질문을 받고 답변을 했다.
관련 실·국·소장 또한 추가적으로 답변을 덧붙여 신뢰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손을 들고 질문하는 시간이 끝나고 앞서 받은 ‘시민의 소리함’에서 무작위로 시민의 의견이 담긴 카드를 추첨해 내용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질문으로는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시립미술관 건축 시기와 장소 등이 있었다.
홍남표 시장은 제동지구 질문에 관해는 “작년도에 용역을 통해 사업추진 방식, 타당성을 조사했으며 타당성 있다고 도출되어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해둔 상태”며 “26년 12월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시립미술관 건축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23년 9월 착공해 25년 하반기 준공·개관 예정”이며 “유니시티 1~4단지 건너편의 사화공원 내에 건립 계획”이라고 답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장님께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민하고 답변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창원특례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번째 시민과의 대화는 10일 성산구 창원문성대학교 도서관2층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1일 열린 시민과의 대화 현장의 열기는 창원특례시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