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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오색의 맛 ‘가북 오미자’ 수확 시작
새콤달콤 오색의 맛 ‘가북 오미자’ 수확 시작
[AANEWS] 거창군 가북면은 8일 거창오미자영농조합법인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오미자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북 오미자는 해발 600~800m 고지의 높고 깊은 산골, 물 맑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오미자의 특징인 오색의 맛과 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미영 가북면장은 “4월 이상저온과 폭염 등으로 인해 오미자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지만, 농가의 철저한 관리와 노하우로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가북을 대표하는 오미자가 우수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자는 폐 기능을 돕는 효능이 뛰어나 비염, 천식, 기침 등에 효과적이며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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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품질 딸기 생산 위한 정식 시기 도래
함양군, 고품질 딸기 생산 위한 정식 시기 도래
[AANEWS] 함양군에서는 딸기 정식 적기인 9월로 접어들면서 정식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군내 열매딸기 재배 농가는 101호, 53ha 규모로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첫출발을 시작했으며 11월 말부터 출하하게 된다.
이에 함양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지도 등을 강화하고 있다.
딸기는 정식 전 잎을 만드는 생장점이 꽃눈으로 바뀌는 꽃눈분화 상태를 확인해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딸기 조기수확을 위해 일찍 정식하는 사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분화 중인 꽃눈이 이른 정식 뒤 고온에 영향을 받으면 분화가 정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므로 정식시기를 잘 조절해야 한다.
딸기 정식 후에는 활착을 촉진하기 위해 자주 살수하거나 점적호스로 세밀히 관수하고 활착 후에는 일시적으로 관수를 중단해 뿌리가 깊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이후 주기적인 병해충 관리도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미분화된 묘를 조기 정식하면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므로 화아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달라”며 “우리군의 효자작목인 딸기가 생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현장지도와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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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16일 개막
함양군,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16일 개막
[AANEWS] 함양군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백전 가을오색산책’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미자 생과·절임 판매, 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시식·시음, 산촌 먹거리장터, 각종 공연 등 20여개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열린다.
일반적으로 오미자는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기침, 만성기관지염, 당뇨, 치매 건망증 등 뇌질환예방과 치료, 눈 건강, 스트레스해소, 집중력향상 혈관계질환 등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도 백전 오미자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백두대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그 맛과 효능이 더욱 풍부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미자를 시중보다 10% 싼 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산촌 먹거리 장터, 오미자 떡 및 오미자 막걸리 시식·시음행사 ,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 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 한마당 화합행사 등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행사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백전면 박윤호 면장은 “백전오미자는 백두대간 자락 고랭지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풍부해 전국 소비자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오미자축제에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오색찬란 오미자를 다양하게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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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년 운영 체험시설 조성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AANEWS] 의령군은 ‘청년 운영 체험시설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운영하는 체험시설의 조성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운영 체험시설 조성 지원사업'은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청년에게 시설 비용을 지원해 의령 정착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외 18~49세 청년이며 총 2개소를 선정해 체험장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체험시설 조성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의 80%를 지원한다.
특히 내주 예정된 미래교육원의 개원으로 관내 지역 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에서 체험시설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 모집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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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기운’ 솥바위 고장 의령 정암마을, ‘이바구쉼터’ 개소
‘부자 기운’ 솥바위 고장 의령 정암마을, ‘이바구쉼터’ 개소
[AANEWS] ‘큰 부자 탄생’의 전설이 얽힌 솥바위가 있는 의령 정암마을에 ‘이바구쉼터’가 개소했다.
‘이바구’는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이바구쉼터’는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진다.
의령군은 지난 7일 정암마을 주민 협의체인 솥바우협동조합과 함께 정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첫 단계인 ‘이바구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암지구는 2021년 의령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됐다.
의령군은 정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사업 준비에 착수했고 작년 5월에 ‘왁자지껄 이바구, 역사·문화살롱 정암’ 사업계획이 국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번 ‘이바구쉼터’가 탄생했다.
정암 이바구쉼터는 마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음료를 판매하는 영업장과 주민들의 각종 회의와 모임, 휴식과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이바구쉼터’의 개소에 앞서 정암지구 30여명 주민들은 6개월간 ‘큐레이터 양성 및 스토리텔링 교육’, ‘사회경제적 아카데미 교육’ 등 4개의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앞으로 진행될 도시 재생 사업의 기초과정을 닦았다.
마을 주민들은 ‘이바구쉼터’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동시에 준비해 지역 인프라 구축과 마을 공동체의 단합을 이뤄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암마을은 남강 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부자탄생 전설이 있는 솥바위 등 의령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해 구슬과 잘 꿴다면 ‘보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주민들로부터 있다.
주민들은 이번에 개소한 ‘이바구쉼터’를 마을의 필요와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도시재생 본 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자”며 “의령의 관문인 정암마을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편의를 가져오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솥바우협동조합 김성근 이사장은 “이바구쉼터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며 “누구나 편하게 이곳을 방문해 쉬시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과 관심을 보여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오 군수는 이바구쉼터에 전시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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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시니어클럽, GS25 사회공헌형 편의점 개소
창녕시니어클럽, GS25 사회공헌형 편의점 개소
[AANEWS] 창녕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스토어인 ‘GS25 창녕시니어점’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시니어스토어는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 경남도 2호점이다.
창녕시니어클럽은 GS리테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4개뿐인 시니어스토어를 창녕군에 설치함으로써 새로운 시장형 사업 개척과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GS25 창녕시니어점은 창녕읍 남창녕로 5에 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14명이 교대근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한다.
한편 창녕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총 1,23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GS25 창녕시니어점, 수직정원, 국민생활시설안전점검원과 같은 신규 사업 진행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힘써 올해까지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금여 관장은 “기존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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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취약계층 전기·가스시설 개선으로 에너지복지 실현
창녕군청사전경(사진=창녕군)
[AANEWS] 창녕군은 경상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해 2023년 취약계층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7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총 289세대의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취약계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누전차단기, 전선, 콘센트 등 노후·불량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과 수선이 필요한 부품 교체로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올해 2,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89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4,500만원을 투입, 관내 200세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을 통해 전기시설 개선사업 1,909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400가구 등 총 2,30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성낙인 군수는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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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행사 전개
밀양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행사 전개
[AANEWS] 밀양시는 오는 15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기념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제정한 날이다.
시는 청소년의 모방 자살을 예방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7일 밀성제일고등학교에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으며 밀양고용플러스센터 이용자들에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8일에는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찾아 하남읍 수산시장에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하남청년회와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14일은 삼랑진읍 송지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과 자살예방 홍보를 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온라인 이벤트 생명사랑 퀴즈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 누리집 및 SNS의 QR 코드로 접속해 자살예방 공익 광고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풀고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밀양팜 밀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17곳의 스마트 복합쉼터 내에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가 게재된 태양광 LED 안내판을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해 생활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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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 열어
밀양시,‘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 열어
[AANEWS] 밀양시가 지난 7월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선언한 가운데 8일 영남루 앞 밀양교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과 작별을 다짐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을 의미하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중단하고 착한 소비와 생산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생겨난 슬로건이다.
이날 행사는 아침 출근시간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습관을 홍보했다.
시는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청사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화됐으며 ‘탈 플라스틱 전환’ 시민 인식증진을 위해 각종 행사 및 축제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살아가야 할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책임감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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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더위에도 마음은 스마일 밀양
가을 더위에도 마음은 스마일 밀양
[AANEWS] 밀양시는 8일 밀양교에서 밀양시관광협의회와 함께 다섯 번째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미소·배려가 함께하는 관광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밀양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상 속 미소·배려 실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밀양의 가치가 빛나는 관광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것 못지않게 무형의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친절과 미소 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밀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따스한 정감이 물씬 풍기는 밀양을 보여줄 수 주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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