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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AANEWS] 최근 ‘쓰레기집’에서 사는 저장강박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하동군이 지난 5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뿐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정신건강 회복 지원에 나섰다.
저장강박증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이는 습관이나 절약 또는 취미로 수집하는 것과는 달리 치료가 필요한 행동장애를 말한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우울증과 무기력증 때문에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청소,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질병과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읍·면 복지팀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견하면 해당 가정을 찾아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생활폐기물 수거 지원, 지역자원 및 민간기관 연계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옥종면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 3t을 수거하는 한편 옥종사랑후원회와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 희망복지단, 옥종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물품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하승철 군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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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도시브랜드‘별천지 하동’최종 확정
하동군 도시브랜드‘별천지 하동’최종 확정
[AANEWS] 전국 공모와 수 차례의 군민 설문을 거쳐 만들어진 하동군 도시브랜드 명칭과 이미지가 최종 확정됐다.
하동군은 지난 7일 군민의 공감과 선택으로 선정된 하동군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정책자문단, 하동다움연구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설명,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별천지 하동’은 작년 11월 시작해 전국 공모, 명칭·이미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특히 도시브랜드 전국 공모에는 1289건이 접수됐으며 하동 군민을 대상으로 한 1~5차에 걸친 설문조사에서는 총 2826명이 참여했다.
이는 하동군정의 방향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 일방적인 선정이 아닌 군민의 공감과 선택을 통해 힘이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내고자 한 하승철 군수의 군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도시브랜드 이미지로는 원 안에 하동군 13개 읍·면의 특산물과 명소를 상징적으로 시각화한 A안이 대표로 선정됐다.
그 외의 안 또한 하동의 색, 신비의 땅, 무릉도원 등 별천지 하동을 다양하게 표현해 시기별 품목별 기간별 제한없이 사용하기로 했다.
도시브랜드 이미지는 색채의 다양화, 별천지 하동의 의미 구체화, 상징물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를 요구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 보완한 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의 도시브랜드인 ‘별천지 하동’은 명칭부터 이미지까지 군민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것이므로 어느 브랜드보다 뿌리가 있는 도시브랜드로 자긍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 및 사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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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화개장터 하반기 주말 상설공연 시작
최참판댁·화개장터 하반기 주말 상설공연 시작
[AANEWS] 하동군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맞아 평사리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가족과 함께 흥과 신명을 느껴볼 수 있는 주말 상설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최참판댁·화개장터에서 주말 상설 공연 20회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2일 하반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토·일·공휴일 총 30여회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한국판소리문화재단의 퓨전국악 ‘좋지아니한歌’, 뚝배기의 ‘전통과 퓨전을 함께 담은 뚝배기’, 벚꽃기획의 ‘7080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인다.
최참판댁에서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한국판소리문화재단의 퓨전국악이 열리고 화개장터에서는 뚝배기의 판소리·무용 공연이 열린다.
벚꽃기획의 대중가요 버스킹은 두 곳 모두에서 펼쳐진다.
주말 상설공연은 하동군의 주요 관광지인 최참판댁·화개장터에서 우리의 전통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날씨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비롯해 하동군민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 하동의 관광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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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청년패널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 ‘부산 청년패널 콘퍼런스’ 개최
[AANEWS] 부산시는 부산연구원과 함께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오키드룸에서 ‘부산 청년패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 청년패널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부산 청년 패널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청년유출 실태 학술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 부산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년패널을 통해 본 청년의 삶'과 '부산청년, 왜 떠나는가'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청년패널을 통해 본 청년의 삶’을 주제로 청년 패널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연구원과 부산연구원에서 각각 서울 청년패널로 본 청년의 다차원적 삶 부산 청년패널로 본 청년의 삶과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주제발표는 ‘부산청년, 왜 떠나는가’에 대한 학술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부산 청년들의 이주 의사 결정요인 부산 청년의 사회자본인식과 이주의사 부산 청년노동자의 유출실태 및 결정요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부산시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 부산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동의대학교 권혁기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시의회 김형철, 반선호 의원, 부산대학교 민희 조교수, 경남연구원 윤혜린 연구위원, 청년기업가 우동준 대표가 참석해 지역이 마주하고 있는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부산 청년들의 유출실태를 점검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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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해군 훈련함 ‘비에이피유니언호’ 부산항 찾아
페루 해군 훈련함 ‘비에이피유니언호’ 부산항 찾아
[AANEWS]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페루 해군 훈련함 ‘비에이피유니언호’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다고 밝혔다.
‘비에이피유니언호’는 페루 해군의 상징적 선박으로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목적으로 항해하며 페루의 이동대사관의 역할도 겸임하고 있다.
현재 세계 항해 일정 중이며 10개월간 페루의 협력국과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비에이피유니언호’의 세계 항해 일정 중 하나로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비에이피유니언호’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에이피유니언호’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군함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주한페루대사관에 따르면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비에이피유니언호’의 시설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 내부에서 진행하는 페루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동박물관인 ‘페루의 집’ 관람과 페루의 식문화 체험 등이 있다.
한편 ‘비에이피유니언호’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9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할 즈음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하기 위해 광안리 일대를 지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중남미 지역은 대한민국과 오랜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온 지역으로 페루는 그 핵심 국가 중 하나다”며 “페루의 해군 훈련함 ‘비에이피유니언호’의 부산 정박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페루, 부산과 페루의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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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5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여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는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30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제15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년 부산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나눔, 섬김, 베풂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13명의 후보자가 응모했다.
시는 후보자들 대상으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 총 3개 부문의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7월 중순 사회공헌실무위원회의에서 1차 후보자를 선정해 현지 조사와 2차 실무위원회를 거쳐 9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사회공헌위원회에서 3개 부문의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나눔부문] 으뜸장 박정현 씨 버금장 송지은 씨 [섬김부문] 으뜸장 박수희 씨 버금장 김동복 씨 [베풂부문] 으뜸장 유외환 씨 버금장 부산교통공사 비티씨아카데미다.
수상자에게는 시 주관 문화·예술행사 우선 초청 공영주차장 3년간 무료이용 수상기업에는 기업상품에 대한 사회공헌표식 3년간 부착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른 우수기업인 선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사회 저변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수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자 선정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더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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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화명정수장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는, 지난 6월 발생한 수돗물 냄새 발생 사고를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전문가들과 노후된 정수장 정비와 녹조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6월 30일 첫 회의를 열고 녹조 발생 및 대응 현황과 부산시 정수장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녹조 발생 대응 부산·양산 지방 광역상수도 건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화명정수장 오존처리시설 개선 등 먹는 물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공유한 다음, 건립한 지 40년 이상 된 부산시의 노후정수장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관계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 이어 참가자들은 부산시 취수원인 물금취수장으로 이동해 녹조발생 상황과 취수탑 등 수돗물 취수 처리 공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회의가 화명정수장에서 개최되고 물금취수장 현장 방문까지 연계해 진행돼 협의회 구성원들이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녹조대응, 정수장 개선방안 등을 면밀하게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먹는 물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협의회 2차 회의를 통해 조류발생 신속 대응, 노후정수장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 시민 여러분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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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0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과 ‘제30회 부산복지의 달'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고 이듬해인 2000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해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시는 정부보다 앞선 1994년부터 9월을 ‘부산복지의 달’로 지정하고 30회째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사회복지의 날도 함께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수상자, 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7명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유공 2명 사회공헌장 6명 제30회 부산사회복지의 달 기념 25명 이웃돕기 유공 4명 등 총 50명이 선정됐다.
시는 사회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복지의달 30주년을 기념해 매년 11월에 개최해오던 ‘051영화제’를 오늘부터 9월 9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선보인다.
051영화 수상작과 15분 복지도시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051영화란 부산의 지역번호 051을 담은 부산의 사회복지 영화로 이와 관련한 영상을 시민이 직접 51초 또는 5분 1초 길이로 제작한 것이다.
체험 부스는 접근성 관련 부스 연대성 관련 부스, 생태성 관련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무엇보다 가장 선두에서 ‘복지 도시 부산’,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최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더 큰 자부심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하고 균형 잡힌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여 행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원-팀이 돼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누리는 부산 복지를 목표로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부산형 사회서비스 혁신기반 마련과 복지돌봄서비스의 고도화 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사회서비스원을 개원했다.
마찬가지로 같은 달 사회복지 관련 단체·기관을 집적해 상호협업을 통한 상승효과를 구현하고 복지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8월에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최로 장애인국제행사인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난 5월에는 전국 최초 부산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를 개통하는 등 장애인복지 정책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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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지자체·금융권 공동 런던 투자설명회’ 개최
‘금감원·지자체·금융권 공동 런던 투자설명회’ 개최
[AANEWS]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밀집해 있는 국제금융의 중심지 영국 런던에서 우수한 금융 기반시설을 가진 ‘부산금융’을 홍보한다.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영국 로열 랭커스터 런던 호텔에서 ‘금감원·지자체·금융권 공동 런던 투자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한국의 금융중심지인 부산시와 서울시, 그리고 6개 금융회사가 최초로 협업해 개최하는 대규모 투자설명회다.
금융감독원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6개 금융회사 대표단, 주영국한국대사, 영국 외무부 부장관, 주한영국대사, 한국투자공사 본부장,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해외 투자회사 임직원, 투자자 등 230명 내외가 참석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주최 기관들은 영국 정부 관계자, 해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강점과 투자매력, 그리고 한국의 금융중심지인 부산과 서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금융도시인 영국 런던에는 각국의 금융기관들과 투자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투자설명회로 인한 투자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영국 정부 관계자, 해외투자자에게 한국의 금융중심지이자 동북아시아 관문 도시로서 발전하고 있는 부산의 우수한 금융기반시설과 디지털금융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 진출·투자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들과 전략적 관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산에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금융 기업을 적극 소개하는 등 부산금융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의 활로를 모색한다.
이를 통해, 부산에서 성공한 디지털금융 기업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만들고 부산 디지털금융 기업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도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가해 영국 금융전문기관이자 국제금융센터지수를 주관하는 지옌사와 공동 연구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핀테크 등 금융상품의 융합 가능 범위에 대해 지옌사와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 금융특구 시장 당선자, 영국의 핀테크 육성기관 레벨39의 관계자 등과 만나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이들과 전략적 관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런던 금융특구 시장 당선자 마이클 마이넬리와는 영국 국제 금융중심지의 강화전략과 부산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논의한다.
영국의 핀테크 육성기관 레벨39의 관계자와는 기업육성, 효율적 지원을 논의하며 전략적 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이번 투자설명회는 국제금융의 중심지인 런던에서 ‘부산금융’을 전 세계 해외투자자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다”며 “참석 국내·외 금융·투자 관계자들과 교류망을 구축해 부산금융중심지 경쟁력을 크게 상승시켜 부산이 세계적 금융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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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현장행정 강화’ 진해 동부지역 현장 속으로
창원특례시, ‘현장행정 강화’ 진해 동부지역 현장 속으로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31일에 이어 3회차로 진해 동부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쉼 없는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해신항 배후부지가 개발됨에 따라 진해 동부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회기반시설인 ‘웅천중계펌프장 건립 예정지’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인 ‘흰돌메공원 숲 하늘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관리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진해 동부지역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설치가 시급한 ‘웅천중계펌프장’은 하수종말처리장이 아닌 2차 가압을 위한 중계펌프장이나, 주변 주민들이 악취·진동·소음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건립에 앞서 주민들과 원만히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백석산 숲속 공원으로 조성된 ‘흰돌메공원’은 강우 시 사면붕괴로 인한 재해가 잦은 구간으로 최근 쌀재고개 사면 유실 사례와 유사한 산사태 대비책 마련을 주문하고 공원이 도로와 연접한 관계로 이용자 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현안 사업들이 수요자 입장에서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냉철하게 진단하고 새로운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시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14일에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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