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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협력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협력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간호조무사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정삼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간호조무사회를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매 구매 간호조무사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경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간호조무사회에서도 응급의료 인력 지원,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준 간호조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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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협력
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협력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용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매 구매 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인프라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준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얼마남지 않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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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 실시
하동세계차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 실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2일 다향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하동군, 경찰서 소방서 육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행동요령에 대한 토론과 폭발물, 생물학테러, 차량테러, 억류납치 등 다양한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엑스포 사전 안전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위험도 분석을 통해 행사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및 대비하고 있으며 현장인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훈련, 실종아동 예방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행사기간 다중운집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특성상 테러 발생 시 위험으로부터 관람객을 지키는 행동요령이 가장 중요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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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초중고 통학 고충 전수조사 해보니
하동 초중고 통학 고충 전수조사 해보니
[AANEWS] 하동군은 학업에 불편이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하동의 정주여건을 제고하고 향후 대중교통 노선조정 등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초중고 통학 교통이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도시지역 학생에 비해 하동군과 같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은 대부분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통학 교통이용 전수조사는 초중고 학생의 통학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첫 시도여서 의미가 크다.
도내 통학 지원사업은 남해군의 학생 야간 통학택시비 지원, 의령군의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양산시의 작은학교 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등이 있다.
하동군은 관내 5개교 고등학생 통학차량 임차를 위해 교육지원개선사업비 2억 5000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3월 분교를 포함해 군내 31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통학 방법, 통학 불편 및 개선사항을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전수조사한 것으로 2316명 96%의 응답률을 보였다.
초중고생 통학 방법 및 불편 사항 조사 결과 통학 수단은 통학버스와 승용차 이용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교시 초등학생 80%, 중학생 66%, 고등학생 63%가 통학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했다.
반면 대중교통은 통학시간대 버스 부족 등으로 이용률이 3∼5%대에 그쳤다.
초등학생의 주요 통학수단은 등교시 통학차량, 가족차량, 도보 순이었으며 하교시 통학차량, 도보, 가족차량, 기타 순이었다.
옥종·진교 등 시가지 정비가 돼 있는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통학차량이나 가족차량을 이용했으며 교육지원청의 통학차량으로 학생수요에 맞춰 운행되는 편이었다.
초등학생은 하교시 기타 방법 이용이 15%로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이었는데 주로 주로 학원과 공부방, 아동센터 등의 통학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불편사항으로 차량 이용시 불편한 승하차와 통학로 인도주변 정비 필요 등의 의견이 있었다.
중학생의 주요 통학수단은 등교시 가족차량, 도보, 통학차량 순이었으며 하교시 도보, 통학차량, 가족차량, 기타 순이었다.
중학생은 대부분 초등학교 통학버스를 공동 이용하고 있으나 등하교 일정 등이 일부 맞지 않아 통학버스 공동이용 및 통학 불편사항이 가장 많아 통학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동중앙중학교는 읍내에 위치하고 있으나 통학로 경사로가 있고 통학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해 장거리 보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이 크다는 답변이 많았다.
향후 읍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 도입시 노선을 검토할 수 있다.
한다사중학교는 기숙학교이나 일부 부득이한 사정으로 통학학생 발생시 통학지원을 희망하고 있으며 금남중·진교중·옥종중 등 대부분의 중학교 학생들은 별도의 통학차량 지원을 희망했다.
고등학생의 주요 통학수단은 등교시 가족차량, 도보, 통학차량 순이었으며 하교시 도보, 통학차량, 가족차량, 버스 순이었다.
고등학생은 학사운영 및 개인 여건에 따라 통학방법이 다양한데, 관내 5개 고등학교 모두 하동군장학재단의 통학차량 지원으로 통학구역 내 거주 학생의 통학차량 이용 수요를 충족하고 있고 통학구역 외 거주 학생의 경우 버스, 가족차량 이용이 두드러졌다.
애로사항으로는 등하교 시간대에 맞지 않는 버스 운행시간과 대중교통 이용시 완행노선이 길어 통학시간이 장시간 소요됨에 대한 피로감 호소, 택시비용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통학 교통이용시 읍면별로 두드러지는 특성은 하동읍과 진교·옥종면은 통학차량보다 도보, 가족차량, 학원이나 지역아동센터의 차량 이용이 많아 보행, 주정차 관련 불편사항이 컸다.
학교가 1개만 있는 적량·횡천·고전·양보·북천면은 통학차량의 이용이 많아 통학차량 이용시 긴 통학노선으로 피로감, 승하차 불편을 지적했다.
통학차량 공동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으로 금남면은 중·고등학생 공동이용에 따른 심리적 위축감과 하교 지연이 있었고 화개면은 초·중학생 공동이용에 따른 등하교 지연 문제가 있었다.
금성면은 지역아동센터, 청암면은 서당차량을 이용한 통학교통 특성이 두드러졌고 악양면은 통학방법이 가장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면내 미니순환 버스 운행 의견도 나왔다.
통학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조치 방안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개별적·지리적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의 통학차량 운영 방식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노선 구성의 어려움, 농어촌지역의 통학차량에 이용할 택시 수 또한 적어 많은 고민이 있지만 이번 기초 조사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지원 열망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은 교육지원청 등과 협의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통학지원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 하동교육지원청과 함께 행정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통학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와 통학 지원을 위한 별도 통학수단 지원 대책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시행 중인 초중고 농어촌버스 100원 버스 등하교 시간대 노선 조정 등 대중교통 노선조정 개편 용역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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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에 청년복합커뮤니티 공간 들어선다
진교면에 청년복합커뮤니티 공간 들어선다
[AANEWS] 하동군은 최근 경남도가 주관한 ‘2023년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거점 공간조성사업은 도비 5억원·군비 5억원 등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유오피스, 창업지원공간 등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진교면 진교리 일원에 내년 말까지 건물을 신축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공유주방, 공유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교면 청년거점공간은 커뮤니티 활동 등을 위한 청년 소통 공간과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교육 공간을 조성해 청년 주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진교면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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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AANEWS] 하동군이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 안내에 나섰다.
납부대상은 2022년 12월 말 기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하동군에 있는 법인이며 해당 법인은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액은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이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산출된 금액이다.
사업연도의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안분해 신고해야 하며 만약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미신고 지자체에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는 행정안전부 위택스에서 인터넷 신고가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원하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고서를 작성해 재정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재해로 인해 자산을 상실한 법인이 법인세법에 따라 재해손실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았을 경우에 손실비율만큼 법인지방소득세 차감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돼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상 피해를 본 법인은 재해손실세액 차감 신청을 통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납부 기한 연장과 별도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5월 2일까지 기한내 신고는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고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내 신고·납부하고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본 법인은 기한연장신청을 통해 부담을 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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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운영
김해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운영
[AANEWS] 김해시는 지구의 날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온도 낮추기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늘은 내가 탄소중립 실천왕’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을 이용해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기후행동 1.5℃ 앱 회원 가입 후 김해시 챌린지를 선택하고 접속코드 1004를 입력하면 되며 이후 기후행동 실천일기와 퀴즈에 참여해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후행동 실천일기는 운영 기간 중 상시 참여가 가능한 3안타 실천행동 가까운 거리 승용차 안타기 엘리베이터 안타기 유행안타기를 주요 미션으로 1차 기간은 전자영수증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내나무 심어보기를, 2차 기간은 다회용컵·텀블러 사용하기 설거지통·양치컵 사용하기 분리배출을 인증사진과 함께 실천일기를 작성하면 1회당 50점이 부여되며 항목당 주 2회, 최대 12회 참여 가능하다.
또 기후행동 퀴즈풀기는 1일 5문제가 주어지며 정답 수당 10점의 점수를 쌓을 수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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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12일 오전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등 6개 봉사단체 4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차량의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지난 1월 2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우회전 신호등이 없는 경우에는 전방 신호등이 빨간불이면 무조건‘일시정지’해야한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홍보 및 교통법규 준수율이 낮은 운전중·보행중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방향지시등 점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차량용방향제를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월 1회 이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읍면동도 함께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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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3년 연속 선정
칠암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3년 연속 선정
[AANEWS] 김해시립 칠암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관을 선정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암도서관은 3년 연속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암도서관은 앞으로 2년간 도서 구입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으며 먼저 오는 5월부터 15회에 걸쳐 영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연계 프로그램 지역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향후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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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건소, SFTS 주의 당부
김해시보건소, SFTS 주의 당부
[AANEWS] 김해시보건소는 최근 국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발생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중 317명이 사망하면서 18.7%의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
SFTS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김해시는 주요 등산로 입구 등 34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