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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항만 주변지역 주민지원 및 상생발전 특별법’ 제정에 힘 쏟아
경상남도청
[AANEWS] 항만은 수출입물량의 99%를 처리하는 국가시설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건설과 운영과정에서 조업구역 축소와 주민 터전 상실 등 주변 지역 주민에 직·간접적인 피해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적, 재산적 피해를 겪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항만건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항만과 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근거 법령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경남도는 신항만 조성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지원 대책 마련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에 법·제도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아울러 항만 주변지역과 주민 피해에 관한 규명과 항만 개발이익을 주변지역 주민에 공유하고 상생발전 제도 마련을 위해 이달곤 의원실 주관으로‘신항과 주변지역 주민지원 및 상생발전 특별법’법안이 마련됐으며 법체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국회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특별법 필요성과 다양한 법안 보완 의견들이 나왔으며 이달곤 의원실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특별법 발의를 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신항만 주변지역 주민지원 및 상생발전 특별법’ 제정까지 많은 절차가 남아있지만, 특별법 법안 마련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며 “신항만 주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는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정부,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대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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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서둘러 신청하세요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서둘러 신청하세요
[AANEWS] 경상남도는 오는 4월 28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은 친환경 재배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나 재배가 어렵고 학교급식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무·배추·고추 등 35개 품목을 전략품목으로 도가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경남도내 주소 및 농지를 두고 도 지정 35개 친환경전략품목을 1,000㎡ 이상 재배하고 있는 유기·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농가당 최대 6,600㎡까지 지원하며 재배 면적별당 지원금액은 유기인증농가 250~350원/㎡, 무농약농가 150~250원/㎡으로 농가당 최대 2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보전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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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협력 동참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협력 동참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용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매 구매 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인프라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얼마남지 않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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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분기 투자실적 순항…전략적 활동으로 속도 더 높인다
경남도, 1분기 투자실적 순항…전략적 활동으로 속도 더 높인다
[AANEWS] 경상남도는 2023년 1분기 투자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7조 원 달성을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환경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 활동은 순항 중으로 지난 1분기, 29개 기업 1조 4,977억원의 투자 규모의 협약 체결을 이끌어 내며 4,817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했다.
셰플러코리아, 에이알알루미늄 등 미래자동차 부품관련 기업과 첨단 스마트 물류기업 등 미래 신산업분야의 기업투자와 함께 관광분야의 투자도 대폭 증가했다.
특히 관광분야 투자실적은 올해 경남도 제1호 투자협약체결인 남해군 라이팅아일랜드 사업을 시작으로 고성군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 등 4건, 6,523억원의 실적을 거두면서 지난해 1분기 전무했던 실적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1분기 호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경남도는 올해 투자유치 7조 원 달성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투자유치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 핵심 국정과제이자 대표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유치를 통해 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앵커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득세, 법인세 등 세제 혜택과 규제특례 등의 인센티브가 포함될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 소재 앵커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도이기에 경남도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도정과제로 채택해 앵커기업 유치에 만반의 준비를 해오고 있다.
상반기 내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활동으로 지난 2월 기회발전특구 경남 유치 실무 특별팀 구성을 시작으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과 3월에는 기회발전특구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향후, 기회발전특구 모델 구상을 위한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의 활동을 통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기대한다.
지난 1분기 투자유치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기업 주요 의사결정권자와의 면담을 통한 도내 투자 제안서 제출 및 도내 신증설 투자계획 정보 파악으로 총 10건의 전문 투자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직접적인 투자 연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내 주요산업 등과 연계한 대기업 등 타깃 맞춤형 기업소개 활동을 위해 자문위원회 차원에서 네트워크를 응집하고 맨투맨 활동으로 집중 대응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지원하며 다른 시도와의 투자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국내기업 유치를 위해 수소, 반도체,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과 기계, 우주항공, 조선 등 주력산업을 겨냥한 핵심기업 중점 유치 활동과 함께 대규모 수주 발생이 예상되는 방산·원전·조선산업 분야 및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등과 연계한 기업 유치에도 집중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과 연계해 남해안 관광벨트 투자유치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반도체분야에서는 지역기업의 투자 애로사항 해결 노력을 통해 직접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현재 우주항공, 조선, 방산 분야의 기업과도 투자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기업 유치를 확대해 노후 산업단지 환경개선 및 탄소중립 등 기업 산업 환경 개선과 투자유치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1석2조의 성과를 거두고자 한다.
해외기업 유치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유치 활동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2년부터 유럽, 일본, 베트남 등으로 물류기업, 소·부·장기업 및 해외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2년 말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2021년 2억 1,600만 불 대비 29% 증가한 2억 7,900만 불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주요 국가들의 긴축 기조, 고금리 상황, 자금시장 경색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FDI 신고금액은 1,000만 불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한 실적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대규모 첨단복합물류 센터 건립,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추진 등 대규모 신규 투자와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 증설투자 상담 등이 진행되고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KOTRA, 외국인상공회의소 등 외국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연계한 활동도 확대해 나가며 주력산업 및 미래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유럽 등 주요 투자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5월 중국 첨단산업분야 투자유치 설명회 6월 파리에어쇼 연계 투자활동 10월 미국 한상대회 투자설명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도는 다가오는 5월에 개청을 목표로 하는 '경남투자청'과 함께 경남도의 기업 투자유치 활동 노력을 배가할 예정이다.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공약 1호 사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 ‘경남투자청’은 1청, 3팀, 12명의 투자유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기업 투자유치 업무에 집중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경남의 투자유치 메카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특히 투자청 설립으로 그동안 동부권 위주로 편중된 투자 집중 현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주, 항공 등을 중심으로 특화산업에 대한 기업 유치에 힘을 실어 투자유치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서부경남 지역까지 아우르는 도내 모든 지역 고른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월 도 자체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편으로 지원업종의 다양화와 부지확보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및 도내 투자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불리한 제도개선 건의에도 적극 임하며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노력해나갈 것이다.
지난해 ‘투자기업 감사의 날’을 통해 건의되었던 주요 사항 및 지난 1분기 주요 기업인 단체 등을 방문해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 등을 검토해 관계부처에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기업이 체감하는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도 자체적인 해결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창호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파격적인 투자유치 인센티브가 3월 말부터 본격 시행됐고 투자유치 창구 역할을 할 경남투자청도 곧 운영될 예정”이라며 “차근차근 준비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투자처로서의 경남의 강점을 적극 알리며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의 재도약 시동에 투자유치가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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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수태율 개선으로 젖소 생산성 높인다
경남농업기술원, 수태율 개선으로 젖소 생산성 높인다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젖소 수태율 개선으로 공태일수를 줄여 젖소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태율 개선 낙농사양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태일수 : 재임신 전까지 임신하지 않고 유지되는 기간 일반적으로 소는 방목지에서 생풀을 뜯어먹으면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번식우는 풀 대신 볏짚을 먹고 있어 혈중 베타카로틴 농도가 0.5mg/L 전후로 결핍 수준인 실정이다.
베타카로틴은 소의 임신유지에 관여하는 황체의 구성성분으로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황체유지가 어려워 이는 수태율 감소, 유·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꼭 따로 먹일 것이 권장된다.
특히 젖소는 수태율이 떨어지면 공태일수가 길어져 착유기간이 줄어들게 되고 경제수명도 짧아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남도 축산연구소가 2020년에 개발해 특허 출원한 소 반추위 내에서 분해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코팅 베타카로틴제를 먹이로 주어 젖소 수태율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7일 농가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하는 ‘2023년 수태율 개선 낙농사양기술시범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해 도내 5개 시·군 10개소에서 추진한다.
사업의 성과를 위해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도 농가 컨설팅 및 교육에 동참한다.
축산연구소 이성훈 연구담당관은 “코팅 베타카로틴 사료첨가제는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효과가 검증됐지만, 수태율이 낮은 젖소에도 먹이로 주면 현장에서 좋은 효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우리 도에서 개발된 특허기술이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향후에도 축산연구소와 협업해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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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5번째 수소충전소 ‘창원 양덕수소충전소’ 개소
경남 15번째 수소충전소 ‘창원 양덕수소충전소’ 개소
[AANEWS] 경상남도는 경남의 15번째 수소충전소인 창원 양덕수소충전소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내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곽근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원장, 환경부 조광석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장, 경상남도 최준근 에너지산업과장, 창원시 하종목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에서 참석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양덕수소충전소는 국내 자유무역지역 내 최초이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 첫 수소충전소로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됐다.
수소충전소의 규모는 연면적 259㎡로 60㎏/h 충전용량을 갖추고 있어 시간당 5㎏ 기준 수소승용차 1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창원시는 충전소를 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며 수소판매가격은 ㎏당 9,400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가 필수”며 “연말까지 진주, 거제, 사천 등에 수소충전소 9개소를 추가로 구축,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2월 기준 경남도내에는 총 14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400대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운행 중이다.
특히 올해 산업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도내에 수소버스 4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으로 앞으로 수소상용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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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 실시
하동세계차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 실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2일 다향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하동군, 경찰서 소방서 육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행동요령에 대한 토론과 폭발물, 생물학테러, 차량테러, 억류납치 등 다양한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엑스포 사전 안전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위험도 분석을 통해 행사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및 대비하고 있으며 현장인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훈련, 실종아동 예방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행사기간 다중운집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특성상 테러 발생 시 위험으로부터 관람객을 지키는 행동요령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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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국회 방문, 우주항공청 설립 협조 요청
박완수 도지사 국회 방문, 우주항공청 설립 협조 요청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연내 사천 설립을 위해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실과 수석전문위원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6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조기 통과를 건의하고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자 이루어졌다.
박 도지사는 국회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과방위 위원 등을 연이어 만나 우주강국 도약의 핵심 동력인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출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상반기 내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 윤두현 의원, 정필모 의원, 고민정 의원, 최형두 의원 또한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우주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전 세계가 우주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이끌어갈 우주항공청이 연내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은 “특별법이 5월 안에 상임위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과방위 수석전문위원실 김건오 수석을 만나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경남도의 의견을 설명했다.
한편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의 안착과 도시기반 조성을 추진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추진단 구성을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글로벌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지원하고 선도하기 위해 우주경제 비전과 전략을 담은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상반기 중에 마련하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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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지역사회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지역사회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
[AANEWS]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월 12일 ‘아동학대예방 지역사회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자문 및 상호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아동학대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정보 교류 돌봄과 학대예방 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연계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및 카드뉴스 제공, 지속적인 보호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전문역량강화 및 아동학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양육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계속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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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참여자 모집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참여자 모집
[AANEWS] 사천시는 극단 장자번덕에서 ‘예술을 통한 행복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의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참여자는 가족 단위로 모집하며 신청은 사천지 거주 아동·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간은 4월 22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신청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는 연극, 미술, 문학을 융·복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사천시의 명소와 자원을 활용한 활기찬 야외활동들로 구성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이다.
특히 융·복합 예술놀이, 아트캠프,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풍, 공연관람, 자체 성과 공유회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우리를 담은 예술놀이터’, 경남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발표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공모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사천시와 박재삼문학관이 협력한다.
이훈호 대표는 “지역만의 고유한 자원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천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 생활을 향유하며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이 일상이 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통한 지속성 있는 문화예술 친화 환경을 선사하고 싶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6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