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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축제 앞두고 특별 위생 점검 실시
함안군, 축제 앞두고 특별 위생 점검 실시
[AANEWS] 함안군은 오는 8일까지 ‘제2회 함안군 주민자치박람회’와 ‘제35회 아라가야 문화제’를 대비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 주변 숙박업소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축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호객행위 근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및 숙박시설 영업주에게 친절한 관광객 응대, 위생관리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으로 다시 오고 싶은 함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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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성료
함안군보건소,‘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성료
[AANEWS] 함안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개선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9월 1일부터 한달 간 진행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광판, SNS, 마을회관 TV상영, 전통시장, 이벤트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건강한 혈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캠페인은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함안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검사와 모세혈관 노화도검사,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금연, 아토피·천식, 영양·비만, 신체활동, 정신건강 상담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큰 증상이 없어 악화될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생활습관을 관리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로도 심뇌혈관질환예방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 생활 속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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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함안서 개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함안서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고성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장기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 오전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를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주민자치 및 박람회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도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오후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되며 9월 초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이 최종 참가하고 현장에서 팀별 발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둘째 날 오전에는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가 찾은 야생두류, 이현공동체 소득상품으로 키워가기’를 포함해 총 4개 수상작에 대한 발전사례를 소개한다.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가 이어지며 15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아울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시군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운영해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우수사례 학습과 상호교류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도는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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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춤으로 미래를 열다
경남도, 춤으로 미래를 열다
[AANEWS] 경남도는 전국 무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32회 전국 무용제 ON 경남 IN 창원’이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창원 성산아트홀, 3.15 아트센터 등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의 경연이 선보일 예정이며 창원 일원에서 브라질, 필리핀, 코스타리카, 코소보 등 해외무용단의 초청공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경연대회에 앞서 오는 5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 개막식에서는 서울시 무용단, 창원시립무용단, 국립발레단 축하공연 등 무용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무용단은 10월 3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마산해양누리공원, 창원지역 중·고등학교와 진해루 등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성산아트홀 야외 어울마당으로 초청해 해외 무용수들의 멋진 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선 경연 우수 단체와 개인에게는 단체 대상인 대통령상과 솔로&듀엣 경연 최우수작인 경상남도지사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14년 만에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무용제는 수도권에 편중된 예술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의미가 깊다”며 “최고의 작품과 최고의 무대를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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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 경남농업기술 “잘 배우고 갑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경남농업기술 “잘 배우고 갑니다”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평가결과 연수생 만족도와 성취도가 100점으로 연수기관에서 낼 수 있는 최대의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협력 공적개발원조사업인 이번 교육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년도에도 연수생 만족도가 96점, 성취도 100점으로 타기관에 비해 월등히 높았지만, 올해처럼 만점을 받은 적은 처음이다.
국내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남의 농촌자원사업 이론과 추진사례, 현장 체험 위주로 진행됐고 탄자니아 여성들이 쉽게 접하는 버섯·양계·양봉 등 농업기술 교육도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연수생들의 공감대가 높았다.
또한, 교육기간 중 탄자니아에 철도차량을 수출하는 도내 기업 ㈜성신RST에 방문하고 탄자니아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해 연수생에게 대한민국과 탄자니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 시켰다.
한편 수료식에서 연수생 대표인 엘리자베스 프레드릭 음쇼테 박사는 감사 인사에서 “2주간의 교육으로 지역자원을 이용한 개발과 수익 창출 가능성과 여성 및 농부를 돕기 위한 지식 향상에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여성의 정책결정 참여와 경제생활을 변화시키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상남도의 농촌자원사업과 농업기술을 탄자니아의 정책과 기술보급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실시하는 한국국제협력단 협력 사업으로 탄자니아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과 농촌 삶의 질 향상, 여성지휘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끝이 났다.
한편 경상남도와 탄자니아 다레살렘은 2015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17년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부와 농업기술교육센터 전문가 양성 및 미래가치 선점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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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관 소통·화합을 위해 경상남도 거제에 모인다
전국 소방관 소통·화합을 위해 경상남도 거제에 모인다
[AANEWS] 경상남도소방본부는 10. 11. ~ 13. 3일간 제5회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을 거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 오후 3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이 개최되며 식전 행사인 제복 콘테스트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착용하는 모든 제복을 선보이며 문화행사로 제1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의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소방청장배‘전국소방체전’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7개 종목에 소방청 및 19개 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2,500여명이 참가해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소방체전 기간 중 부대행사로 부산2030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수산물시식·판매 행사 등 정책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우리 경남을 찾아오는 전국의 2,5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경기 승부에 집중하기 보다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심신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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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한 취약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경남도,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한 취약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AANEWS] 경남도는 도내 빈 공장 내 폐기물을 방치하거나 임야 등 불법 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처리업 및 임대창고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대상지 132개소를 대상으로 각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 사항은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여부 확인,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인계ˑ인수에 관한 사항,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 여부 등이며 점검 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위법행위에 대해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폐기물 처리 담당자 법정교육 관련 법이 개정되어 법정교육 시기가 변경됐으며 법 규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추가교육을 받아야 하므로 관련 업체 대상으로 법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 및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불법폐기물 발생예방을 위한 선례적 대응을 위한 대책으로 취약사업장 대상 합동 특별점검 실시, 불법 투기 잠재적 피해자 대상 폐기물 방치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주민신고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현행법상 토지 소유주에게도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이 있기에 도내 폐기물 취약사업장 특별점검과 더불어 임차인 등 소유주는 토지 수시 확인 등을 통해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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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삼자 협약
창원특례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삼자 협약
[AANEWS] 창원특례시는 4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한국폴리텍Ⅶ대학과 함께 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삼자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삼자협약은 지역 전문인력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다.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24년부터 기계·메카트로닉스·전기 관련 학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2학년 1학기에 기업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Ⅶ대학 강사진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문가 그룹이 직접 교육에 나선다.
이후 2학기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을 거쳐 채용까지 연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업무협약 이후 확정된다.
창원특례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한국폴리텍Ⅶ대학 간 구체적 교육내용이 확정되면 그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된 물류 인재들은 일정한 과정을 거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채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청년에게 양질의 물류 전문인력 교육 기회 및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여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향후 진해신항 및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되면 지역 물류산업이 활성화되고 물류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 창원특례시 청년들이 종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현시점에 물류산업 미래를 이끌어가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특례시가 금번 협약을 통해 그 디딤돌을 놓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창원특례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진해구 두동, 의창구 팔용동에 4개의 풀필먼트센터 및 2개의 캠프를 운영 중으로 현재 3,000여명을 채용했다.
향후 40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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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AANEWS] 사천시는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0일 관내 임산부 및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사천시와 함께하는 Happy 10.10. Mom’s Day’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숲이 둘러싼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힐링 클래식 공연, 꽃다발 만들기, 태명 토퍼제작 등 다채로운 테마가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 임산부의 날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오감만족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 낳기 좋은 사천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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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 국내외 관광트렌드 변화에 신속한 대처 주문
천영기 통영시장, 국내외 관광트렌드 변화에 신속한 대처 주문
[AANEWS] 통영시는 긴 추석연휴기간이 끝나고 새로운 일상이 시작된 지난 10월 4일 새롭게 리모델링한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그 동안의 시정 추진상황과 10월 주요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먼저, 한산면 용호도의 폐교를 활용해서 지난 9월 6일 국내 최초로 개소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앞으로 전국 애묘인들과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 낙후된 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9월 7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통제영지구는 앞으로 사업비 42억원으로 2028년까지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고독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통영에서도 안타까운 사연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역상황에 맞는 대책들을 잘 마련해서 시행에 줄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또,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최근 묻지마 범죄 증가 추세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학교에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므로 통영시 통합관제센터의 빈틈없는 관제시스템을 잘 홍보해서 시민들이 마음 놓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본격화되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지역 내에서 점점 커짐에 따라 시는 발 빠르게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수산물 판로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관내 9개 업체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태국 방콕과 홍콩에서 통영수산물 시식 및 홍보, 특판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연달아 국내에서는 9월 20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통영수산물 홍보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10월과 11월에는 통영수산식품대전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해 지속적으로 수산물 판매촉진 활동들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를 찾는 외국인들이 점점 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포토존도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유행하는 인증샷 명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통영도 국내외의 급속한 관광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젊고 스마트한 관광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주문했다.
이날 조회 후 직원 보수교육으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되었는데 이날만큼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시민 모두가 관심가질 수 있도록 참석한 직원 모두 ‘보라데이’를 기념하는 보라색 의복 등을 착용하도록 권장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천영기 시장은 모처럼 긴 추석 연휴기간동안 재충전한 만큼 앞으로 업무에 혁신적인 마인드와 적극행정으로 시정을 이끌어 줄 것을 주문하면서 10월 6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화합 한마당행사가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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