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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산청엑스포에서 인생 사진 어떠세요?
올가을, 산청엑스포에서 인생 사진 어떠세요?
[AANEWS] 눈이 시리도록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날씨에 마음까지도 설레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지난달 15일에 개막한 2023 산청엑스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개막 당시 늦여름의 뜨겁던 태양 아래 빛나던 청록색에서 부드러운 가을빛으로 곳곳을 물들이고 있다.
산청엑스포에서 최고의 절경을 소개한다면 단연, 구절초 군락지를 꼽을 수 있다.
구절초 군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은 항노화힐링관 주변과 숲속족욕체험존 주변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길 곳곳마다 만개한 구절초를 구경할 수 있다.
구절초가 만개한 숲길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보길 추천한다.
구절초 군락지 이외에도 산청엑스포 행사장 내부에는 인생 사진을 남길 만한 포토스팟이 여러 군데 있다.
알록달록 총천연색으로 수놓은 것 같은 화려함을 자랑하는 약초테마공원, 연인이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미로공원 벤치, 동의보감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하트 조형물과 함께 귀여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전망대에서는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황매산과 거울같이 맑은 경호강, 산청의 아름다운 산맥들을 볼 수 있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산에서 엑스포장을 방문한 김지연 씨는“구절초가 이렇게 예쁜 꽃인 줄 미쳐 몰랐는데 어떻게 찍어도 배경이 잘 나와 카메라를 자꾸 누르게 된다”며 “조만간 친구들과 함께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창원에서 온 서미경 씨는“약초테마공원에는 꽃들이 너무 예쁘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고 특히 꽃들이 피어있는 사이사이에 설치된 조형물들이 옛 추억들을 예쁘게 표현해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다”며 “동의전 위쪽의 구절초 군락지가 예쁘다는 소문이 있어서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엑스포장 곳곳마다 관람객들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에서 인생사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고 구절초 향기를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체험하셨으면 좋겠다”며“남은 엑스포 기간 정성을 다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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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창녕군,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AANEWS]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이 공무원 및 공무직, 기간제 등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맞춤형 성인지 교육,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직장 내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창녕,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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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박진전쟁기념관, 2023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창녕 박진전쟁기념관, 2023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AANEWS]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오는 10월 11일과 18일 양 일간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박진전쟁기념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진전쟁기념관은 창녕군에서 6·25 전쟁 때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을 지켰던 박진 전투를 기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기념관에서는 지역사회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진전쟁기념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지종합복지관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11일에는 아동을, 18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25전쟁 교육 영상 시청 우리지역 창녕에서 있었던 박진 전투 알기 기념관 활동지 풀어보기 우리나라 상징 태극기 변신 카드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쟁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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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합천군, 2023년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합천군은 지난 4일 올해 봄철 발생한 합천·용주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용주면 월평2구마을회관, 합천읍 안계경로당, 합천읍 육정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 산주, 지역주민 및 산림복원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산불피해지 훼손 현황, 지형, 토양, 식생, 서식지 및 생태계 등 정밀한 피해 상황을 조사한 뒤 피해지 일원에 복원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중단기적인 조림 복구계획과 생태 복구계획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산주와 지역주민들의 조림 희망 수종에 대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숲길·탐방로와 어울리는 내화수림대, 경관림 조림으로 명품 숲 조성을 검토하되 자연복구 지역에는 인공조림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산불 피해 전으로 산림을 완벽히 복구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산불피해지 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피해 산주와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자연 복원과 인공 복원을 조화롭게 계획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주민 소득과 연계되는 산림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한 산불피해지의 땅밀림, 토사유출 등 산사태 우려지역 3개소에 큰돌사방댐, 큰돌골막이, 큰돌기슭막이 등 산지 사방사업을 6월에 착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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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7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합천군, 제7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AANEWS] ‘제7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공모전에서 각 부문별 대상 4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7점, 장려상 2점, 특별상 18점, 삼체상 15점, 특선 261점, 입선 485점 총 80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돼 시상식 및 전시회가 열린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7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은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예, 문인화, 민화, 서각 4개 부문에 총 1,29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9월 2일 예술대전 공모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품은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합천군 가야면 소재 대장경테마파크 기록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열린다.
이영진 위원장은 “본 예술대전에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창작품을 출품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예술적 향취를 느끼면서 삶의 여유를 가져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팔만대장경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합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관을 당부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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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병원성 AI 차단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추진
진주시, 고병원성 AI 차단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추진
[AANEWS] 진주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해외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AI는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특히 9월 말부터 10월 경 국내로 이동하는 극동지역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하면서 올해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진주시는 겨울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전파 방지, 농장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먼저 철새 유입 동향, 차단 방역요령, 발생 상황을 문자서비스,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실시간 전파하고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통제한다.
이와 함께 시와 진주축협 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매일 소하천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소독에 나선다.
또한 발생빈도가 높은 오리는 고위험 농가를 선별해 일정기간 사육을 제한하고 2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산란계 농장은 농장과 차량소독, 출입 통제 상황 등을 직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주로 사람, 차량, 장비 등의 매개체를 통해 농장과 축사로 유입되므로 축사 출입 시 꼼꼼하게 소독하고 차단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란다”며 “폐사 증가 등 고병원성 AI 의심증상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 겨울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9월 ‘특별방역대책기간 대비 가축질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축사 CCTV, 소독시설 및 장비, 야생조류 퇴치기 등 가금농가 맞춤형 방역시설에 1억원을 지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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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임산부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방영
진주시, ‘2023년 임산부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방영
[AANEWS]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2023년 임산부의 날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키우는 행복, 자라는 세상’이 10일 서경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키우는 행복, 자라는 세상’은 25분 분량의 특집물로서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의 일상적 모습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가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진주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하고 있다.
올해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경방송 채널 8에서 방영하며 서경방송 유튜브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의 힘든 과정을 가정 안에서 행복하게 겪어내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임산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진주시의 저출산 극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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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입시준비‘진로상담의 날’운영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입시준비‘진로상담의 날’운영
[AANEWS]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0월 24일 28일 31일 3일간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입시전담정보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복잡하고 어려운 입시에 효율적인 학업 향상 및 진로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진로상담의 날’은 빠르게 변하는 대입 환경에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적성에 맞는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입특강’,‘입시 개별상담’,‘입시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24일‘대입특강’의 곽옥금교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 EBS 스타강사, 대학 입학처장 등의 경력이 있는 입시전문가이다.
‘우리 자녀의 슬기로운 입시 준비 가이드’란 주제로 자녀들의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찬 정보를 현장의 목소리로 들려줄 것이다.
28일 ‘입시 개별상담’은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방향 설정을 위해 1:1 맞춤형 진로상담이 이루어진다.
선착순으로 신청한 학생들에게 학습·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적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교과 전형 모의 지원,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내가 만족하는 수시 최저기준, 학생부종합전형 정보, 요강 검색, 각종 대학 진학 정보 등의 메뉴를 이용해 대입 준비에 도움을 줄 것이다.
마지막 31일에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큰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대화의 장인‘입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입시 토크콘서트’는 진주시 관내 고등학교 입시 상담교사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궁금한 입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교에서 입시 지도 방법 및 입시상담의 현실과 이상 등 현직 교사만이 느낄 수 있는 입시 현장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주미래인재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상담의 날’은 복잡하고 어려운 진학을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진주시는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학별입시전형설명회, 대입특강, 입시 개별상담, 진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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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 이상근국제음악제’ 7일 개막
‘2023 진주 이상근국제음악제’ 7일 개막
[AANEWS] 진주 출신인 작곡가 이상근 선생의 음악과 그 음악을 기리기 위한 ‘2023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해봄아트홀, 남강야외무대 등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는 ‘영남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평가받는 이상근 작곡가의 작품세계와 음악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뜻깊은 국제음악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제에서는 ‘부활 그리고 공감’을 주제로 교향곡, 실내악곡, 독주곡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된다.
개막공연은 7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주시립교향악단과 진주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지, 테너 이재식 교수가 협연해 ‘이상근 가곡을 노래하다’로 진행되며 폐막 공연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박애리, 팝핀 현준이 함께하는 ‘공감 그리고 어울림’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시민과 소통하는 프린지 콘서트가 8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남강야외무대 및 진주성에서는 그랜드 음악회를 비롯해 합창과 재즈 공연, 토크가 있는 음악회 등이 열리며 해봄아트홀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대강당 등에서는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트럼펫 연주, 앙상블 비아노바, 벤투스브라스 금관 5중주 등 멋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제4회 진주이상근 창작동요제’가 11일 오후 7시에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국제작곡 콩쿠르’가 17일 오후 5시에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개최되어 신진 작곡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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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부자 됩시다' 리치리치페스티벌, 기업 참여 '후끈'
'함께 부자 됩시다' 리치리치페스티벌, 기업 참여 '후끈'
[AANEWS]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표 맥주·헬스케어 가전 기업이 참여한다.
‘함께 부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의령군은 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기획했고 하이트진로 세라젬, 키자니아가 화답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기업들의 참여로 온 가족이 즐기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완성됐다.
참여 기업 라인업은 부자축제에 어울리게 풍성하다.
멕시코가 본사인 키자니아는 어린이를 위한 대단위 간접 체험시설을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회사로 유명하다.
전 세계 20개국 27개 도시에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참여해 관람객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키자니아는 올해는 직업 체험 종류를 늘려 운영한다.
만 4세에서 16세 이하 어린이들은 119구급센터, 치과병원, 마술학교 등 6종의 직업체험을 축제 기간 나흘 동안 할 수 있다.
군은 키자니아 직업 체험장 옆에 리치놀이터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했다.
국내 대표 헬스케어 가전 기업인 세라젬도 의령을 찾는다.
세라젬은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를 이번 축제장으로 옮겨왔다.
축제 당일 관내 카드 결제 2만원 이상 영수증 소지자에서 체험 쿠폰이 발행된다.
하루 최대 90여명은 의료기를 마음 편히 체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건강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은 현재 135곳에 달하는 전국 세라젬 엘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가 함께하는 의령 맥주축제 '황금맥주페스타'도 개최된다.
맥주 거품만큼 풍요로운 삶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의령맥주축제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격과 맥이 닿아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창원NC다이노스와 부산롯데자이언트의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는 켈리 맥주 시음회와 함께 축제 홍보전이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축제장에서는 하이트진로가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야심차게 띄우고 있는 브랜드인 켈리 맥주가 주력으로 판매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당 13개소와 푸드트럭 9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1,000원이 제공된다.
맥주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 '리치 콸콸쇼'의 DJ가 흥을 돋우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4일 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이번 기업들의 축제 참여 의미를 치켜세우며 "지자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홍보의 두 구심점이 제대로 작동해 모두가 함께 부자 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잘 먹고 잘 놀고 잘 쉴 수 있는 행복감 충만한 리치리치페스티벌행 버스에 몸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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