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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육성 성과공유회 열어
김해시, 사회적경제 육성 성과공유회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8일 JW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참여 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인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경제 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창업 마중물 역할을 위한 김해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10개팀의예비창업자와 지역공동체를 발굴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우수사례는 △반려동물 캐릭터 개발을 통해 콘텐츠 및 굿즈 판매 기반을 마련한 블루씨 △마을자원을 활용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도요영농조합법인이 대표로 발표했으며 선배 기업인들은 육성사업 참여팀들의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으로 사회적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밖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품평회와 사회적경제 마니또 게임 등 협동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다양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논의하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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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9개사와 1208억원 투자협약 체결
김해시, 9개사와 1208억원 투자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8일 오후 3시 2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내 9개 유망 기업과 1,20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올 한해 59개사와 4,288억원 규모 투자 실적을 거두었고 이번 협약으로는 기업의 이전, 신설 투자와 함께 19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기업 투자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사 중 ㈜삼화피엠아이, 부국정공㈜, 정아정밀㈜ 3개 기업은 김해시 주력업종인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수출 증대로 인해 생산시설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또 ㈜엔아이스틸, ㈜광진, ㈜원방, ㈜스기야마코리아는 서울, 인천 등 도외 우수기업으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에 제조시설 신설 투자 예정이고 한성정밀, 비원테크는 각각 플라스틱 사출 금형, 공업용로를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신설 이전할 계획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위축된 우리 시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도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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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안부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우수 선정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을 동결하면서 신규 행정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로 일반직 정원의 1% 이상을 효율적으로 재조정했다.
정원운영 효율화 분야에서 경남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면밀한 조직진단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환경과 소속 직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쇠퇴하고 감소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주요 정책업무와 대형사업 분야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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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건소-교육지원청,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 체결
남해군 보건소-교육지원청,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보건소와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내 감염병 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2025년 감염병 안심학교 Blue Print’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감염병 안심학교 Blue Print’ 사업은 남해군 보건소의 특수시책으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강화 △학교 감염병업무 관계자 대상 합동워크숍 △감염병 예방 합동캠페인 △교내 집단감염병 발생시 신속대응 △감염병 공동감시 및 대응 프로토콜 개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과 더불어 남해군보건소에서는 동절기에 재유행할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예방 물품 2,000개를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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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마늘연구소, 유자 활용‘유자 젤리스틱’ 선보여
남해 마늘연구소, 유자 활용‘유자 젤리스틱’ 선보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마늘연구소가 9월 초 ‘키즈미 젤리스틱’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 제품인 ‘통째 갈아만든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째 갈아만든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은 남해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유자 제품의 다변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씨만 제거하고 통째로 갈아 만든 유자청과 유자 과즙을 베이스로 해, 인공 감미료와 첨가물 없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유자 자체의 특성을 살리면서 기능 성분을 더했다.
유자청과 유자 특유의 상큼함을 위해 유자과즙을 담았으며 비타민 C와 B복합체를 더했다.
여기에 초저분자 피쉬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결합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수 있도록 했다.
유자 젤리스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늘연구소는 공정을 확립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
유자 젤리스틱은 단순한 제품개발을 넘어, 관내 기업과 공동 개발 및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 제품으로 첨가되는 유자청과 착즙액은 관내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다랭이팜과 공동 활용하기로 했으며 향후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늘연구소는 유자 젤리 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일본의 유통기업인 Heekalee사와 협약에 따라 수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마늘연구소 박삼준 소장은 “통째 갈아만든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 이 작은 하나의 제품이지만 우리 관내 기업들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우리 남해군의 특산물을 국외에까지 알리는데 기여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소가 다양한 특산물의 변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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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학생 및 주민 대상 ‘꿈나눔센터’건립 현장 견학
남해군, 학생 및 주민 대상 ‘꿈나눔센터’건립 현장 견학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건립 중인 ‘꿈나눔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꿈나눔 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거쳐 내년 7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 및 가족센터 이용자를 비롯해 남해여자중학교·미조중학교·남해중학교·남해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남해교육청 관계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48명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견학 참가자들은 꿈나눔센터의 주요 기능과 공간 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완공 후의 시설 이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꿈나눔센터에는 청소년, 체육, 다함께돌봄, 가족, 생활문화 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수련관에는 공유주방, 실내 체육공간,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자치활동장, 미디어센터 등의 공간이 들어선다.
가족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돌봄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년수련관이 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완공되면 친구들과 꼭 이용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꿈나눔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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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추진… 다문화가족과 조화로운 사회 만든다
부산시,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추진… 다문화가족과 조화로운 사회 만든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후 3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부산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시와 시교육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공공기관과 학계, 가족센터 등 전문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에 외국인 주민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외국인에 대한 사회통합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시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부산의 외국인 주민은 8만 3천401명이며 그중 다문화가족은 2만 8천135명으로 결혼이민자 7천305명, 국적취득자 7천335명과 그 자녀가 1만 3천495명이었다.
다문화가족은 매년 증가 추세로 최근 10년간 8천여명이 늘었다.
시는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 강화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번 협의회 결과를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에 반영했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별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주기별 지원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정책 추진기반 강화, 4개 정책과제를 설정하고 총 92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유입이 본격화된 2010년대 이후 출생한 자녀들이 학령기로 접어들면서 그에 따른 자녀교육 수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경제적 자립 욕구 등이 꾸준히 증대함에 따라 관련 사업을 강화했다.
지난해 외국인주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에 대한 시민 인식은 소폭 상승했으나 다문화 수용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이에 다문화 수용성 제고 사업도 확대했다.
특히 시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학령기 미래 설계와 심리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이민자들이 다양한 영역의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창업 역량 강화사업에 중점을 두는 등 다문화가족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찾아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 생활을 지도하는 ‘방문교육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고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을 활용해 다문화 청소년 일대일 진로상담과 학업 상담, 진로체험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민간 차원에서는 시와 협약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 7명 선정해 연간 3천만원의 장학금 지급 예정으로 사회공헌사업 참여 분위기도 확산해 나간다.
결혼이민자 출신을 통·번역사 채용하는 등 사회적 일자리를 늘리고 가족센터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새일센터 등 직무실습을 강화해 경력 개발부터 취업 후 직장 적응 과정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민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외국인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 지원시설 관련 종사자에 대한 다문화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은 물론 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확대하며 특히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교육 또는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하는 등 교육효과를 높일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한다.
또, 부산세계시민축제, 아시아문화 한마당 등 내·외국인 소통과 문화교류의 장을 확대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우리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고 있는 구성원이자 동반자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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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퍼센트의 높은 취업률 '2024청년 취업 도전 프로젝트' 발표회 오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청년 취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이 2022년부터 올해까지 5기 과정을 운영해 총 125명이 수료했으며 1~4기 참여자 중 70명이 취업해 67퍼센트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신세계아이앤씨와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미래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스파로스아카데미'는 이론과 실습, 팀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대기업 계열사 실무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등 현업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형 과정으로 부산 청년의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실무형 프로젝트인 웹서비스 코딩, 소프트웨어 기술 온라인학습 교육과 △기업연계형 프로젝트인 전자상거래 등 기획 웹서비스 제작, 현업개발자 멘토링으로 구성돼 실무 위주의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또한, 취업전담매니저가 교육 수료 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자문, 채용 정보 집중 제공, 취업 사후관리를 철저히 지원하는 등 과정마다 70퍼센트 이상의 취업률을 목표로 실무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 취업 도전 프로젝트'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하며 미래 정보기술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는 정보기술 분야에 열정을 가진 참가자들이 5개월간의 교육 과정에서 쌓아온 성과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젊은 인재들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스파로스 아카데미’ 5기 과정의 청년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프로젝트 발표 △심사 피드백 및 질의응답 △결과발표 및 시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프로젝트들을 공개하며 이 프로젝트들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구성돼 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최종 발표회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기업들은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 청년들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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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하반기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 지역사회 내 헌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에는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육군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교통공사, 부산혈액원,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기관은 △올해 기관별 헌혈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헌혈사업 활성화 방안 △헌혈자 예우 증진 방안 등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 기관들의 단체 헌혈 참여도가 헌혈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단체 헌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 활성화와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참여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에 신규 개소한 ‘헌혈의집 명지센터’ 헌혈자를 위해 추가 기념품을 지원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여러 기관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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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 세미나’ 개최
부산시,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 세미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전 11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원전산업 육성기반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자력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주제로 부산의 원전기업 육성·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원전 유관기관·단체 전문가와 부산대학교, 동의대학교 등 지역대학 교수, 지역 원전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 주제발표 △시 원자력산업 지원사업 안내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원전기업육성·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조대원 책임연구원이 ‘원전부품통합인증센터 역할 및 운영 현황’을 △부산테크노파크 한진욱 선임연구원이 ‘부산테크노파크 지원사업 현황’을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최미연 과장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지원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올해 부산지역 원자력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차을준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의 원전기업 육성·발전 방안을 관계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우리시는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과 원자력 산업발전에 적극 대응하고 부산의 원전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