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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절기 종합대책 현장 점검 강화
2025-12-17 1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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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안관, 건강관리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거제시, 의료급여사업 평가‘우수기관’선정 쾌거
- 거제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
- 창원특례시, 동절기 재난 대비 진해항 하역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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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사례 중심 화학사고 대응 교육 실시 환경·재난·소방공무원 현장 대응력 강화
- 거창군, 정수시설 운영 전문인력 역량 강화
정수장 담당주사,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급’합격
- 합천군,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 나눔의 정신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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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제공일자 2025년 12월 15일 담당부서 도로정비과 과 장 장종문 팀 장 진민우 소통담당관 주무관 육석현 보도일시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양산시는 물금읍 황산로와 메기로 접속 구간, 북정동 15번교차로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근 교통사고 통계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제이드힐골프입구 삼거리와 북정동 15번교차로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에 양산시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2025년 12월 1일 마무리함에 따라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의 정체가 해소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공사로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교통 흐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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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안전보건 마일리지 제도 우수부서 포상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제공일자 2025년 12월 15일 담당부서 시민안전과 과 장 김경숙 팀 장 김호진 소통담당관 주무관 황철수 보도일시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양산시는 2025년 안전보건 마일리지 제도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활동 부서를 선정하고, 성과를 격려하며 부서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 제도는 현업부서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근로자 참여 확대, 안전보건 업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수행된 안전보건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올해는 안전보건 예방활동, 위험성 평가, 현업근로자 참여도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총 5개 부서가 선정됐으며, 수상 부서는 △최우수 산림과 △우수 정수과·도시관리과 △장려 농업기술과·물금읍이다.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산림과는 현업근로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상세히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중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요인 감소대책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와 장려로 선정된 부서들 역시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관리, 직원 참여 확대, 안전보건교육 이행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 양산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시는 앞으로 마일리지 제도의 평가 체계를 다듬어 더 많은 부서가 안전보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모든 부서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수상 부서들의 꾸준한 노력은 우리 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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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르네상스’사업 순항, 웅상 수변도시로 탈바꿈
‘회야강 르네상스’사업 순항, 웅상 수변도시로 탈바꿈 (양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제공일자 2025년 12월 15일 담당부서 도시관리과 과 장 이필구 팀 장 왕정환 소통담당관 주무관 유승원 보도일시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양산시 웅상지역이 회야강을 중심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수변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양산시는 2023년 3월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이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하천 재해예방, 산책로 정비 및 문화생태 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은 회야강을 단순한 하천정비 대상이 아닌 주민 친화형 수변 공간이자 도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사람을 부르는 건강한 회야강, 자연을 살리는 친환경 회야강, 도시를 빛내는 안전한 회야강, 역사·문화를 펼치는 고품격 회야강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단계별 추진 중이다.백동교~당촌교 구간 산책로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삼호동 오리소공원 리모델링사업을 2024년 준공했으며, 2025년에는 산책로변 악취방지 커튼게이트 설치, 이동식 친환경 화장실 설치, 회야강변 빛-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의 하천 친수시설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졌다.특히 ‘회야강변 빛-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공사’는 야간 시간대 교량하부 조도를 개선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빛을 활용한 수려한 야간 경관을 연출해 회야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회야강 르네상스사업의 핵심 거점사업인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2025년 6월 농업진흥지역 해제 고시에 이어 2025년 7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감정평가를 거쳐 2025년 10월부터 손실보상 시작해 현재 68%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총 사업비는 340억으로 내년 초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진불빛공원에는 인공폭포, 보도교, 어린이 모험 놀이터, 불빛광장 및 공연장 등이 설치되며,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아나몰픽 입체 전광판, LED포인트 조명,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마다 열리는 지역 최대 축제인 웅상회야제 등 각종 축제 행사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회야강 상류부 지역인 벽산 부영아파트 및 주변 상가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25. 2. 회야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이후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캔틸레버 복합구조물을 설치해 상부 도로쪽에 약 14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하부에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게 친환경적인 하천 친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향후 명실상부한 회야강 르네상스 상부 거점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매우 기대된다.장흥저수지~주진천 합류부 구간에 하천정비 1.25km, 교량재가설 3개소, 보 및 낙차공 8개소 등 총사업비 236억원 규모로 경상남도로부터 위탁 시행중인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도 전체 공정률 10%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경상남도에서 실시설계 및 행정 절차 이행 중인 ‘회야5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도 경상남도와 행정체계를 긴밀히 구축하여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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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수양도서관, 유휴공간 ‘필사공간’으로 탈바꿈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옥포·수양도서관은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주제로 ‘릴레이 필사’행사를 진행한다.두 도서관은 기존 유휴공간을 새롭게 필사 전용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 공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옥포도서관은 1층 로비, 수양도서관은 3층 종합자료실에 필사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나 그곳에 머물며 안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시집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 쓰며 한 권의 필사본을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완성된 필사본은 도서관 소장도서로 등록되어 전시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공동 창작물로서 그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도서관은 새롭게 조성된 필사 공간을 통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방문자들이 잠시 머물며 글을 쓰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문화적 쉼터의 기능을 확장하고자 한다.필사는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정서 안정과 감성적 충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세영 평생교육과 과장은 “이번 필사 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문화적 쉼터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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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사업 진행사항 주민설명회 개최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2월 12일, 연초면 아우름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비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사업 진행사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인근 중촌, 오비, 신우, 한곡마을 주민 20여 명을 비롯해 거제시 관계자 와 발전사업자인 경남에너지㈜가 참석했다.2021년부터 추진 중인 연초 오비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사업이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에 최종 낙찰·계약됨에 따라 인근 마을주민들에게 사업의 진행사항, 향후 일정 및 인근 마을 지원사업 개요 등을 알리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또한, 발전소 인프라중 하나인 도시가스 공급 일정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도 덧붙였다.본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연초면 오비리 일원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투자금액 약 607억 원이 투입된다.사업자는 경남에너지㈜이며, 연간 약 2만4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2026년 10월 착공하여 2027년 10월 준공 및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거제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도시가스 공급 및 신에너지 보급을 통한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며, 인근 주민분들에게 에너지 인프라확대 혜택을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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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협의체 발족
남해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협의체 발족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2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남해금자란사랑협의회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의체’를 공식 발족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의체’는 멸종위기 생물의 보호와 서식지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생태관광과 환경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발족식을 겸한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남해 꿈나눔센터에서 열렸으며, 관련 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및 서식지 복원 △학술조사와 교류 증대 △생태관광 및 환경 교육 확대 △공동 기획 프로젝트 추진 등이 주요 협력 내용으로 확정됐다.특히, 금자란 등 남해군만의 독특한 자연유산을 부각시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 사례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유했다.남해군 관계자는 “협의체가 멸종위기 생물과 서식지 보호를 위한 학술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 보전을 통한 장기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체는 서식지 복원 대상을 철저히 관리하고 새로운 서식지 발굴도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발족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금자란 관련 홍보영상을 관람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공감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의체’는 생태관광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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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적십자 봉사회, 동절기 취약계층 반찬 지원
상주면 적십자 봉사회, 동절기 취약계층 반찬 지원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월 1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동절기 맞춤형 반찬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겨울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적십자회원들은 상주면 수라간에서 다섯 가지 반찬을 직접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 주거 환경, 정서적 안정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연말을 맞아 사회적 고립감이 커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방문은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또한 필요시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겨울철 안전관리 정보를 함께 안내하여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적 접근을 실천했다.정점숙 상주면장은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겨울을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최현숙 상주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의 기본적 생활권 보장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돌봄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주면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 안부확인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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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클린, 남해자애원 에어컨 청소 재능기부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2월 10일, 진주시에 소재한 청소 전문업체 ㈜에듀클린이 아동양육시설인 남해 자애원에서 에어컨 청소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기술을 보유한 민간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에듀클린은 전문 장비와 친환경 세제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생활하는 숙소동과 식당 내 에어컨 6대를 모두 분해·세척해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드라이기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김유정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에듀클린과 김유정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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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마이 리틀 크리스마스’포토존 조성
독일마을,‘마이 리틀 크리스마스’포토존 조성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겨울철 관광 활성화와 독일마을의 계절별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를 조성했다.이번 포토존은 ‘A Page of Christmas in Namhae’를 주제로, 책 형태의 대형 구조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독일 전통 호두까기 인형 등을 활용해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독일마을의 건축물과 광장 공간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해, 낮과 밤 모두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포토존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말연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만의 크리스마스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포토존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방문객 한 사람 한 사람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되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테마별 콘텐츠를 통해 독일마을이 사계절 내내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경관 연출은 겨울철 비수기 관광객 유입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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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 운영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 운영천안 박물관, 천안 삼거리, 화수목 정원 등 방문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해설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역량 강화의 날을 운영하였다.이날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은 천안시를 방문하여 천안시의 관광정책, 문화관광해설 기법, 역사문화 배경 등을 벤치마킹했다.참가자들은 천안 박물관, 천안 삼거리, 천안 화수목 정원,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하는 한편,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올해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운영하면서 남해군을 방문한 관광객과 소통한 경험․추억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화관광해설 역량의 깊이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남해군 관광 홍보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우리군의 홍보대사”라며 이번 벤치마킹이 우리군 관광 해설 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남해군이 관광도시로서의 자리매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