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산막공단에 소재한 ㈜선영테크가 1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박훈일 대표는 일정상 기탁식에 참여는 못했지만 “교육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하다”며 “저희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이사장은 “선영테크에서 장학재단 설립 시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선영테크는 산막공단에 공장을 두고 순환아스콘과 순환 골재를 생산하는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이며 2006년 장학재단 설립 시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기탁 누적액이 7000만원에 이른다.
또 박훈일 대표는 지난 7월에는 6.25 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부친 박춘식님에 대한 국가배상금 1억원 전액을 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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