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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메타버스형 소방 안전 소식 공간 ’오픈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소방본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방 안전 소식 공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트렌드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방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홍보·전시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을 활용해 ‘소방 안전 소식 공간’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메타버스형 소방 안전 소식 공간’은 아바타를 통해 재난 속 주요 소방 활동에 대한 사진 전시관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간 이동이 가능한 포털시스템을 활용해 ‘2023년 119 경북안전소식지’를 대형 스크린으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이셜’플랫폼의 PC·모바일 동시지원 및 비디오·오디오를 통한 원활한 아바타간 의사소통 기능을 활용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입체적인 다중관람이 가능하다.
소방 안전 소식 공간은 홈페이지 및 앱 검색창에 ‘경북소방’을 입력하면 해당 공간으로 접속할 수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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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텍, MLCC 제조공장 증설
경상북도청
[AANEWS]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16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바텍과 협약식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명섭 아바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LCC 제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아바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에 1천18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MLCC 제조신규공장을 부지 54,328㎡ 규모로 증설해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공급망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2000년에 설립한 아바텍은 사업 초기 박막 코팅기술을 통해 모니터, TV 등 유리를 공급하는 사업에서 2010년대 들어 액정표시장치식각 및 산화인듐주석막금속코팅을 주력으로 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코스닥에도 상장한 우량기업이다.
최근 전장용 및 산업용 MLCC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MLCC는 전자제품에 탑재되어 전기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며 고성능 반도체에 들어오는 노이즈를 줄여 반도체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MLCC 시장의 총 규모는 2022년 약 15조원으로 2030년까지 약 4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장용 MLCC가 성장을 주도해 향후 MLCC산업이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군이 형성돼 있어 구미가 첨단소재산업의 최적지임을 자부한다”며 “아바텍의 새로운 도전을 도민과 함께 응원하고 빠른 시일 내 전장용 및 산업용 MLCC 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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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손 맞잡아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산 에너지 기술 자립을 목표로 1975년 설립돼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 기술을 함께 보유한 세계적인 회사다.
한국표준원전 ‘OPR1000’과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차세대 원전 APR1400, 그리고 중소형 원전인 SMAR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전의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한국전력기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이라는 노사 합동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북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경북도, 한국전력기술, GS건설은 ‘국내·외 원자력 및 소형원전 사업 협력’을 위해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개발 사업 국내외 소형모듈원자료 개발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해 경북도, 한국전력기술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소형모듈원전 사업개발 및 사업화 협력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기술 협력 국내외 방폐장 및 원전해체 사업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과 함께 관련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수출·사업화 기반 조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경북도와 김천시, 김천시의회는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강화 업무협약’에도 합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전력기술은 원전 설계기술 자립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뒷받침해 왔다”며 “오늘 노사가 함께 발표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린다. 또,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나라 미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경북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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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강선희♡김희숙 부부의 아름다운 동행
화북면, 강선희♡김희숙 부부의 아름다운 동행
[AANEWS] 상주시 화북면 강선희 김희숙 부부는 5월 1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거행된 2023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복부부상을 수상했다.
위 부부는 1984년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오던 중, 2008년 부인 김희숙의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인한 뇌병변 판정을 받아 서울 병원과 상주를 왕래하며 16년째 재활 및 투병 생활을 해오고 있다.
특히 남편 강선희는 경찰공무원 정년퇴직 후 부인의 회복을 위해 화북면 속리산 자락으로 이사해 왔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내 어려운 일에 솔선수법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 행복부부상을 수상한 강선희는 “부부로써 당연히 보살펴야 하는데, 이런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에 앞서 부끄럽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아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결혼한 부부는 물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본받아야 할 부부의 도리를 실천으로 보여주어 화북의 자랑이 됐으며 다시 한 번 행복부부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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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면 마을예술가, ‘오월, 버름에 월백하고’행사 개최
외서면 마을예술가, ‘오월, 버름에 월백하고’행사 개최
[AANEWS] 외서면 마을예술가가 5월 13일 오후 4시부터 외서면 복지회관 등 가곡리 버름배미 일대에서 ‘오월, 버름에 월백하고’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예술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외서면 가곡리 자연부락 중 하나인 버름배미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원으로 밴드 및 외서풍물패, 댄스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마당으로 재미를 더했다.
마을예술가 최진아 대표는 “외서면의 비어가는 집들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다듬어가며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꿈꾼다.
이번 행사가 버름배미 활성화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버름배미를 채우고 가꾸어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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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 모집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왕산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간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으로 1)주민 소통·화합 2)생활환경 개선 3)공동체 활성화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지역에 알맞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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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 실시
상주시청
[AANEWS]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5월 13일 신흥동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실시했다.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월 2회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박경자 회장은 “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 바라며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 드리고 안부도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항상 신흥동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항상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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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동, 김장경·이현옥 부부“올해의 부부상”수상
남원동, 김장경·이현옥 부부“올해의 부부상”수상
[AANEWS] 남원동에 거주하는 김장경·이현옥 부부가 5월 1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상주 부부축제 부부의날을 맞아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부부상’수상자로 선정된 김장경·이현옥 부부는 지난 20년간 몸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부모를 극진히 돌보고 前)상주공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장경·이현옥 부부는 “마땅히 자식으로서 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부부가 함께 걸어온 길에 대한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매년 5월21일은 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로 배우자에게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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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마무리
상주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마무리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2일에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전문과정 수료식을 했다.
강소농이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뜻하며 이번 교육은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강소농가의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3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40시간 과정이며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심화·비즈니스·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고 교육생 35명 중 28명이 수료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강소농가의 경영개선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또한 “앞으로도 농업경영체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실속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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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외답동 산24-1번지 초기철기시대 생활유적 학술 발굴조사 개토제 열어
상주시청
[AANEWS] 상주박물관은 5월 15일 오전 10시 상주 외답동 초기철기시대 생활유적 학술 발굴조사 ‘개토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상주의 고대사 정립을 위해 지난 2021년‘상주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 2022년‘상주 엄암리 유적’조사에 이어 상주지역 고대 정치체의 근간이 되는 초기철기시대 및 원삼국시대의 고고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한다.
조사대상지 일원은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상주 외답동 유물산포지’가 확인된 곳으로 지표상에 두형토기와 점토대토기 등 초기철기시대 유물이 다량으로 확인된 바 있다.
상주지역 고대사의 실마리를 푸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오는 6월 중반까지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굴조사의 시작과 조사단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한 문화예술과장, 동문동장, 옥천 전씨 문중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박물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상주지역 고대사 연구에 다시 한번 물꼬를 트고 상주의 역사문화를 정립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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