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남원동에 거주하는 김장경·이현옥 부부가 5월 1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상주 부부축제 부부의날을 맞아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부부상’수상자로 선정된 김장경·이현옥 부부는 지난 20년간 몸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부모를 극진히 돌보고 前)상주공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장경·이현옥 부부는 “마땅히 자식으로서 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부부가 함께 걸어온 길에 대한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매년 5월21일은 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로 배우자에게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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