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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상주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AANEWS] 상주시보건소에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및 영남대학교, 보건소가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상주시 관내 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모든 조사원은 가구 방문 전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시의 보건사업과 건강통계 기초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되므로 본 조사의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조사원의 가구를 방문했을 때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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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6기 교육생 모집
2023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6기 교육생 모집
[AANEWS] 상주시는 스마트팜 창농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이론부터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을 실시하는 ‘2023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3년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52명으로 신청방법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서류심사→면접심사의 과정을 거쳐 7.13.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교육생은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5월 15일 스마트팜 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사업 이해를 돕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농정원과 함께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2023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현장참여자 50명·온라인 동시접속자 5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해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건희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의 미래가 스마트팜에 달려있는 만큼,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에 스마트팜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우리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6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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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버스승강장 묵은 때를 벗고 클린업
상주시 버스승강장 묵은 때를 벗고 클린업
[AANEWS] 상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및 도시 미관을 위해 13일부터 3일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평소 이용 승객이 많은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 4회 실시할 계획으로 오염된 버스승강장 내·외벽 및 의자를 고압 세척기를 활용한 물청소로 묵은 때를 말끔히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 거미줄 제거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한 주변정돈을 동시에 실시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 버스 이용객은“요즘 송화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의자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어, 버스를 기다리면서 앉는 것이 꺼려졌다”며 “깨끗하게 청소된 승강장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였지만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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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도매시장 운영방안 중간 연구용역 결과“지속 유지 불필요”의견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 오후 3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5층 대회실에서 신흥산업, 대구축산농협, ㈜대구축산물도매센타, 중도매인 등 관련 대표와 유통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도매시장 운영방안 중간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감사위원회의 ‘2022년 축산물도매시장 및 도축장 운영실태 특정감사’ 결과 ‘권고사항’인 축산물도매시장 폐장, 이전, 시설현대화를 통한 유통기능 특화 등 종합 검토를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전국 70개 도축장 중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축산물도매시장은 2001년 5월 중리동에서 검단동으로 신축이전해 현재까지 운영해 왔으나, 20년이 경과하면서 급속한 노후화로 시설 개보수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보수비용으로 연간 9억원과 관리 공무원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연간비용이 14억원에 달해 세입 6억원 대비 233%의 시비를 부담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2001년 5월 대구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를 개정하면서 축산부류 도매시장법인의 시장 사용료를 타 시도보다 낮은 3/1,000으로 시설사용료는 10/1,000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업체 측이 누적금액 기준으로 그동안 103억의 초과이익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의 소, 돼지 도축 두수는 연평균 각 2.88%, 1.36% 증가한 반면, 동일 기간 동안 대구 도축장은 소 1.7%, 돼지 2.35% 감소했고 특히 돼지 도축 감소율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대구축산물도매시장에서 도축된 물량 중에서 대구 농가에서 출하된 물량은 소 418마리, 돼지 1,125마리로 전체 물량 대비 각 소 9.7%, 돼지 0.66% 수준에 불과하고 나머지 90% 이상은 경북을 포함한 타 지역 축산농가에서 출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축산물도매시장에서 도축된 축산물의 대부분은 타 지역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대구 지역 내 유통은 소 11.13%, 돼지 27.81%로 조사됐다.
대구 시민에게 값싸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겠다는 도매시장 본래의 개설 취지와는 다르게 2016년 이후부터 모돈 등 비규격돈 도축 증가로 대구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저해하고 있지만, 법인은 비규격돈 도축을 통해 수익을 채우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돼지 도축라인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보수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편 축산물도매시장이 2001년 5월 검단동으로 이전 당시에는 주변이 개발되지 않은 외곽지역이었지만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가 2024년 6월에 준공되고 4,000여 세대 아파트까지 들어서게 되면 악취 발생, 교통 혼잡 등 집단 민원도 예상되며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211억원 이상의 시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이 폐장되더라도 전국 도축장 평균 가동률이 60% 정도에 그치고 있고 7월 1일 자로 편입되는 군위군 소재 도축장과 고령, 영천, 안동, 창녕, 김해 등 주변 도축장으로 분산하면 도축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한돈협회 등에서 요구하는 비규격돈 도축과 관련해서는 경상북도 내 모돈 도축라인 증설, 타시도 분산 도축을 위한 운송비 지원 등을 경상북도에 요청했다.
이상의 재정, 유통, 입지 등 검토 내용들을 종합하면 전국 유일의 행정기관 운영 도축장인 대구 도축장은 더 이상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 중간 용역의 기본 방향이다.
최종 용역 결과 도축장 폐쇄가 확정되면 후적지의 활용방안과 관련해서는 공공시설 활용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축산물도매시장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나오는 6월에 대구축산물도매시장 운영방안에 대한 방침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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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양 부지사, 포항시정 직접 챙겨라”
이철우 도지사“양 부지사, 포항시정 직접 챙겨라”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에게 포항시정을 꼼꼼히 챙겨볼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건강상 이유로 한 달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며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포항시정을 빈틈없이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 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했다.
또 “당장 1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계획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해서 포항이 꼭 이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도 당부했다.
이에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 사업이 산적해 있는 만큼, 김남일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발표회도 철저히 준비해 꼭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17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계획서 평가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추진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표회에서는 포항이 국내 유일의 양극재 전주기 기업 밸류 체인완성, 관련 글로벌 선도기업 보유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평가심사에 나설 방침이다.
그간 도와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관계부처와 정치권 등에 전 방위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포항시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기계~신항만간 고속도로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 푸드테크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챙겨야할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와 시가 다른 몸이 아니다 시민이 곧 도민이다 도민에게 어떠한 불편함과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시정을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이강덕 시장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시정을 챙기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함께 이 시장의 쾌유를 기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 4명은 도청을 찾아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피해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바 있다.
이는 힌남노가 휩쓸고 간 지난해 9월 9일 포항제철소 복구 현장을 점검하던 이철우 도지사는 포스코로부터 추가 복구 장비 지원을 요청받고 현장에서 바로 수소문해 대용량 방사 시스템을 확보해준 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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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니 오히려 좋아‘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개최
함께하니 오히려 좋아‘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개최
[AANEWS]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성주 생명을, 참외를 품다’라는 주제로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주군은 4년만에 마스크 없는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안전한 대규모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했으며 ‘생명’과 ‘참외’라는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각각의 체험에 스토리를 더한다.
첫째 날,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리는 ‘생명선포식’으로 시작하며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초전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악줄넘기와 참외품평회, 성주 어린이 합창단의 사전공연과 각종 퍼포먼스, 윤도현밴드, 장민호, 김다현, 노라조의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연다.
둘째 날, ‘성주참외가요제’는 전국 최고의 성주참외를 홍보하고 역량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장이 마련되며 박서진, 윤태화의 신나는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셋째 날, ‘생명의 날’은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가 읍시가지와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다시 한 번 집중시킬 예정이며 이어 생명과 행복의 기운을 전달하는 고유진, 정인, 이솔로몬 등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출연진의 ‘MBC 태교음악회’가 진행된다.
마지막날은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V.O.S, 경서예지, 은가은의 무대와 관람객과 군민을 하나되게 하는‘별뫼줄다리기’로 4일간의 대장정이 끝이 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이천변 파크골프장에는 야외형 키즈카페를 연상시키는 ‘키즈랜드’를 조성해 베이비놀이터, 어린이 공연, 테마공원 등을 운영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 맞춤형 놀이를 제공하며마당극, 서커스 등 공연과 함께 가족쉼터를 마련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왕버들나무 숲에서는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시간여행 테마 콘텐츠 ‘왕후의 뜰’도 독특함을 더한다.
궁중의상 체험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참외 진상 포토존, 숲속 버스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밖숲 주차장은 세계의 명물 참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참외랜드’로 꾸며져, 관광객들이 즐겁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참외 게임존,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참외 무대, 이색 포토존과 놀이터 등 참외를 시식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천변 수상놀이터’의 운영으로 5월 더운 한낮에 시원한 놀이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성밖숲 메인광장의 태항아리, 참외를 상징하는 대형 오브제 ‘공존의 탑’, 밖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 개방 ‘생명주제 전시관’을 조성해 기존 폐쇄형 전시관보다 관광객들의 시선을 더욱 쉽게 사로잡으며 참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숫자로 보는 참외특별관’ 등 자연스러운 축제 주제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밤에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성밖숲의 뛰어난 경관을 뽐낼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구성될 예정이다.
500년 왕버들 산책길 곳곳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또 한 번의 편안한 숲속 힐링을 제공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2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타 축제와는 차별되는 축제다운 축제로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손꼽히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단체, 지역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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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성주군, 2024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AANEWS] 이병환 성주군수는 15일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기획재정부에는 소관별 심의관과 부서장을 차례로 방문해 기재부에서 심의 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사업 성주참외 한우사료화 시설 조성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원정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등 국비사업 10건과 동서3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와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사업 추진 시 국비 지원율을 상향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만나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 촉구와 발전종합계획 지원사업의 조속한 확정을 요청했으며 이와 더불어 수륜 작은도로확포장공사 별의별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주민생활안전 CCTV설치 및 교체 칠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화죽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낙석 방지망 정비사업 봉암천 정비공사 성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사업 55억원을 건의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국비 건의사업은 성주군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안 편성, 기재부 심의, 국회 예산안 확정까지 중앙부처· 국회·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올해 목표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성주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예산전문가 초청 특강, 경북도청 및 중앙부처 방문,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 국도비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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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방미성과 지역확산을 위한 정책제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이번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대한민국 정상으로서 역대 7번째이며 역대 최대 규모인 122명의 기업인이 동행한 정상외교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방미성과를 안보동맹을 넘어선 첨단기술동맹과 문화동맹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성과를 지역으로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국정목표이자 도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9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응단을 구성하고 지역으로 성과확산을 위해 투자유치, 첨단기술, 문화동맹의 3가지 분야에 19개의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K-영상콘텐츠 혁신클러스터 조성 한-미 첨단기술 국제 공동연구 한-미 관광·청년 인적교류를 4대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대정부 건의도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 중 핵심과제인 ‘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확대 개편해 첨단 신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는 개념이다.
경북도는 포항의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와 안동의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를 글로벌 혁신특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한미동맹을 대학과 기업 등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양자기술분야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포스텍의 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미국의 유수대학과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관광과 청년인적교류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
올 10월에 미국LA에서 개최하는 제21회 한상대회, LA한인축제에 경북관광·기업 전시관과 경북 홍보설명회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미국의 미주리대학과의 청년 인적교류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OTT분야 글로벌 1위 넷플릭스의 25억 달러 투자의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K-영상콘텐츠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영상 실무부터 취업까지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원스톱 제작환경’을 만들고 관광과 연계해 경북 로케이션 작품을 유치하는 등 구체화된 실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도 제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오늘 준비된 정책과제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방미성과를 지역발전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발전시켜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통령의 방미성과는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정부의 외교적 성과가 제대로 된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도 함께 나서야 하고 지방의 산단을 첨단산업으로 채워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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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5회 참외품평회 & 참외 퍼뜩시장’ 성료
칠곡군, ‘제15회 참외품평회 & 참외 퍼뜩시장’ 성료
[AANEWS] 제15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와 참외퍼뜩시장이 5월 12일~ 13일 이틀간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농가 등 농업인들과 소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참외품평회 영광의 대상은 참외전문가와 소비자 심사위원들의 당도, 색깔, 식미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산면 김강식 농가가 차지했다.
대상 외에도 금상에 지천면 유영철, 은상에 약목면 이동식, 동상에 석적읍 장황기, 장려상에 이무근 외 3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과 출품작들은 칠곡평화분수에 전시되어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참외품평회에서 참외발전연구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참외 5kg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알렸다.
참외 퍼뜩시장에서는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딸기, 사과, 토마토, 오이,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막걸리, 참외아이스크림, 참외월병, 참외마들렌, 참외주스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맛보고 구입했다.
그리고 색소폰, 어쿠스틱 밴드의 아름다운 음악 및 배키댄스핏의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 칠곡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풀잎소리 합주단’의 공연과 음악분수 공연이 시간대 별로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뿐만 아니라 농기계 포토존과 관객과 같이 즐기는 풍선쇼인 빅벌룬쇼, 놀배즐의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호응도 얻을 수 있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칠곡 참외와 농특산물의 명품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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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경북신공항, 공구별 동시착공·동시준공으로 공기를 단축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경북신공항, 공구별 동시착공·동시준공으로 공기를 단축하라”
[AANEWS]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1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00만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보고 후, “민간업체가 SPC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어달라”고 지시했다.
교통국의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추진 보고에 대해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는 만 75세 이상, 도시철도는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2028년부터 무임승차 연령이 만 70세로 맞춰지는 만큼,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에 질소, 인, 생활하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되는 녹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주문했다.
소방안전본부의 부처님 오신 날 소방안전대책 보고에 대해, “무속신앙의 산 속 촛불기도 등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점검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안전실의 안전 취약시설 재난안전관리계획 보고를 받고 “파워풀 K-트로트 행사에 3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편파·왜곡·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철저히 모니터링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50년 설계를 위한 발걸음으로 방문하는 두바이·싱가포르·조호주 출장 기간 동안, 대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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