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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확진’…누적 5만8309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830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9명, 타 지역 확진자는 3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3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1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0명 10대 2명 20대 6명 30대 1명 40대 3명 50대 3명 60대 2명 70세 이상 5명을 기록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37명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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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 요양시설 입원한 이웃들 위로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 요양시설 입원한 이웃들 위로
[AANEWS]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는 지난 12일 1통의 노인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문안 방문하고 위로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형 통장과 노인회원들이 요양 치료 중인 마을 노인들에게 떡, 과일 양말, 휴지 등의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노인회는 2017년부터 매년 2회 요양원을 방문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방문하지 못했다.
이번 방문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마을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노인들의 말벗이 됐다.
강석우 노인회장과 이교형 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찾아뵙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다시 찾아뵙게 되어 기쁘고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빨리 건강을 회복해 마을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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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스무살 설레는 시작’ 사업 추진
영주시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스무살 설레는 시작’ 사업 추진
[AANEWS] 경북 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2004년생 13명에게 꽃다발과 축하카드, 선물 세트, 영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협의체가 추진하는 ‘스무살 설레는 시작’ 사업은 성인으로서 책임를 일깨워주며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인 성년의 날을 축하하며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20대의 시작을 응원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됐다.
이날 꽃다발과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성년의 날을 모르고 지나칠 뻔했는데 이렇게 축하해줘 감사하다”며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영 공동위원장은 “성년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슴속에 간직해왔던 큰 꿈을 마음껏 펼치시라”고 말했다.
김경일 가흥1동장은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맞아 앞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멋진 청춘이 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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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꽃길 조성지 잡풀제거 및 환경정비 실시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꽃길 조성지 잡풀제거 및 환경정비 실시
[AANEWS] 경북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꽃길 조성지 잡풀 제거 및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술바위 교차로 ~ 영봉로에 위치한 휴천1동 관내 꽃길 조성지에는, 꽃잔디 2000여 본이 식재돼 있다.
이정란 회장은 “봄을 맞아 아름답게 만개한 꽃잔디 조성지의 잡풀을 제거하고 환경정비를 하게 돼 보람찼다.
주민들께서 더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진 꽃길 조성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봉열 휴천1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관내 꽃길 조성지 잡풀 제거 및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휴천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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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 개최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 개최
[AANEWS]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14일 청량산 캠핑장에서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문화체험의 일환인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을 개최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은 2023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30명을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바베큐 파티, 청량산박물관 관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었던 멘토와 멘티들에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활동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OO 청소년은 “선생님과 함께 과자집을 만든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바비큐 파티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매영 소장은 “오늘 진행된 캠핑&피크닉의 여러 활동들을 통해 멘토, 멘티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변화를 경험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델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멘토들과의 1:1 멘토링 및 기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학습·사회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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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 2만8444필지 농지대장 일제정비
영주시, 올해 2만8444필지 농지대장 일제정비
[AANEWS] 영주시는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이용 관리하기 위해 연말까지 2만 8444필지의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973년 최초로 도입된 농지원부는 농지·농업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돼 왔으며 사실상 세금 감면 및 농협 조합원 가입,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수당, 전기료 감면, 농업인 학자금 등 농업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료로 이용돼 왔다.
지난해 4월 15일부터는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되면서 농업인별 농지원부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 면적 제한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필지별로 작성되고 있다.
이번 농지대장 정비대상 2만 8천444필지는 지난해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 1만 4828필지 2020~2022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4188필지 구 농지원부상 시설설치 필지 이용현황 및 기타 면적오류물량 9428필지다.
시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농지 소재지 정비대상을 확인한 후, 소유권변동, 시설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현황, 경작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와 비교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농지 소재지별로 읍면동에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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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봄꽃,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영주 소백산철쭉제’ 27일 개막
마지막 봄꽃,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영주 소백산철쭉제’ 27일 개막
[AANEWS] 5월의 마지막 주말 영주에서 마지막 봄꽃,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를 오는 27~28일 이틀간 서천 둔치와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철쭉제는 ‘知·好·樂 ; 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영주 고유의 문화를 느끼고 축제를 즐기고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내빈소개와 축사, 인사말을 축소하고 개막식, 폐막식도 생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철쭉 땀으로 스며들다’, ‘철쭉의 낭만 열기구&문보트’, 영화 상영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세우며 시민 화합을 도모한다.
또한, 소백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을 통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
올해 철쭉제는 소백산 인근에서만 개최되던 지난 행사와 달리 축제장을 시민의 휴식처인 서천 둔치로 이원화해 시민 접근성을 개선하고 봄철 나들이객을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의 차별화된 축제를 추진하겠다. 소백산 철쭉의 분홍빛 정취 속에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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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조업체에 ‘물류비’ 지원…최대 500만원
영주시, 제조업체에 ‘물류비’ 지원…최대 500만원
[AANEWS] 영주시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에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해 공장 건축면적이 500㎡ 미만으로 공장등록 대상이 아닌 업체도 건축물대장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기간 내 사용한 물류비의 지출증빙서류를 첨부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지난달 19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들이 조금이나마 물류비 부담을 덜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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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총력 대응
봉화군,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총력 대응
[AANEWS] 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의 소 사육 농장 6개소에서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만에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방력조치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정부는 구제역 위기관리 단계를 종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전국 우제류 축산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지난 11일 0시부터 15일 20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일시이동 중지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군에서는 신속대응을 위해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 4개반과 군 방역차량을 이용해 취약지역 도로변과 농장 출입구 주변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하는 등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생석회 10톤과 소독약품 4천리터를 배부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현재 소 2만9천두, 돼지 5천두, 염소 3천두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군민들은 우제류 사육 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모임 금지 및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식욕부진, 침흘림, 입 주변과 발굽사이 물집 발생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농정축산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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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AANEWS] 영주시의회는 5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영주시 소수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인삼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으며 특히 손성호, 우충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행락철에 앞서 영주시 관광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는 숙박 및 교통체계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객이 부족하고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한 유인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체험형 문화재 야행’ 정기 운영 콘텐츠 개발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추진, 아동친화도시 영주시의 강점을 살려 ‘아이와 함께 한달살기 좋은 도시 영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단체 관광객의 365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형 주차 공간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손성호 의원은 “우리 지역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영주시가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닌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방문자 경제 활성화로 인구 활력이 넘쳐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우충무 의원은 ‘지역의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는 ‘선비’라는 정신문화를 관광과 축제 등에 접목하다 보니 현재의 관광트렌드와 수요자의 관광 욕구에 부응하지 못한 채 정체된 도시 이미지로 외부인들에게 각인되어 관광 매력도와 도시 인지도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한옥으로 가득한 관광개발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우수한 우리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개발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충무 의원은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관련 인프라와 연계한 체류형 치유시설의 확충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에 포함해 진행할 것과 워케이션, 디지털노마드 등 최근 변화하는 근로 여건 및 시대적 트렌드와 연계한 체류형 기반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홍보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 등’을 요청했다.
심재연 의장은“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심사와 5분 자유발언,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 시민의 복리 증진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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