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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산뜻한 민원복 입고 미소+친절 운동에 앞장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산뜻하고 단정한 새로운 민원복을 입고 미소+친절 운동에 앞장서며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민원복은 직원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민원인들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줘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군민 모두가 만족할 때까지 군민과 소통하고 감동하는 행복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도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맞이하는 친절 마인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행복민원실 구현을 위해 읍·면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민원서비스 확대 화요 야간민원실 지속 운영 친절교육 및 매달 친절공무원 선정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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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예천군,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AANEWS] 예천군은 경상북도 ‘2022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8천만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른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자체 개발한 도정 역점시책에 대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 단위로 종합 평가하며 올해는 정량지표 78개와 정성지표 20개로 구분해 평가했다.
정량지표는 시군별로 설정된 목표 값을 달성해야 하고 정성지표는 정부합동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인용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최종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군은 부단체장 주재로 정기적인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진한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꾸준하게 관리했으며 특히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학동 군수는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해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며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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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 운영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영주세무서 예천군청 출장소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등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통상적으로 모바일 또는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하는데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편의 제공 차원에서 도움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그 외 대상자는 직접 창구를 방문하거나 세무대리인 등을 통해 별도로 신고·납부해야하며 홉텍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한 뒤 위택스로 연계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신고유협ㄹ로 발송한 사전 안내문에 따라 ARS, 홈텍스 등 편리하게 신고 가능하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마지막 날은 인터넷과 모바일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되도록 미리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홍보하고 적기에 고지하는 등 적극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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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년이 농업의 미래다 간담회 개최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선정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청년위원회, 4-H회원 등 관내 청년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위군 농업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농정착을 위한 안내 및 의무 이행사항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선배인 군위군 후계농업경인회 사무국장과 4-H 군위군연합회장도 함께 참석해 단체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농촌에 정착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청년 농업인들에게 서로 소통하며 성공적인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영농정착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서로 토론해 정보를 교환했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고민도 해결하는 자리가 됐다.
청년농업인들은 농·축산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획득의 어려움 개선과 축산 관련 규제 완화, 농산물 판로 개척, 드론교육 등 분야별 교육과정 개설 과 규제 완화에 대해 건의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위의 농업농촌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부들이 영농 정착 초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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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나혼자 조절한다’
군위군
[AANEWS]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나혼자 조절한다’라는 주제로 군위초등학교 4학년 전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집단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보호법에 근거해 매년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해 위험사용자군을 선별하고 보호자 동의를 받아 각종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 문제 및 정서적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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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 실시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 실시
[AANEWS]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군위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부사업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2023년 군위군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을 초청해 ‘군위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교육은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현황 점검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추진전략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단을 통해 모니터링 진행과정에 대해 종합 검토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열 공공위원장은“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제시를 부탁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사회보장수준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현민 민간위원장은“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공감할 수 있고 실행력을 갖춘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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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김삼식 한지장 공개행사 성황리에 마쳐
국가무형문화재 김삼식 한지장 공개행사 성황리에 마쳐
[AANEWS]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김삼식 한지장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춘호 전승교육사의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백피 제조, 한지뜨기 시연, 황촉규 파종 등의 전통한지 제작 과정을 김삼식 장인과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함께 시연했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도에 현재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도에 전통한지에 입문했고 그 후 70여 년간을 한지 외길을 걸어왔다.
1963년도에는 문경전통한지를 설립하고 한지 제작의 전 과정을 전통 방법으로 고수해 왔으며 그 결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2021년도에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된 바 있다.
도 지정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인 김춘호 장인도 김삼식 선생 아래에서 20여 년간 그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김삼식 장인은 “한지는 우리 민족의 인류문화유산이며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여전히 한지에 대해 잘 모르셔서 명맥이 끊길 수도 있는 위기이다 앞으로도 양질의 한지를 만들어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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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희경서 전국 백일장 성료
제1회 문희경서 전국 백일장 성료
[AANEWS] 시사문경에서 준비한 제1회 문희경서 전국 백일장이 14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백일장은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옛 과거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문경새재를 주제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운문 부문만 진행됐다.
이날 오전부터 치러진 백일장대회는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고성환 지부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후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각 6명씩 시상했다.
초등부와 일반부는 각 50여명이 신청하고 중고등부는 30여명이 신청해 각 부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씩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오후에는 부대행사로 버블쇼, 밸리댄스, 댄스공연, 부채춤 그리고 미스트롯 출신 가수 주미의 초청공연을 통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백일장을 위해 전국에서 참가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올해 처음 열리는 백일장이지만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진정성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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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테마공원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핫 플레이스’등극
문경오미자테마공원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핫 플레이스’등극
[AANEWS]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사실상 휴업상태였던 문경새재 초입의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이 사회적 기업과 손잡으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019년 11월 문을 연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은 문경시가 1층 판매장과 3층 카페를 민간에 위탁해 운영했으나 그해 12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2020년 2월부터 사실상 휴업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이후 1층 체험장에서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프로그램만 운영하다 2021년 다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운영 기관도 농업기술센터에서 테마공원과 가까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로 이관했다.
민간 사업자로 선정된 문경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미자테마공원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등 이익 추구보다 테마공원 활성화와 문경오미자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또 운영에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대표들이 문경시와 시민들에게 받은 혜택을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특산물 판매 초기 운영비를 부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22년 7월 오미자테마공원의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기존의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에 오미보리빵 만들기 체험을 추가해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동시에 문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파머스마켓 셀러, 청년 소상공인, 농업인, 도예가 등 30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빨강시장’을 2021년 2회에서 2022년 5회로 확대 편성해 테마공원 안과 밖으로 방문객 유치에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오미자테마공원의 입장객이 지난해 1월 989명, 2월 990명, 3월 1,131명, 4월 1,796명으로 점차 늘어났으며 오미자 수확이 끝나고 단풍철이 겹치는 10월에는 18,017명이 방문해 1년간 55,880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1월 1,534명, 2월 2,542명, 3월 2,323명, 4월 3,982명 등 10,3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06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체험프로그램 수익금도 2021년 1천14만원에서 지난해 3천696만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도 지난달까지 628만여 원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인다.
문경지역 사회적 기업 모임인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미자테마공원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지역아동센터 9곳에 도시락 330세트를 나눠주고 지난해 말에는 문경시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경란 문경시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오미자테마공원의 활성화는 민과 관이 협업의 형태를 잘 보여준 사례”며 “사회적 기업도 기업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맞게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이 문경새재와 더불어 문경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자테마공원은 1층 오미자 체험관과 오미자 제품 홍보 판매장, 영상홍보 휴게실, 2층 오미자 전시체험관, 3층 카페와 전망대로 꾸며졌으며 야외에는 오미자를 테마로 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오미자테마공원 내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오미자청 담그기와 오미보리빵 만들기 체험료는 12,000원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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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튀르키예와 버섯분야 국제공동연구 성과 지속
경북도, 튀르키예와 버섯분야 국제공동연구 성과 지속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8일부터 13일까지 국제공동연구기관인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파니노바 연구진 등 3명이 기술원과 버섯재배 농장 등을 방문해 야생버섯 자원화 국제공동연구 추진과 국내 버섯, 생산 설비·장비 등 농자재 수입에 관한 업무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지난해 9월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측의 요청으로 국제 원예 분야 공동세미나 발표와 튀르키예 현지 버섯 유전자원, 품종 육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협의 과정 중에 제시된 한국식 버섯 생산 기술,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생산 농가의 버섯 생산 과정 견학 및 수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는 국가기관 소속의 농업연구소로서 과수·채소 생산과 육종, 화훼와 약용작물, 포도재배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국립연구소다.
공동연구기관인 파니노바는 튀르키예 최대 농산물 유통기업인 Cantek의 자회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와 지난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원예, 버섯 분야의 세미나를 공동개최한 것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버섯 분야에서는 아위느타리의 일종인 ‘바위 1호’ 등 4건의 공동 품종 육성과 한국식 버섯재배기술에 대한 논문게재, 영지버섯 자원 특성 등 4건의 국제학술대회 발표, 다수의 현지 언론 보도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튀르키예 현지에 경북의 우수 농산물뿐만 아니라 버섯 생산과 관련된 설비, 장비 등 농자재 등이 수출을 통한 다양한 해외 시장 확보로 유럽시장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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