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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남효훈 박사, 한국약용작물학회 학술상 수상
경북농업기술원 남효훈 박사, 한국약용작물학회 학술상 수상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남효훈 박사가 약용작물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약용작물학회 제27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약용작물학회는 2017년부터 6년 동안 한국학술지인용색인 KCI 우수등재학술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학술단체로서 약용, 특용작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매년 약용작물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학술 진흥을 장려하고 있다.
남효훈 박사는 ‘차광형태와 기간이 천궁의 고온피해 경감에 미치는 영향’ 등 다수의 논문을 약용작물학회에 발표했으며 지황, 천궁, 구릿대 등 주요 약용작물의 안정 생산에 관련된 결과를 발표해 2018년과 2021년에 우수발표상 등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학술상 수상은 이미지 분석, 원격탐사, 3D모델링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해 작물 생장생리 분석과 피해 해석을 실시했다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경상북도의 약용작물산업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약용작물산업이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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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엠브레어와 업무협약… 항공산업 육성 시동 건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 엠브레어社와 ‘항공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브레어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회사로 1만8천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분야에서 30% 정도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8천대 이상의 항공기를 납품했으며 연매출은 미화 50억불 규모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마틴 홈즈 엠브레어 총괄부사장, 마시아 도너 주한 브라질 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엠브레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항공산업에 대한 홍보활동 항공산업 관련 정보 및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컨설팅 및 자문 항공산업 관련 경상북도 내 정비 및 훈련지원시설 설립과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도내 항공산업 기반 구축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사실상 항공기 제작사 및 MRO업체가 전무한 도내에서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를 선도 기업으로 중소형 항공기 MRO시설과 훈련지원시설 등 항공산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 후에는 엠브레어의 주력 제트여객기인 E190-E2에 참석자 80여명이 탑승해 포항경주공항을 출발해 약 80분간 울릉도를 선회하고 돌아오는 시범비행이 이어졌다.
E190-E2기종은 엠브레어가 제작한 차세대 신기종으로 2018년부터 상업운항을 시작했다.
엠브레어에 따르면 ‘단거리 활주로 이착륙 성능’ 및 ‘우수한 항속거리’가 특징인 E190-E2기종은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선진국은 물론 싱가포르항공에서 선택한 경제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기종이다.
마틴 홈즈 엠브레어 총괄부사장은 “1969년 설립 이래 엠브레어는 지난 50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3대 항공기 제작사로 성장했다.
엠브레어와 경상북도 간 항공산업 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많은 분야에서 윈-윈 할 수 있는 협력관계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시아 도너 주한 브라질 대사는 “엠브레어는 전 세계적으로 항공우주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기술개발 협력은 물론 양국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항공산업이 여객·물류·MRO·인프라·서비스 등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제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판을 바꿀 시기가 왔다”며 “경북도는 엠브레어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항공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새로운 항공산업을 육성해 대구경북신공항을 대한민국 항공물류의 허브로 성장시키고 포항경주공항, 울릉공항을 세계적인 관광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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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로운 지역보건의료체계 구축 협력으로 돌파구 찾는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대학병원 등 7개 병원과 지방의료원 3곳, 경북도 의사회,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을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지방의료원의 의사 충원 어려움으로 일부 진료과의 진료공백 장기화와 필수의료 부족, 재정악화 등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3개 지방의료원의 국립대병원 위탁을 검토했고 타당성 연구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결과 도민의 필수의료를 보장하고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방의료원을 위탁하는 수준을 넘어 의료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지역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가동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올 2월 지방의료원 운영전략을 포함한 경북형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지역 국립대병원 등 7개소와 경상북도 의사회, 3개 의료원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단기적으로는 경북 지방의료원의 최우선 과제인 전문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겸직이나 파견, 은퇴 의사의 영입 등을 통한 전문의 수급에 힘을 모으고 대학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1:1 매칭 임상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도민의 건강과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지역협력 보건의료사업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료인력 수급제도 개선 등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내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는데 있어 전국에서 보기 드문 아주 의미 있고 유효한 전략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8월 경북도와 경북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업무협약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안동의료원은 경북대 교수의 공공의료본부장 겸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진을 파견 받아, 그간 전문의가 없어 중단된 인공 신장실 운영 재개 등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도 “경북도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지역의 유수한 병원들과 뜻을 모으기는 처음”이라며 “이번 협약이 새로운 지역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단초가 되어 지속적인 협력으로 건강 경북을 실현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25년까지 매년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지방의료원의 필수의료 과목을 중심으로 10명의 전문의를 충원하는데 연간 30억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시설·장비 보강에 연간 250억원 등 3년간 총 8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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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0억원 투입해 하천 및 시설물 일제 정비·점검‘여름 태풍 사전대비’
안동시, 30억원 투입해 하천 및 시설물 일제 정비·점검‘여름 태풍 사전대비’
[AANEWS] 안동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퇴적토 준설, 배수문 점검 등 하천 정비 및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홍수기 하천범람 등의 재해를 야기하고 있다.
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정비하기 위해 올해 3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하천정비와 시설물 일제점검은 길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와 소하천 113개소를 대상으로 홍수 시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총연장 약 10㎞에 대한 퇴적토, 잡목 정비와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배수문 120개소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홍수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하천개수사업과 기성제방 풀베기, 하천 긴급정비, 둔치 시설물 관리 등의 하천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하천 정비와 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홍수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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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같이 걸어요, 안동’걷기 행사 운영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지난 14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안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첫 번째 코스‘이육사 청포도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안동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주요 사업장 등을 연계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안동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작년 연말 시범 운영 이후 올해는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로깅, 관광문화 해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했다.
‘이육사 청포도길’은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고향 도산면 원천리 일원을 걷는 코스로 이육사문학관에서 출발해 이육사·이원영 목사 생가터, 갈선대, 붉은바위 소를 거쳐 이육사문학관으로 돌아오는 약 7km의 코스이다.
실제 이육사 선생이 형제들과 물놀이를 했던 붉은바위 소와 이육사문학관 관람 등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대학생, 진로를 고민하는 취업 준비생, 일상에 지친 직장인,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부부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시민이 함께 하며 2시간을 걷는 상당한 거리에도 단 한 명의 포기자 없이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걷기 행사에 참가한 태화동 김희열씨는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니라 이육사 선생과 관련된 장소와 이야기를 통해 선생의 발자취를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들께서 건강을 관리하고 활력 넘치게 생활하면 그 도시도 함께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된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안동을 바로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걷기 행사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에 숨겨진 보석 같은 길을 만나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이육사 청포도길을 시작으로 2코스 천년고탑길 3코스 호민지둘레길 4코스 엄마까투리길 5코스 형제우애길 6코스 선비 순례길 7코스 성황당토성길을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운영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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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다문화 가족 오케스트라’단원 모집
안동시청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사각지대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은 우리 삶의 종합 비타민- 다문화 가족오케스트라’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경북문화재단 주최로 진행하는 2023 글로컬 아트컬쳐지원사업 전문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한다.
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음악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긍정적 자아형성과 소외계층의 우수한 인재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
2023 글로컬아트컬쳐지원 다문화오케스트라사업을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들은 다가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악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도 가능하고 악기가 없으신 분들은 악기 대여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으로 참여 인원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유아에서 시니어까지 오케스트라, 합창, 미술교육,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복수의 문화가 공존한다는 것을 긍정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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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본격시행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낙동강 수질 개선과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448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하며 2023년 5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은 상주시 중덕동, 낙상동, 사벌국면 금흔1리 일원에서 시행되며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60톤 증설해 총 180톤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연장 5.5km에 이르는 오수관로와 배수설비의 개선도 진행되며 총 158가구가 배수설비 대상으로 지정되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환경보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낙동강 수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과 깨끗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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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에서는 5월 12일 오후 2시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의 주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50억원의 예산으로 왕산역사공원 일원에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설계 착수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앞서 설계업체의 착수보고를 듣고 상주시 관계 부서 담당자와 왕산지구 도시재생추진위원회 구성원 등 30여명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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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주도형 환경보호 동아리 운영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월 11일 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 환경보호 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올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상주시 꿈드림 환경보호 동아리는 2022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북천교 일대 줍깅, 환경보호 실천법 포스터 제작, 천연 수세미 및 주방 비누 판매 등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 5월 2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와 MOU를 통해 반려 식물과 업사이클링 결과물을 공공 및 아동보호 기관에 기부하고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상 제작 및 SNS 게시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지역 사회가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환경보호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 사회의 생태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은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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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성주군,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AANEWS] 성주군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8천만원,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서 지자체의 행정역량 기준이 되는 한편 군정 성과를 한눈에 살펴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올해 평가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체계에 맞게 개편된 지표체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도 향상 노력, 지방재정 신속집행, 관광객 유치 노력 등 도정 역점분야 12개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컨설팅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읍면평가와 연계한 지표의 달성도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병환 군수는“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함께 전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로 군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주군은 합동평가 실적제고를 위해 부서평가와 읍면평가지표를 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해 평가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내실 있는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지표 담당자 교육, 콘텐츠 발굴 등 내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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