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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14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9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10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6명, 포항 160명, 경주 154명, 경산 67명, 영주 63명, 안동 46명, 영천 36명, 김천 34명, 청도 27명, 문경 26명, 칠곡 24명, 울진 21명, 고령 16명, 성주 15명, 예천 15명, 의성 10명, 영덕 10명, 청송 8명, 상주 6명, 봉화 5명, 군위 3명, 영양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6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520.1명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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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인정받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인정받아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포함한 47개소가 참가했으며 150개 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방법은 제공한 시료의 잔류물질을 정성 및 정량분석해 검출성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를 산출한 후 그 절대값이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검출된 7개의 성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Fluopyram은 0.0을 판정받아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성분은 320종에서 463종을 확대됐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조성이 마무리되는대로 올해 상반기 시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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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미생물관, 유용미생물 공급 시작한다
농업미생물관, 유용미생물 공급 시작한다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미생물관 배양시설 증설을 완료하고 1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생물관 배양시설 증설로 1,500L 대량배양기 2대, 통합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공급체계를 갖추어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하고 공급 농가를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근권세균, 클로렐라이며 공급대상은 농업미생물관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으로 갱신 및 신규등록 시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 농업미생물을 공급 받으면 된다.
단, 공급방법은 요일제를 실시해 월·화·목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시민공급의 날’로 정해 농업인이 아닌 일반시민에게도 1L씩, 총 100L를 공급함으로써 미생물제제 나눔 캠페인을 통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농업과 서정현 과장은 “앞으로도 작물 생육 향상, 축사 악취저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용미생물의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해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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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새해맞이 뚜벅이 챌린지 운영
예천군, 새해맞이 뚜벅이 챌린지 운영
[AANEWS] 예천군은 8일부터 24일까지 ‘뚜벅이 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7일간 일 최대 1만2천보, 총 20만보 달성하는 참가자 중 200명에게 스포츠 장갑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 받아 예천군 공식 커뮤니티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커뮤니티 내 ‘뚜벅이 새해맞이 20만보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특히 11일부터 3주간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해 뚜벅이 게시판에 초대한 친구 닉네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예천 상설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 발굴하고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전 군민 대상으로 다양한 뚜벅이 챌린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군민 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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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신기술 보급으로 미래농업 선도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0개 사업에 69억여 원을 투입하고 더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미래농업 선도에 힘쓴다.
주요 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및 이론교육 단계별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한 가공제품 개발·생산 지원 친환경축산관리실 설치 등이다.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은 2억원 예산으로 2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난 30년간 재배된 일품벼 품종을 최근 육종된 미소진미, 안평과 같은 최고품질 종으로 전환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 명품화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시범은 생산기간 단축, 병해충 감소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선 채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신규농업인의 스마트팜 현장 실습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사과원을 조기 다수확하고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과원으로 전환해 사과 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0.8ha 과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1.6ha 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억7천만원을 들여 스마트온실 연계 노지 스마트팜을 구축해 디지털농업교육,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대농업인 스마트팜 체험 등을 제공하고 관내 스마트팜 재배 20여 농가에 현장 컨설팅과 시설 유지보수비 지원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첨단 디지털 농업 현장 확산 기반을 마련한다.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는 700L 대용량멸균배양기 3대, 2톤 혼합조 1대, 냉각시스템 등 장비를 구축하고 미생물확대보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미생물 종류별로 포장지색과 디자인을 다르게 제작·보급해 농업인들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퇴비부숙도와 시설원예작물 등에 대한 미생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친환경 고품질 미생물을 확대 보급한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단계별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한 가공제품 개발·생산 지원과 여성일자리 창출 교육 등 분야별 공동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농촌융복합 산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다양한 유형의 지역 특화 가공품 개발을 위해 제품개발실을 조성하고 상반기에는 HACCP 인증 시설 구축으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유은행은 10억원을 들여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대량 생산시스템 및 HACCP 인증까지 가능한 생산 시설을 구축해 양질의 초유를 보급할 예정이며 또한,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설치해 여분의 한우정액 교환, 정액활력도 측정, 항생제잔류 검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축산현장 애로사항을 과학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농업인대학은 교육 영역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분야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특히 사과심화·포도기초·청년농업인 경영개선 과정 등 재배 기술 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과 품질관리 전문가가 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예천 농업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영농 시기에 맞는 교육과 사업을 통한 농업 전문 인력 양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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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지방교부세 역대최대 4794억원 확보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023년 지방교부세 사상최고액인 4,794억을 확보했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확보액 4,618억원은 2022년 2,841억원 대비 62.5% 증가한 수치이며 민선8기 경북도내 증가율 단연 1위이다.
이는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수차례 해당부처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내륙최대 수출도시 구미에 유리한 산정지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확보활동을 펼친 데 따른 결실이다.
실제로 산업단지수요 조정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산업경제비를 추가반영하도록 시행규칙이 개정됐고 이번 2023년 교부세 산정 시 반영됐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배분액은 한때 543억까지 줄어들었으나, 2019년 1,099억원을 기점으로 1,000억원대 진입 후 2021년 1,481억원 2022년 2,841억원 올해 4,618억원으로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 재정수요를 높이고 구미에 유리한 지표발굴 등을 통해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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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2023년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
성주군청
[AANEWS] 성주군은 이달 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6.41%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연2회 후납 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신청으로 한꺼번에 연세액을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서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군의 세입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차세 연납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납부고지서를 발부받거나, 전화로 신청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위택스부터 가능)에 접속해 연납 신고 후 납부 할 수도 있다.
한편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전환으로 시스템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는 모든 매체에서 지방세 납부가 불가능해 이를 피해 납부할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된 차량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부된다”고 말했다.
또한 “1월 중에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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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해 첫 정책홍보관 정책회의 개최
울진군, 새해 첫 정책홍보관 정책회의 개최
[AANEWS]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첫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홍보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신설한 조직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군정슬로건을 뒷받침하기 위해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각종 현안들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각 팀별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책회의는 매주 금요일 군수 주재로 진행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별로 담당업무를 보고하고 각종 용역, 정책 제안,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상황 및 과정상의 문제점이나 검토할 사항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해 더 나은 대안과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시스템에 발 맞추어 공무원들이 인식변화를 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한 능률적인 업무처리는 군민이 공무원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특히 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정책홍보관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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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 예방에 총력
청송군,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 예방에 총력
[AANEWS]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사전차단을 위해 중점기간을 설정해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병해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될 경우 주변을 폐원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한 국가 관리 검역병해이다.
또한 한 번 감염되면 짧으면 1~2년, 길면 10년 이상의 잠복기간을 거쳐 병징이 발현되기도 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인근 시에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모의 대응훈련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에 따른 4개 품목에 대해 약제선정심의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10개소를 설치해 화상병 발병 최적 온도·습도 등이 예측될 경우 농업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최적의 방제 적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동계 전정 전 농작업도구 소독용 알콜을 배부해 사전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겨울철 궤양 제거, 사전 방제약제 살포 등을 철저히 해주시고 의심궤양이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이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청정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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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본격 추진
봉화군,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본격 추진
[AANEWS] 봉화군은 겨울철 한파·폭설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68명을 재난문자시스템에 등록해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 대상 어르신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외부활동 자제 독려, 행동요령 전파 등 안전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1,412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방한용품, 무릎담요, 파스세트 등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수도 등 가구 내 시설점검 등을 사전에 실시해 소득·건강 수준이 열악하고 일상적 위험에 취약해 안전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중점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마을이장 등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동절기 한파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노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