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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최대 유휴부지 옛 안동역, 문화관광타운으로 거듭난다
원도심 최대 유휴부지 옛 안동역, 문화관광타운으로 거듭난다
[AANEWS] 안동시가 원도심 대규모 유휴부지인 옛 안동역 부지를 문화관광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도심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과 야외워터파크,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기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 시설로 구축한다.
또한, 천리천 복원을 통해 미국 샌 안토니오 리버워크,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같은 친수 체류형 공간으로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우선 안동 도심의 남북 단절에 따른 차량·보행 동선의 우회 등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는 데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영가대교 북단~구안동역 광장 간 연결도로 조성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자 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에 착수했으며 2023년내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역사부지에 안동만의 특색이 가미된 문화·복지·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 수립과 함께 부지매입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안동시·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3자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 역사부지 개발과 더불어 폐선부지 35.1km에 대해서도 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구 안동역~임청각~월영교를 잇는 테마화거리, 성락철교 랜드마크화 및 와룡터널 빛의 터널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마라톤코스, 트레킹코스 등 구간별 특성에 맞는 활용방안을 구상하고 간이역 6개소에도 스토리텔링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내실 있는 옛 안동역사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성공적인 원도심 재생을 위해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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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건립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1월 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건립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추진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건립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시는 문경 디지털 혁신 농업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미래 스마트 경북형 농업으로 도약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문경에 경북 농민사관학교가 건립이 되면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는 것은 물론, 경상북도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 내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 공공기관이 총 65개 있으나, 시 단위 중 문경시만 유일하게 1개의 기관도 소재하지 않아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문경건립 유치는 더욱 필수적 사안으로 볼 수 있다.
경북 농민사관학교는 현재 군위군에 소재해있으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지난 12월 8일 국회 통과되어 경상북도내로의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문경건립 유치를 통해 경북 농업인들에게 선진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힐링과 휴양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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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우수 고등학생 미서부 해외명문대학 견학 떠난다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문경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명문대학 견학에 앞서 지난 1월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참여 학생 15명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학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외명문대학 견학’은 2007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시의 교육특화사업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배낭 여행식 영어체험연수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주입식 패키지화 되어 있는 타 견학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문창고등학교 신순식, 이현진 교사의 지도아래 1월 10일에 출발해 10박 1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견학은 미국 서부 지역의 스탠포드대학교, UCLA대학, 버클리대학,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등 유수의 명문대학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지 교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견학에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 관심 속에 문경의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한 학생들에게 문경의 도예명장 유태근, 김경선 작가가 도자기 1점씩을,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미자청을 비롯한 새롭게 출시된 오미자 립스틱과 혈당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사탕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시일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견학이 여러분의 인생에 하나의 큰 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고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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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복지몰 ‘영주꽃고을관’ 설맞이 행사 진행
영주사랑복지몰 ‘영주꽃고을관’ 설맞이 행사 진행
[AANEWS] 영주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영주사랑복지몰 ‘영주 꽃고을관’에서 계묘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삼농축액, 한우, 한방차, 사과, 요거트 등 16개 상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영주사랑복지몰 로그인 후 ‘영주 꽃고을관’ 전용 행사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복지몰사이트는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하거나 인터넷에 도메인을 직접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 ‘영주사랑’ 인증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영주사랑복지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전용 온라인복지몰로 교통, 건강, 휴가,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130개 카테고리의 620만 복지콘텐츠가 제공된다.
지역 특별관인 ‘영주 꽃고을관’에서는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시 대표 우수 농축특산품이 판매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유통환경의 변화에 앞장서 온라인 비대면 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영주 꽃고을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명절 선물기획전을 통해 가족들과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소백산의 청정을 담은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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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향사랑기부 이어져…‘나흘간 27명 기부’
영주시, 고향사랑기부 이어져…‘나흘간 27명 기부’
[AANEWS] 경북 영주시는 새해 들어 고향사랑 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영주를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27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1258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에는 영주시 문수농공단지에 본사를 둔 에이스씨엔텍의 장덕흠 대표가 1인당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에이스씨엔택은 탄소섬유를 가공해 정밀절단 탄소섬유인 촙트카본파이버 ‘ACECA’를 생산하는 소재부품기업으로 2022년 제59회 무역의날 수출유공 기업체로 선정돼 ‘5백만불 수출의 탑’과 ‘2018년 경북도 신성장 기업 표창’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 수출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제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동참하실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영주시는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인 인삼, 사과, 한우. 홍삼가공식품, 인견 제품 등 총 14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추후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해 확대·제공해나갈 방침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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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올 설날 선물은 ‘아이군위’에서
군위군, 올 설날 선물은 ‘아이군위’에서
[AANEWS] 군위군은 계묘년 새해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경북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모든 상품을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123개 업체가 입점해 1,053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매출을 증대하고 설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에게 군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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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선정
군위군,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선정
[AANEWS] 군위군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3백만원 포함 총사업비 4억 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에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위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및 관심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해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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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건업 대표 유병규, 라면 50박스 기탁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지난 4일 남선건업 대표 유병규가 군청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규 대표는 “이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 날씨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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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맛 좋은 재래종 고추 종자 분양 개시
경북도, 맛 좋은 재래종 고추 종자 분양 개시
[AANEWS]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는 자체 복원한 4품종의 재래종 고추 종자를 고추 재배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복원한 재래종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해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지역특화 재래종의 우수함을 알리고 보존하고자 올해도 많은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4194농가에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4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 토종 등이다.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 방법은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왼쪽 상단 열린광장-공고/고시에 ‘재래종 고추 종자분양 신청’글에 접수 신청 가능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선 ‘네이버 아이디’가 필요하며 1개의 아이디 당 1회 신청가능하며 이달 16일부터 신청주소로 등기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장길수 경북도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재래종 고추는 재배적지가 한정적이고 병에 약하다는 한계가 있으나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며 “앞으로 지역특화 재래종 고추 재배 및 병해충 방제기술, 가공품 개발 연구 수행을 통해 수량 및 품질을 더욱 개선해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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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응급의료상담 연간 12만여건 기록
경북소방, 응급의료상담 연간 12만여건 기록
[AANEWS]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의료정보제공 및 응급처치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12만 800여건, 하루 평균 331건으로 서울, 경기 북부, 부산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담내용으로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제공 41.2%, 응급처치 상담 33.7%, 질병상담 10.9%, 이송병원 선정 4.1%, 기타상담이 1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상위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직접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영상소프트폰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정확한 처치법을 안내하는 등 “경북소방의 한발 앞선 응급의료상담이 도민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어 119를 자주 찾는 이유”고 소방관계자는 밝혔다.
지난해 말에는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적극적인 병원수용으로 환자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고충을 한결 덜어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해도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크워크 구축 및 상담 서비스 교육 고도화를 통해 응급의료상담 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며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 문의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체 없는 119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