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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1월 3일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3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1월 5일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해 총 440여건의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2월 말부터 시작해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으로 소규모 사업들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1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현재 코로나감염자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가급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소수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에도 우리군의 건설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서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건설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경기침체를 이겨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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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보건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개시
울릉군 보건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개시
[AANEWS]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2023년 1월 4일부터 이석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 가정의학과 및 내과 진료업무를 시작하며 2022년 2월부터 진료중인 권종국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을 알렸다.
이석환 전문의는 1995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8여년 간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재직하였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정의학과 및 내과 1차 진료 및 처방 뿐만 아니라,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시행해 울릉군민의 건강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헌 울릉보건의료원장은 “지난 2022년부터 9차례의 공고 끝에 드디어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 선생님을 초빙하게 된 사실을 군민여러분께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내륙의 정주여건을 뒤로하고 기쁜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이석환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장이하 전 의료원 직원들은 전심전력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육지 병원에만 의존하던 우리군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쁘다”며 어렵게 울릉도 근무를 결정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울릉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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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산업도시 조성 위해 본격 시동
구미시, 메타버스 산업도시 조성 위해 본격 시동
[AANEWS]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의 성공적인 개소와 함께 메타버스 메타버스 :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뜻함 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희망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사업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경북도, 강원도, 대구시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메타버스 5G망 기반 실증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운영, 메타버스 인재 양성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22년 공모 신청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 김영식 의원과 협력해 동북권 컨소시엄의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과 추진 당위성을 부처에 피력한 결과, 국내 초광역권 중 최초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구축된 ‘5G 테스트베드’,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와 연계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관련 신규사업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세라믹 소재 연구소이자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IKTS IKTS : 세라믹 소재 분야 유럽 최대 연구소로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개발 조직인 프라운호퍼 연구협회의 연구소 중 하나 와 공동기술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등 메타버스 융합산업 확산을 위한 기본 발판을 마련하고 도약을 준비 중이다.
구미 산단의 경우 전기전자·기계 분야가 69.9%를 차지하고 산단 노후화 진행정도가 47.9%로 전국보다 높다.
또한 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비율 증가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과청년층의 수도권이탈, 지역 문화·놀거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구조 개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산업, 문화, 정주 여건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혁신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다.
먼저, 산업 분야는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통해 5G 특화망 5G 특화망 : 특정 지역에 도입하려는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직접 주파수를 할당 받아 기지국을 구축해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 산업단지 조성 및 지능화 인프라 제공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제조·공정 서비스를 확산해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XR 디바이스를 보급하고 산업단지 미러월드 미러월드 : 실제 세계의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 디지털 세계를 구축해 제조 산업을 고도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둘째, 문화 및 정주 여건 분야는 산단 내 유휴부지의 복합용도 복합용도 : 산업+지원시설, 업무+주거 시설 등 기능 융합 개발을 통해 노후산업단지를 혁신하고 각종 산업·지원기능의 집적과 경쟁력 있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형 융복합 산업단지 미래형 융복합 산업단지 : 신성장·혁신 융합기술을 반영한 첨단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동시에 산단 내에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한류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등 컨텐츠 개발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 산단 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집적화된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사업 유치·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구미시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 육성, 일자리 확보 및 제조산업의 재도약으로 국가산업 대전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은 2030년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2024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5,000억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핵심 연구인력을 유치하고 메타버스 관련 핵심기술 개발사업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또한 메타버스 환경 구현을 위한 산업특화형 XR 디바이스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신산업 혁신 특구 인프라 조성 및 운영,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세계적 기업을 육성하고 모험적·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 육성, 인재양성 및 정주 여건을 위한 융합 인프라 조성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과 고급 인력을 유치해 글로벌 수준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미 산단의 혁신과 첨단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메타버스 산업의 중요성을 공감한 구미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합심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사업을 건의하고 설득한 결과, ‘23년 메타버스 관련 확보한 국비는 총 71억원으로 사업비 64억, 연구용역비 7억이며 이를 토대로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갖춰진 구미에서 메타버스 관련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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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 최다 선정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공모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북도는 김천, 의성, 고령, 봉화이 선정돼 ‘23년 공공형 계절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시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번기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하루 단위로 농업 노동력을 제공함에 따라 효율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해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종전 외국인 계절근로제는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 또는 5개월간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되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아우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제공이 가능한 농가만 근로자 고용이 가능하다는 한계 등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보완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가는 농협을 통해 인력이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계절근로자는 시군이 제공하는 공동숙소에서 함께 체류하며 통역·건강보험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와 계절근로자 양쪽 모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북도는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참외 등 우리나라 대표과일의 최대 주산지이며 고추, 마늘, 양파와 같은 노지채소의 주산지로 5~6월 과수 적과와 마늘·양파 수확작업 기간이 겹침에 따라 매년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단기에 비연속적으로 농작업 인력수요가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기존 계절근로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규모 농가의 적기 영농에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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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 기본요금 4,000원으로 1월16일부터 인상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2018년 11월 1일 택시요금 인상 이후 인건비, LPG가격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서울시 등 타 시·도에서도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택시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은 32초당 100원이며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 설명회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와 시민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고지난해 11월 15일/12월 7일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12월 21일 지역경제협의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 및 요율을 확정했다.
요금조정 내용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 4,000원, 거리요금 130m 100원, 시간요금 31초당 100원, 모범택시는 기본요금 5,500원, 거리요금 113m당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200원으로 하고 심야할증시간은 오후 11시부터 04시까지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경영난 호소, 낮은 운수종사자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워, 업계 경영여건 개선 및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타 시·도 인상폭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으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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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재선 성공 이후 첫 ‘신년 기자간담회’
주낙영 경주시장, 재선 성공 이후 첫 ‘신년 기자간담회’
[AANEWS] 경주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성학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 시장은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 본 예산 1조 8450억원을 투입하고 경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후 첫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가진 만큼, 올해 예산은 민선 7기 첫 해인 2018년 본예산 1조 1480억원 대비 무려 61%나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이라며 강조했다.
또 지난해 지방채 0원 기록으로 재정건전성을 달성함은 물론, 사업비 3328억원이 투입되는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사업비 3367억원 규모 신형산강 프로젝트 사업 선정, 하이코·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지구 지정, KTX 신경주역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상복이 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성과를 낸 한 해였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투자유치 MOU 체결 12건에 따른 민간 투자 4880억원 유치 약정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4430억원 확보 외부기관 평가 54개 부문 수상 등 그 어느 때보다 경주시의 탁월한 행정 성과가 돋보인 한 해였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새해 주요시정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면서 경주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사업 설명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경주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앞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양성자 가속기 2단계 확장은 물론 경주의 미래 먹거리가 될 SMR국가산단 유치 추진 등으로 혁신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준공을 앞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와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를 통해 지역 산업의 버팀목인 자동차 부품업계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도심경제 부활을 꾀할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추진되는데,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심상권 활성화가 사업의 골자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주페이’, 스마트 예약·결제 플랫폼 ‘경주로on’, 전국 최저 수수료 1.5%를 자랑하는 공공배달앱 ‘스마트먹깨비’ 등 이른바 ‘경주형 e-커머스’ 의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시책은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이다.
2020년과 지난해 등 2차례에 걸친 출산장려지원금 증액으로 첫째 300만원 지급 둘째 500만원 지급 셋째 이상 1800만원 지급 출산 축하금 20만원 1회 지급 모든 난임부부 대상 난임 시술비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경주시는 앞서 2021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이어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제사회로부터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주 시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조성과 시민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약속했다.
동남권 광역생활 전철망 개통 추진 지방도 945호선의 국지도 승격 추진 황금대교 조기 준공 양정로 개설 태종로 개설 등이 대표적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라는 찬란한 결실을 맺는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를 경주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경주의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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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한장에 체온도 상승 마음도 훈훈”
성주군청
[AANEWS]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성주라이온스클럽 회원·별빛라이온스 회원들은 1월 4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난방용 연탄 1,600장을 지원했다.
연일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연탄값까지 올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가 있다는 소식에 성주라이온스클럽과 별빛라이온스 회원들은 생업도 잠시 접어두고 직접 연탄나르기 봉사에 참여했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김00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연탄을 넉넉히 사용할 수 없어 힘들었다”며 지원받은 연탄으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연탄봉사에 참여한 성주라이온스클럽 강철주 회장은“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봉사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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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2023년 성주군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AANEWS] 성주군은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에 입사생을 모집한다.
장거리 통학, 전셋집 마련 등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주군은 2004년부터 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매년 30명의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에 향토생활관을 두고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로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접수하고 신청자격은 입사선발 공고일 현재 보호자 또는 본인이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카톨릭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읍·면장 추천을 받아서 신청하면 된다.
향토생활관의 필요한 사항은 해당 대학별 규정에 따르며 합격 현황 등은 각 대학교 및 생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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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식품부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 사업 선정
봉화군, 농식품부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 사업 선정
[AANEWS] 봉화군은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3개월이나 5개월 장기간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달리 봉화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단기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베트남,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40여명이 입국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올해는 오는 4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700여명을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정해 농촌인력 가뭄을 해결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과 체류뿐 아니라 숙식, 근로 여건 및 복리 후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했으며 수시로 농가 관리와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은 상대 국가 간의 이미지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만큼 국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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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660만원 기부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660만원 기부
[AANEWS]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660만원을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안동시 사회적기업 간의 연대와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안동시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안동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독거 어르신 방문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황찬영 회장은 “소외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