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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회의' 시행 효율성UP 생산성UP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가 2023년을 '구미 재창조의 원년' 슬로건에 걸맞게 친환경 가치확산 및 공직사회 디2.17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 회의자료를 지참해서 참석하고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보고 시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각종 회의 개최마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정보 공유·수정 회의자료 메모 및 참고자료 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일·가정 양립의 워라벨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에도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시대 출범 이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영상시스템으로 회의를 진행했고 기존 국소장 이상만 참석하던 간부회의를 전 부서장과 실무팀장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현재 3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참석해 조직 내 소통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종이 없는 회의’시스템을 도입을 통해 스마트워크 행정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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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전국 최초 신성장동력 자금 지원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월 27일부터 지역 내 방산·반도체 중소기업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성장동력자금'은 전국 최초 방산·반도체 기업지원 신규사업으로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이번 접수는 선착순 접수인 만큼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신성장동력자금 융자지원으로 관내 해당 산업 분야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구미시 신성장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방산·반도체 분야의 특화 자금이 출범한 만큼, 해당 산업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할것을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구미시 신성장동력자금 신청은 2. 27 부터이며 이며 구미시 관내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사이트’에서 구비서류 등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투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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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서원 앞 세월교에 걸린 폐그물 일제 수거
안동시, 도산서원 앞 세월교에 걸린 폐그물 일제 수거
[AANEWS] 안동시는 도산면 토계리와 의촌리 간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도산서원 앞 잠수교인 “세월교”에 걸려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그물들을 지난 16일 일제 수거했다.
이 폐그물들은 안동호 상류 지역에 어업인들이 설치했던 그물들로 장마철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떠내오다 교각에 걸린 것들이다.
오랜 기간 물속에 잠긴 채 방치돼있던 것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며 세월교의 모습이 드러나며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세월교를 직접 걸어 시사단을 관람하고 있어, 폐그물로 인해 경관이 저하되지 않도록 긴급하게 직원들이 자체 수거에 나서게 됐다.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수거 작업에는 안동호 어업인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드리며 생태계 보호와 우리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폐그물 수거 작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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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17일부터 접수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오는 17일부터 2023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총 84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총 766대를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61종의 차량에 대해 최대 1,28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40종의 차량에 대해 최대 2,06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기차를 구매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점에서는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전기이륜차는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등이 해당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도 함께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어가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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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1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예천군, 1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AANEWS] 예천군은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1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전한 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K-POP 댄스와 치어리딩 바이올린과 우쿨렐레 키즈 스피치 드론 촬영교실 코딩로봇 네오스파이더 등 정규 프로그램과 북유럽 타일아트 슈링클스 공예 딸기청과 딸기우유 만들기 등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통합교육시스템 접속 후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시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문화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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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기초생활보장가구에 난방비 10만원 한시 지원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 2,400여 가구에 한시적 긴급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지속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 수요가 늘고 특히 난방비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다.
2월 기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가 대상이며 군은 신속하게 예비비를 편성해 오는 20일부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급비 지원 계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보장시설 입소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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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체육회 출범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출범
[AANEWS]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16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문경시 장애인단체, 종목단체 및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승인 후 2023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작년 11월 30일에 창립총회를 갖고 비로소 16일에 문경시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상임부회장 1명, 부회장 3명을 포함한 이사 19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했으며 장애인체육단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활동 지원을 담당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충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그동안 각별한 애정으로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기까지 애써주신 설립준비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과 출범되기까지 함께 해준 장애인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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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23개 시군 설명회 개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23개 시군 설명회 개최
[AANEWS] 경북도는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과 함께 지난 13일 경산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방문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보조를 통해 올해 11개 시도에서 진행 중이며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설명회는 도내 23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 우리지역 탐색을 위한 원탁회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처음으로 열린 경산지역 설명회는 지역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했다.
2월 16일 고령, 20일 문경, 21일 청도, 22일 구미·김천, 27일 안동, 28일 경주 등을 거쳐 3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설명회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발굴한 다양한 의제해결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긍정적인 흐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주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인 ‘경북온’을 중심으로 주민참여 리빙랩, 의제발굴 및 해결을 위한 민·관·공·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혁신 사례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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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일반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일반 건축물의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을 오는 28일까지 위택스에 사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전 공개되는 시가표준액은 상가, 오피스텔 등 일반 건축물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금액으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거쳐 6월 1일 최종 결정된다.
일반건축물의 시가표준액 사전 공개 및 의견청취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사전 공개된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사실관계의 변동 등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시군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구체적 이유를 기재한 의견서와 근거자료를 첨부해 2월 28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경북도는 시군에서 제출한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시가표준액을 변경 승인하고 변경된 시가표준액은 시군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1일까지 결정·고시된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일반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주택·토지 가격공시제도와 달리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가 없어 납세자의 권리보호가 미흡했는데 이를 절차적으로 보완한 것으로 앞으로 일반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이 합리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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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경북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AANEWS] 경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화돼 우려되는 낙석과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빙기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 수압 증가로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또 약해진 빙판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거나 빙상놀이를 하면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은 공사장 주변 도로·건축물 등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확인 때 안전거리 확보와 신고 낙석 주의 구간에서 서행 얼음 위 낚시·빙상놀이 금지 사고 발생 때 119 신고 직접 구조보다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한 구조 등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요즘 같이 영상·영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날씨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특히 크다”며 “야외 활동 시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는 작은 관심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위험지역에 순찰 활동 강화, 수난 구조장비 가동상태 점검, 사고 예방 홍보 활동 강화, 수난사고 구조훈련 등을 시행 중이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