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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나라사랑 아카데미 신청 열기 후끈
예천군, 나라사랑 아카데미 신청 열기 후끈
[AANEWS] 예천군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 ‘제4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신청이 조기 마감돼 인기를 실감했다.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예천 출신 충신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통한 애향심 형성,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 확립과 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문가 강의와 울릉도·독도 답사 등 2회 현장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이 28일까지였으나 지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현장 접수는 오전 8시부터 대기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고 팩스·인터넷 접수 신청도 많아 30명 모집 과정에 50여명이 지원해 20분 만에 마감됐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고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천의 충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람직한 국가관 형성으로 주권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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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나도 대학생 경북도민행복대학으로 가자~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제3기 신입생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상주캠퍼스 제3기 신입생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30세 이상 69세 이하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희망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학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상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지원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의 7개 분야로 구성되며 학습동아리, 학생자치회, 테마별 특강, 지역사회 공헌 등 학습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지원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간 30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70% 이상 출석과 5시간 이상 사회참여활동을 해야 수료 가능하며 수료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 명예도민학사 학위증이 수여되고 별도의 우수학습자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중요해진 만큼 경북도민행복대학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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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는 우리가 만든다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는 우리가 만든다
[AANEWS] 지난 14~15일 상주시 모서농협 회의실에서는 농업인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 전지 등 농작업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열기로 회의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전문 강의와 함께 고품질 포도 생산을 향한 뜨거운 토의가 진행됐다.
참여한 생산자 단체 대표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수확시기, 당도 관리 등 시기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농가 스스로 기본에 충실한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고가로 인식되었던 샤인머스켓이 전국적인 식재에 따른 물량증가로 가격하락, 소비저하 등 포도 재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상주시는 농업인 스스로 재배교육의 자발참여는 물론, 농협·전문가·행정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상주 주요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고유가, 인건비·농자재값 상승으로 농업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생산자 단체 스스로 변화하려는 모습이 상주농업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고품질 상주 농산물 생산과 함께 유통단계 관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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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역량강화사업, ‘신통방통 신기한 마술 여행’공연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농촌 어린들에게 겨울방학 중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6일 낙동면·화동면 복지회관에서 ‘신통방통 신기한 마술 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동아리 지원, 농촌현장포럼,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향유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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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매결연, 동주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가 협약시군을 비롯한 자매결연·동주도시에 잇따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이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 시군인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총 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장과 산하 22개의 과장들은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인 경주·공주·광주·나주·양주·여주·영주·원주·전주·제주·진주·청주·충주·파주시 등 14곳 도시와 자매결연도시인 김포·보령시·고창·곡성군, 서울특별시 강서·강남·강동·용산·동대문구, 부산광역시 연제·남구 등 11곳의 도시에 각 10만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자매결연·동주도시에 대한 기부가 상호간에 공동번영과 교류 협력 강화는 물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방소멸을 예방하고 지방시대를 여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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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역량강화사업, ‘찾아가는 농촌문화대학’ 본격 시작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수요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농촌마문화대학’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농촌문화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 사벌국면 매협2리 등 11개 마을에서 1회성으로 진행하며 주민수요에 맞게 웃음치료, 건강체조, 아로마테라피, 공예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6일 첫 강좌가 개시된 화서면 봉촌리 마을회관에서는 웃음치료와 건강체조를 통해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몸을 풀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서면 봉촌리 000 이장은 “한참을 웃다보니 몸에는 활기가 돌고 마음에는 신바람이 난다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이동성과 평생교육 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이 문화·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농촌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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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상주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AANEWS] 상주박물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다.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DB구축과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713개관 중 30개관이 선정됐는데, 그중 경북지역 공립박물관으로는 상주박물관이 유일하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인력 및 예산을 지원받음으로써 시 예산을 절감하고 새로운 학예인력을 양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주박물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을 통해 1만 446점의 소장품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구입·기증·기탁받은 유물에 대한 사진 촬영 및 세부 정보 등록을 실시해 소장품 DB구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박물관 소장 유물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한 유물정보 공개 및 다양한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유물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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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시동
상주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시동
[AANEWS] 상주시는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가지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했으며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은 공성 효곡·봉산 자연재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도25호선 상주 건설사업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농기계임대사업장 남부분소 이전설치 등 17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301억원이며 계속사업은 모동 풍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44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1,303억원으로 총 61개 사업에 2024년도 국비건의액은 1,604억원 규모이다.
특히 상주시는 국가투자예산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를 따라 공모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정부의 신성장 전략에 발맞춰 스마트 농업, 탄소중립, 이차전지 등 우리시의 미래 핵심산업에 연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신성장 산업 등 새정부의 정책 흐름에 맞는 우리시 신규 핵심사업 추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공무원, 경상북도와 다각적으로 협력하는 등 물실호기의 자세로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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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쌀 적정 생산 지원 본격 시행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올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전략작물직불제·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이 3월 말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사업이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등록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 농지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 벼 대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하계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지원단가는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을 재배하면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하며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로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경북도 내 주소와 농지를 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은 두류, 일반작물, 하계조사료, 다년생 작물이며 전략작물직불제 지원 요건 충족 시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작년 벼 재배한 농지 또는 감축협약 참여 농지에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 추가 배정, 농식품부 정부지원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함께 지원 가능한 품목 재배 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으로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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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설계 서비스 지원‘행복설계사’모집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도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안내하고 원하는 복지를 적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찾찾 행복설계사 사업’은 그간 중앙·획일적인 복지에서 벗어나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로 패러다임 변화를 추구하며 도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경북을 실현하고자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행복설계사는 7개 시군 31명을 선발해 시군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웃사촌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요건은 만 50세이상 ~ 70세미만 신중년 지역민이면서 사회복지·보건의료 분야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보건·의료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며 기 공고된 경북행복재단 1명을 제외한 시군 30명에 대한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로 경북행복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행복설계사는 수요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직접 찾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도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및 경북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행복설계사를 통해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도민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