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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농촌,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로부터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에는 상시 수거 처리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이나 폐농약용기류 뿐만 아니라 산불발생 원인이 되는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23개 시군이 합동작업을 통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보상금 제도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농민이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당 80~160원이며 폐농약 용기의 경우 병류는 1kg당 100~300원, 봉지류는 1㎏당 3,680원을 지급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200개소 10억원, 분리배출시설 128개소 19억원, 농촌폐비닐 4만 4000톤 수거, 폐농약용기 700톤 수거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영농폐기물을 전량 수거·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들은 시군 안내에 따라 집중수거기간 중 영농폐기물을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배출하고 불법소각 근절로 대기오염 방지와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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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00세 건강시대 이끌‘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운영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3년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기술지원과 전문교육 등을 수행할 지원단을 구성하고 20일 도청 사림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전문가로 구축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예방의학, 간호, 치매, 만성질환, 구강, 영양, 재활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돼 지역 간 건강격차 및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요구 등 현황분석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주민중심으로 사업을 연계·협력해 13개 건강사업을 통합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비전을 두고 수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원단은 25개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방향 수립 및 검토, 기술 및 평가지원, 담당인력의 교육기획과 운영, 지역여건과 부합된 사업목표 수행 등을 자문하고 기술지원 한다.
특히 경북 건강취약지역인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 특화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다방면의 기술 지원과 자문, 현장방문을 통한 운영상황 점검 등 경북의 건강 100세를 위해 각 시군이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열악한 의료취약지인 경북이 지역별 건강 수준 격차가 고착되지 않도록 사업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보건정책 개발뿐만 아니라, 주민이 중심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저출산·초고령시대를 대비한 보건정책 개발, 경북형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남녀노소 모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디지털 헬스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단의 의견과 자문을 받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해 도민이 더 건강하고 경북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단과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보건의료분야에도 경북이 주도하는 100세 건강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자문을 부탁한다”며 당부했고 “앞으로 다양한 건강정책 개발로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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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 위촉
경북도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 위촉
[AANEWS]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양식어류 생산과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지도 및 질병 정보 제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물고기의사’라고도 불리는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한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경북도 내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 중이거나 종사하는 인원 중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은 경북도 관내 내수면 140개소 및 해면양어가 220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60개소 이상 현장예찰 활동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9년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670회에 이르는 양식장 질병예찰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수산질병관리사 활동을 통해 양식장에 빈번히 발생하는 트리코디나, 스쿠티카 등 기생충 및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등과 같은 세균성질병에 대한 빠른 처치가 이뤄져 양식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고수온, 저수온 및 주요 질병발생 시기 등 사육생물 관리에 주의를 요할 때 적절한 사육지침을 제시해 관내 양어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원장은 “양식어가 질병관리와 동물용의약품 사용 지도·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식수산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양식 수산물과 연근해 어획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검사 인력과 장비를 추가 확보하고 지난해보다 검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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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고금리 STOP 경북경제 UP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시중은행과 함께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출 금리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와 지난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비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이른바 ‘예대마진’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발 빠르게 대응코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회의에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 경북지역본부장과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해 물가 및 금융상황을 진단하고 중소기업 고금리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지사는 최근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체감하는 고금리 부담은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에 비견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 진단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기업의 막힌 혈을 뚫을 수 있는 최선의 대책 마련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 제시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은 경기와 물가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는 국내 기준금리는 2021년 8월 선진국 중 최초로 인상을 시작으로 2022년 4월부터 6연속 인상을 거쳐 2023년 2월 현재 3.5%까지 상승했으며 이러한 상승기류는 올해 상반기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북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이 2022년 하반기 이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최근 들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혀 높은 대출금리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은 금리 급등으로 채무상환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기업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관계당국, 금융권이 협력해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은행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에서는 은행별 경북 중소기업 대출현황 중소기업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고금리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정책개선 방안 및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재원으로 2.5% 저금리 직접융자 사업인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난해부터 200억원을 확대한 90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벤처기업육성자금’도 1% 초저금리, 100억원 규모로 직접 융자지원을 추진하는 등 고금리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3개 시중은행에 각 100억씩 총 30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는 대신, 은행은 도 자금의 2배수인 총 600억원의 대출재원을 마련해 최초 산출금리에 대해 1.11% ~ 1.50%까지 금리를 기본 감면하고 은행별 추가 감면을 통한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상북도 중소기업행복자금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및 재해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경북버팀금융 2,000억원 융자 및 이차보전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으로 5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1,000억원 규모로 100% 전액보증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예산을 1차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금리 인상은 글로벌 시장경제체제의 작동으로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최근 대통령께서 지적한 것처럼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은행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북도는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심축인 중소기업들이 고금리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함은 물론,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 정부에도 강력히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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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반도체기업·교육기관·연구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반도체산업초격차육성위원회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지자체와 교육 및 연구기관 14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SK실트론을 비롯한 도내 반도체 선도기업 10개사를 포함한 50개사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에 입주 및 연구개발·테스트베드·인력양성 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이날 사업 참여 의향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
업무협약은 특화단지내 반도체 선도기업의 육성 반도체기업 맞춤형 교육과정개발을 통한 인력지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 구미시, 산·학·연 협력을 통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명 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의 반도체 인력 10년간 15만명 양성전략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춰 첨단 반도체산업을 지역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발전한 지역이며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3천여 개의 기업과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구비하고 반도체산업 핵심요소인 산업단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을 완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개항할 통합신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출과 물류수송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SK실트론, 삼성SDI, KEC, 원익QnC 등 반도체 선도기업을 비롯한 연관기업 359개사가 이미 입주하고 있어 구미가 반도체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내세울 방침이다.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기반시설 구축과 공동연구 개발 인프라 설치, 인력양성, 인허가 신속처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일자리 5천명 고용 창출, 반도체 소재 수출 10% 증가, SiC 양산기술 및 GaN 웨이퍼 생산기술 확보 등 반도체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는 국가안보자산으로 세계는 반도체 패권전쟁 중”이라며 “국가 반도체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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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영업 척결 나선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룸카페, 멀티방, 만화카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변종업소의 불법 영업 척결에 적극 나선다.
위원회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을 의결하고 경북경찰청에 이행토록 주문했다.
이는 최근 모텔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변종 룸카페를 비롯해 일부 만화카페, 멀티방 등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하며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위원회 차원의 의결권을 발동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에 대한 단속과 위반 사항을 관할 시·군·구청에 신속히 통보하고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보공유와 선도활동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르면 밀실이나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거나 이와 유사한 시설의 형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적시돼 있으며 위반 시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안건을 제안한 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가 앞장서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보고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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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최고 등급 획득
영천시,‘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최고 등급 획득
[AANEWS]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북 도내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2021년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도 75개 시 가운데 ‘12위’로 지난 해 24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영천시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 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는 2018년 민선7기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5년, 500여 회에 달하는 산책을 겸한 브런치 미팅을 통해 실무 직원과 스스럼없이 소통해 온 최기문 시장의 따뜻한 리더십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등 행정 전문가 특강과 매주 목요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행하는 목공특강, 규제 혁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추진 성과로는 민관협업으로 ‘불법 폐기물을 전량 처리’해 행정대집행 예산 18억4천만원을 절감한 사례와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전체 경로당에 설치한 ‘붙박이 소파 사업’과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이동형 배움터 버스’가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도 우수한 성과에 포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영천시가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앞으로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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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 2023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새마을회는 2월 16일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대의원 70여명이 모여 2023년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2 결산,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선임, 정관변경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시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라는 비전아래‘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창의적·혁신적 지도자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총 32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모든 회원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인 탄소중립과 지구환경보전을 중점으로 함께 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마을운동이 국민정신운동으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새마을이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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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윙스줄넘기클럽 100만원 성금 기탁
구미시청
[AANEWS] 점프윙스줄넘기클럽은 2. 16. 10:00 산동읍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점프윙스줄넘기클럽은 산동읍에 소재하고 있는 줄넘기 학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지진 피해 지원에도 앞장서 동참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점프윙스줄넘기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에게 잘 전달되어 다시 웃음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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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클린구미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어 가요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3.02.16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청소행정업무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청소업무 추진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2023년 청소행정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미시 청소행정 업무추진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신규사업 안내 홍보영상물 시청 담당자 업무처리요령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쓰레기 처리실태 파악을 위한 환경자원화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적응 및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청소행정에 대한 일반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민원응대 방법 및 업무 추진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효율적인 청소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소비에 따른 폐기물 배출 방법 인식 개선과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하고 종이팩,폐건전지 교환 등 폐기물 감량과 자원의 순환이용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쾌적하고 청결한 구미시를 만들고자 열심히 일하시고 있는 직원들과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청소행정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함양은 물론, 선진 청소행정 구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클린구미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