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16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문경시 장애인단체, 종목단체 및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승인 후 2023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작년 11월 30일에 창립총회를 갖고 비로소 16일에 문경시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상임부회장 1명, 부회장 3명을 포함한 이사 19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했으며 장애인체육단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활동 지원을 담당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충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그동안 각별한 애정으로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기까지 애써주신 설립준비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과 출범되기까지 함께 해준 장애인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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