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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방문
박현국 봉화군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방문
[AANEWS]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7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산불진화작업에 참여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진화대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예방 활동강화와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는 등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산불발생 시 조기진화를 위해 48명의 전문진화인력을 선발 고용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불의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전한 진화작업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며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진화 작업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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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양면 공덕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 풍양면 공덕1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5년 용궁면 성저마을 2016년 감천면 수한마을 2019년 보문면 막실마을·풍양면 공처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 용문면 선2리·개포면 금리 2021년 예천읍 갈구2리 2022년 지보면 마산리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풍양면 공덕1리 마을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4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위험구역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개량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건강 관리교육, 마을 쉼터 가꾸기, 마을 추억기록물 제작, 농촌 현장포럼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하게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주민들과 협력해 대상마을을 발굴하고 추가로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예천군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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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물 및 도지정문화재 지정서 전달식 개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 28일 오후 2시 30분 군수실에서 보물 ‘사시찬요’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88호로 지정된 ‘선현유적’, 제589호로 지정된 ‘산천가숙동국통지’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탁자인 남악종택 김종헌 종손을 비롯한 약포종택 정경수 종손, 함양박씨 동원공파 박광모 종손 및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직접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고 지정을 축하했다.
보물로 지정된 ‘사시찬요’는 조선 최초로 주조한 계미자를 이용해 인쇄한 종합농서로 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쇄술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현재 국보 승격을 추진 중이다.
도지정문화재 선현유적은 약포선생문집과 이충무공전서에 수록된 글로 1597년 이순신이 체포돼 국문을 당하자 약포 정탁이 그를 구명하기 위해 작성한 친필 상소문이다.
함께 지정된 산천가숙동국통지는 조선 후기 예천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인 산천 박주종 선생이 1868년 편찬한 것으로 단군에서 순조까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 문물 백과사전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중에서 예천박물관에 기탁해 주신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한 결과 문화재로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급 유물들을 추가로 발굴해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금까지 보물 6건 709점과 도지정문화재 8건 76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향후 초간종택과 박재묵 교수가 기탁한 교지, 분재기, 유서 독서록 등을 조사해 문화재를 추가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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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면행정복지센터, 유채꽃·청보리 구경하러 회룡포로 놀러오세요
용궁면행정복지센터, 유채꽃·청보리 구경하러 회룡포로 놀러오세요
[AANEWS] 용궁면행정복지센터는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과 청보리 단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정지작업, 비료 살포 등 파종을 했으며 개화 시기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로 회룡포 전체가 노란색과 초록색 물결을 이뤄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유채꽃 27,256㎡, 청보리 21,695㎡, 꽃양귀비 2,549㎡, 튤립·팬지 등 봄꽃 6개종 2,766㎡, 올레길 꽃잔디 500m를 조성했으며 현재 유채꽃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청보리도 봄바람에 살랑거릴 정도로 자랐다.
특히 회룡포 뿅뿅다리를 건너 들어오는 입구에는 팬지, 튤립 등 봄꽃 5종을 심어 포토존도 함께 설치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또 하나의 관광 스팟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현 용궁면장은 “짧게 느껴지는 봄, 회룡포에서 유채꽃과 청보리를 보면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길 바라고 회룡포가 전국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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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나필락시스 이론 및 실습 교육…군민 생명 지킴이 역할 톡톡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28일부터 31일까지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나필락시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나필락시스의 올바른 이해와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생존율을 높이고 보건소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예천군이 처음으로 시행한다.
전반적인 이론 교육은 물론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쇼크 발생 시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 시행법 등 응급처치 방법 실습 교육도 진행해 대응 능력을 키우고 특히 최근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직원 교육 후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반응이 전신에 급격하게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질환이기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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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읍천리382-예천농협, 예천사과 유통 확대·홍보 맞손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카페 ‘읍천리 382’ 및 예천농협과 예천사과를 활용한 음료 메뉴 출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천리 382는 ‘도심 속 시골’ 콘셉트로 기성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카페이며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 150여개 가맹점을 오픈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읍천리는 예천농협을 통해 선별된 100% 예천사과로 음료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시적 행사가 아닌 연중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호 조합장은 “품질 좋은 예천사과를 꼼꼼하게 선별해 납품하고 읍천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신선함 그대로를 맛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유통 마케팅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과가 읍천리 382 전국 매장을 통해 유통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농 상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활성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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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식목일’ 기념 시민 나무심기 행사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29일 10시 남후면 무릉리 산87-1번지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산림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1ha 임야에 자작나무 묘목 1,500본을 식재한다.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하얀색으로 조경 가치가 큰 나무로 고로쇠나무와 같이 수액 채취가 가능해 산림소득원이 되는 유용한 나무이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2023년 춘기 조림사업으로 2020년 풍천·남후와 2021년 임동지역의 산불피해지, 수확벌채지 등 329ha 임야에 38억 6천만원을 투입해 경제수 낙엽송, 경관수 산벚나무, 내화수 상수리 등 17종 72만 4천 본을 3월부터 식재하고 있으며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동시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동안 정하동 운동장길 178에 상설 “나무시장”을 2023년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장해 유실수, 조경수, 실내 공기정화식물 등 200여 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와 함께, 푸르고 건강한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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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2023 약용식물자원관리사 교육’ 교육생 모집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약용식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품질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7일부터 ‘2023 약용식물자원관리사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12회로 구성되어있다.
약용식물의 재배 및 관리뿐만 아니라 활용법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자격 취득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약용식물 관리에 관심이 있는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 약용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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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봄 맞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시
안동시청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전 “샌드아트 명화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전은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샌드아트 명화전은 국내 제1호 샌드아트 박진아 작가가 그림자 쇼와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명화 관람 후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LED드로잉 판에 모래와 빛을 뿌리고 만지고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직접 그리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총 60분 정도 소요되며 운영은 매일 5회씩 진행된다.
회당 관람 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제한한다.
참여는 생후 24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린이 1만원, 성인 5,000원이다.
단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는 30% 할인받을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가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집 아동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체험 학습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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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지 디지털농업 선진기지로 이목집중
안동시청
[AANEWS] 4차산업 혁명과 더불어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경북 안동시의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노지 디지털농업 선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된 생산단지와 데이터관제센터에 대해 여러 지자체와 기관 등에서 노지 디지털농업 분야 사례 견학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농업 선진 시스템과 AI 의사결정시스템이 도입된 미래과원과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저장·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센터, 그리고 분석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농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제센터에 대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월 평균 10개 내외의 기관에서 안동시를 방문하고 있다.
시는 2022년까지 3년간 총 245억원 규모의 안동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 과수원 61.5ha에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했으며 현재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시범사업의 관리와 데이터 기반 농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스마트생산단지에 구축된 환경센서와 모니터링 장치 등 다양한 수집장비를 활용해 기상, 토양, 생육, 병해충 정보 등 영농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그 결과값을 61개 사업 참여 농가에 제공한다.
농가에는 관수·관비 자동 제어, 병해충 예찰 및 발생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기기만을 활용해 영농정보 활용 및 제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영농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 농업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의 농업은 4차산업혁명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함께 디지털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