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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8년 연속 선정
군위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8년 연속 선정
[AANEWS] 군위군은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삼국유사면 양지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한 농촌 마을에 대해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으며 누적 총 10개 지구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양지리에는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약 21억원이 투입되며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지리는 이번 사업 공모를 위해 주민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수차례 추진 회의를 거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끝에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선정은 주민들의 한마음 한뜻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특히 8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행정의 진정성이 합심해 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군위군 내 더 많은 마을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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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2023년 제3차 의원간담회 개최
청송군의회, 2023년 제3차 의원간담회 개최
[AANEWS] 청송군의회는 23년 3월 28일 11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진보지역 공설장례식장 건립 추진계획 군-유통센터-필리핀 Dizon Farms 3자간 수출 MOU‘업무협약’ 체결 안덕119안전센터 신축예정 부지 매입계획 구)청송119안전센터 건물 무상사용 추진상황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에 보고된 안건은 군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른 건축물의 활용도, 소요예산등이 우리 군을 위해 적정한 사업인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권태준의장은 “간담회는 군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며 “군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활 편익증진과 삶의질 개선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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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
[AANEWS] 칠곡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지역농촌발전연구소와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칠곡군이 농촌협약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민관거버넌스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마을발전계획 수립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 완료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것” 이라며 “주민의 역량을 향상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까지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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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사랑상품권, 4월부터 10% 포인트 특별인상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소상공인 지원과 역내 자금순환 및 소비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칠곡사랑상품권 10% 포인트 특별인상’을 연중 계속해 실시한다, 군은 연간 발행액을 4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국·도비 확보를 통해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포인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착한페이’앱을 통하거나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 카드 발급 후 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4월 3일 새마을금고 칠곡사랑카드 추가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상품권 고객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칠곡사랑상품권은 지난 한 해 620억원, 코로나19 상황 3년간 누적금액 1,430억원 이상 판매·유통 되어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소비촉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군은 평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군민들이 지역사랑상품권 애용 등 착한소비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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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무원들과 벛꽃 런치 미팅’
‘MZ세대 공무원들과 벛꽃 런치 미팅’
[AANEWS] 칠곡군은 지난 27일 MZ세대 공무원를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개선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도할 ‘2기 칠곡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소통 데이트를 진행했다.
MZ세대는 칠곡군 공무원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칠곡군을 이끌어갈 주축이 되는 세대이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딱딱한 회의 방식이 아닌 점심시간을 이용해 벚꽃이 만개한 신유장군 유적지 아래 잔디밭에서 ‘런치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직문화, 개인 관심사, 최근 화두로 떠오른 챗GPT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칠곡군 주니어보드는 3개팀 12명으로 근무기간 10년 미만의 20~30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1회 자체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한 소통채널을 운영하는 등 자유로운 활동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칠곡군이 젊고 활력있는 조직, 과거의 관행을 혁신하는 조직으로의 작은 변화가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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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 발대식 개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 발대식 개최
[AANEWS]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일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인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제13기 청소년기자단의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기자단은 지역 청소년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 평가하고 지역 내 다양한 소식들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기사문을 작성하고 목소리를 내는 참여기구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또는 학교장추천을 통해 선발된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기구별 역할 및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은 1년간 각 기구별 활동과정에 참여하고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간담회, 캠페인,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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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산지 경북’화상병 예방에 총력 기울여
‘사과 주산지 경북’화상병 예방에 총력 기울여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도내 사과, 배 재배농가에 개화 전후 화상병 약제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상병은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 배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개화기에 맞춰 제때 방제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약제방제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3월 하순 경부터 방제가 시작되며 배는 꽃눈 발아 직후 구리성분이 들어있는 동제를 살포하고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한다.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이 아닌 개화 전 다른 약제를 뿌릴 경우, 각 약제의 적용 시기와 표준 희석배수를 반드시 확인해 살포해야 약해를 막을 수 있다.
현재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는 총 11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도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약제를 배부했다.
경북도는 사전약제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8일 안동시 사과시험연구포장에서 과수 주산시군 화상병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약제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연시회에서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약제방제 적기 판정기술을 화상병 담당자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스템은 기상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꽃 감염 위험과 병징 출현 예상일 정보를 제공받아 방제적기를 하루 먼저 알려줘 문자를 받은 농가는 48시간 안에 약제를 뿌리면 된다.
이를 활용하면 지역별 감염 위험시기에 약제를 살포해 화상병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사전 약제 방제가 적기에 이뤄져야 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적기 약제 살포는 물론 수시로 예찰함으로써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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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포배양산업 육성의 첫 걸음을 떼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8일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단 조성지에서 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한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 센터’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비 제막,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포배양산업 지원 센터는 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2017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시설로 연면적 2,309㎡, 4개 층 규모로 기업 입주실, 연구실, 분석실, 품질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를 비롯한 티리보스,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티센바이오팜, 디엠씨바이오 등 세포배양산업 분야의 기업 입주가 예정되어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까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016년 도청 이전과 더불어 그동안 북부권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 ‘의성 건강산업 프로젝트 추진단’을 출범하고 의성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세포배양산업을 선택해 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과 연구개발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경북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현재 주력으로 육성 중인 백신, 신약, 화장품, 그린바이오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 바이오 전·후방 산업의 공동 연구, 기술 사업화, 인력 양성 및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세포배양 시장이 확대될 전망에 따라 의성군에서는 세포배양산업의 집적화를 위해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단’을 조성 중에 있으며 입주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워라벨 복합 센터’건립 추진 등 자체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공항이 들어서는 의성에 개관하는 세포배양산업 지원 센터는 첨단 산업으로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발굴과 투자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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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중소기업에 ‘온라인마케팅 종합선물세트’ 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국내 소비·유통 환경의 급변으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개발 및 판로를 지원하는 ‘온라인 전용 신규 상품개발’참여기업을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품개발 사업은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2개 기업을 선정하는데, 16개 기업이 신청해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온라인시장 초기 진입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파격적으로 100여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판매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상품기획부터 시장조사, 패키지 디자인 개발, 홍보 및 판매촉진 지원 등 온라인마케팅의 전 프로세스를 모두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온라인유통 채널인 11번가, 우체국쇼핑, 오아시스, 위메프, 티몬에서 상품기획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선정된 기업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상품개발, 판매론칭까지 전 과정을 돕게 된다.
모집대상은 경북도에 소재하고 B2C 제품을 직접 제조·생산하거나, 위탁생산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며 자격요건은 2021년 재무제표상 매출액 10억원 이하 기업으로 이 가운데 유통전문 벤더사는 제외한다.
사업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지원사업 안내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 신규상품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작성·구비한 후 신청기한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발판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유통망 확보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개선과 판매전략 수립 등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로 매출 성장 극대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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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생생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현장·소통·공감 중심의 도정철학을 담은 ‘생생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
생생버스는 28일 의성군을 시작으로 전 시군 민생 현장에 뛰어 들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경북의 힘을 충전하는 ‘현장 소통 프로젝트’다.
첫 방문지로 선택한 의성군은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응 정책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생생 간담회’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한민국 지방소멸 대응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방문지로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찾은 이 지사는,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업무협약,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의성군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생생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바이오산업단지 입주기업, 의성군 청년협의회, 행복의성지원센터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민선8기 도정방향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성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등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21년 ‘새바람 행복버스’를 통해 전국 최초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등 정책건의사항 199건을 수렴하고 지역숙원사업 78건 1473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희망은 지방에 있고 그 중심은 바로 우리 경북이다”며 “생생버스를 통해 경북이 하나로 힘을 모아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