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천군은 28일부터 31일까지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나필락시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나필락시스의 올바른 이해와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생존율을 높이고 보건소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예천군이 처음으로 시행한다.
전반적인 이론 교육은 물론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쇼크 발생 시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 시행법 등 응급처치 방법 실습 교육도 진행해 대응 능력을 키우고 특히 최근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직원 교육 후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반응이 전신에 급격하게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질환이기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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