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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대상 산업안전 환경개선비용 지원한다
경주시, 중소기업 대상 산업안전 환경개선비용 지원한다
[AANEWS] 경주시가 이달 18일까지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은 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밀안전 진단비를 비롯해 시설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중소기업 4곳이다.
지원기업은 5월 초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정량, 정성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시는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킴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달규 일자리청년정책과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영세사업장의 취약한 안전시설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근로환경 마련과 산재예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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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폐역·80.3㎞ 폐철 개발 밑그림 나왔다.경주시, 폐철도 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17개 폐역·80.3㎞ 폐철 개발 밑그림 나왔다.경주시, 폐철도 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AANEWS] 경주시가 국가철도망 사업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폐역 17곳과 폐철도 80.3㎞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발 밑그림을 내놨다.
경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폐철도 부지 도시관리계획 정비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폐철·폐선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앞서 경주시는 2020년 4월 ㈜경호엔지니어링에 용역을 맡겨 전문가 자문회의와 주민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폐철부지 개발 계획안을 종합하면 폐역 17곳 중 도심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7개 역을 복합·상업·행정·문화·소통·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폐선은 나머지 10개 폐역과 함께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폐역별로 경주역은 공공행정·상업·업무시설이 입주가 가능한 상업업무복합지구로 서경주역은 쇼핑몰·대형마트 등 뉴타운개발지구로 불국사역은 역사 존치로 불국사역과 연계한 역사문화공원으로 입실역은 공동주택지구로 건천역·부조역·아화역은 공원 등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안을 공개했다.
또 폐선의 경우 도심구간은 ‘도시바람숲길’을 주축으로 한 이른바 ‘그린웨이’ 조성이 기본 골자며 외곽구간은 자전거 도로 마라톤 코스 등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또 다른 ‘그린웨이’ 조성이 핵심이다.
특히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폐철 부지의 소유권 확보가 핵심인 만큼, 소유권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과의 MOU 등을 통한 긴밀한 업무 협의 방안을 제시했다.
폐철 개발에 필요한 부지 매입비는 2700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날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주시는 국가철도공단·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및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폐선부지 활용과 관련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장은 “폐철도 부지의 개발은 새로운 천년경주를 열어가는 중요한 과업인 만큼 경제, 문화재, 관광, 경관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들의 기대감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 폐철도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151명 중 63.7%가 경주역 부지는 시청사 이전을 원했고 동천~황성 2.5㎞ 폐철 구간은 응답자 65.3%가 경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동해남부선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24.3%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은 공원이 20.5%로 가장 많았다.
반면 교통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은 동해남부선 8.6%, 중앙선 11.7%에 머물렀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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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모바일 앱 하나로 경주여행 완성’스마트관광도시 중간보고회 개최
경주시,‘모바일 앱 하나로 경주여행 완성’스마트관광도시 중간보고회 개최
[AANEWS] 경주시가 세계문화유산과 최신 여행 트렌드가 공존하는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로 도약을 가시화했다.
경주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바일 앱 하나로 경주여행 완성을 주제로 한’스마트관광도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성학 부시장, 시·도의원,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센터, 경상북도 관광정책과, 15개 컨소시엄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경주로on' 모바일 앱 개발상황과 미디어월 등 스마트관광 5대 요소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3월 ‘경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이 문체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이에 경주시는 참여기업 설명회 개최, 컨설팅 등 관광기업 역량강화 작업을 함께 진행해왔다.
모집된 업체와 소싱된 상품에 대한 결제, 픽업, 테이블예약 등 스마트오더 기능의 개발 진척률은 70% 수준이다.
클릭 한 번으로 숙박·식당·교통·체험 등의 예약/결제가 가능한 '경주로on'은 현재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중심상가 등 130개의 주민사업체 모집을 완료한 상태다.
최종 목표 150개 가맹점, 300개의 상품이 ‘경주로on’에 탑재되어 관광사업체의 매출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번역, 챗봇서비스, 허영만과 함께는 경주 미식기행 등 오디오가이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앱 상에서 경주시 캐릭터인 관이·금이 동경이가 7개의 대표 관광 명소를 안내하는 AR도슨트, 첨성대에서 시작해 중심상가까지 이동하면서 즐기는 게이미피케이션은 개발 마무리단계에 있다.
특히 관광객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교통수단 예약결제 서비스는 KTX, 시티투어, 타실라 측과 연계 협의를 끝내고 플랫폼과 연동작업을 80%이상 완료해 교통, 숙박, 티켓을 ‘앱’ 하나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 온라인과 연계해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 조성중인 오프라인 공간 ‘여행자라운지’는 디지털사이니지 하드웨어 설치를 완료하고 지도정보·아나몰픽영상 등 내부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포토부스, 짐보관 서비스 설치를 완료해 6월초 스마트관광5대 사업 중 가장 먼저 오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수렴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하고 남은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경주만의 차별화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통합관광 서비스를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관광객들도 손쉽게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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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영덕친환경농업대학 현장교육 실시
영덕군, 2023년 영덕친환경농업대학 현장교육 실시
[AANEWS]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영덕친환경농업대학의 복숭아반 교육생들이 지난 12일 관내 6곳의 선도 농가를 순회하며 품종별 재배현황과 전정상태를 관찰하는 등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3명의 교육생은 농장마다의 현황을 비교하고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등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덕군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복숭아의 중요성과 의의, 유통과 전망,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친환경 작물에 대한 가치를 재확인했다.
영덕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과수, 양봉, 특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에서 가공, 6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농업 전반에 걸쳐 전문농업인력을 양성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경우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지난 2월 개강해 총 18회 78시간 동안 복숭아 경영관리 및 품종 선택, 정지전정, 결실관리 교육 등 7회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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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기 ‘민원응대 군민평가위원’ 위촉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민원 응대 군민평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2021년부터 2년 간 제1기 민원응대 군민평가위원으로 활동한 5인을 포함해서 6인의 군민이 참석해 박준로 부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제2기 영양군 민원응대 평가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4월 13일부터 2025년 4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민원응대 평가위원은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군 본청 및직속기관 17개 부서와 6개 읍·면사무소를 민원인으로 가장 방문해 내부환경, 맞이인사, 업무처리, 마무리 인사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관행과 공무원 편의주의가 통하는 시대는 가고 군민 눈높이 행정이 요구되는 시대”며 앞으로“평범한 군민의 평범한 요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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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새뜰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태화 숲속 카페, 꾸러미장터’14일 오픈
태화동 새뜰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태화 숲속 카페, 꾸러미장터’14일 오픈
[AANEWS] 태화동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에서 “태화 숲속 카페, 꾸러미 장터”가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태화동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부터 노후 주거지 및 골목길 정비,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 및 지속가능한 삶터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거점 공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층 규모의 태화동 커뮤니티센터는 2019년부터 공동체 및 거점공간 운영에 대한 교육을 받은 ‘태화동 새뜰마을 주민협의체’에서 위탁 운영한다.
1층에는 카페 및 농산물 꾸러미 장터, 2층에는 주민협의체 사무실 및 교육장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 오픈하는 태화 숲속 카페에서는 음료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사과, 딸기 등 농산물을 활용한 휘낭시에,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개발해 판매할 계획으로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된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의 수익 사업은 물론, 마을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미자 태화동 새뜰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태화 숲속 카페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의 거점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공동체 활동과 지역사회 재투자를 통해 안동시 새뜰마을 사업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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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고령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AANEWS] 고령군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신체 · 언어 · 위기 대처능력 등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안전취약계층 시설에서 희망하는 장소 및 일정에 맞추어 안전교육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을 받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군민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자연재난 대피,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의 내용으로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VR 등 체험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교육내용 또한 신청기관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령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령군의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앞으로도 고령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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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총력 대응
성주군,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총력 대응
[AANEWS] 성주군은 동서3축 고속도로 중‘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중인‘동서3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촉구 서명운동 추진 등 결의를 다졌다.
동서3축 고속도로는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건립과 연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성주군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금년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계획으로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사통 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전략으로‘성주~대구간 고속도로’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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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기획감사실,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릴레이 캠페인 전개
고령군청 기획감사실,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릴레이 캠페인 전개
[AANEWS] 고령군청 기획감사실은 4월 13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가야읍 관문으로 관외 통근자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고령 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고령군에서 5·5·5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전병렬 기획감사실장은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인구 3만명 선 유지를 위해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관련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작년부터 민·관이 힘을 합쳐 범군민적 고령 주소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등 인구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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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사전교육’
청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사전교육’
[AANEWS] 청송군은 지난 4월 1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주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로자의 입국 일정과 다문화 이해,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및 출입국관리법 준수 등을 설명하고 산재보험 가입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절차와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해 안내했다.
올해 상반기 청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청송군과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 MOU방식으로 21농가에 76명을 배정했으며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54농가 298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는 이달 중으로 입국해 9월까지 상반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확대해 사과 등 농산물 수확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