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청 기획감사실은 4월 13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가야읍 관문으로 관외 통근자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고령 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고령군에서 5·5·5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전병렬 기획감사실장은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인구 3만명 선 유지를 위해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관련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작년부터 민·관이 힘을 합쳐 범군민적 고령 주소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등 인구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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