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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함께 걷기 공간 조성
명호면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함께 걷기 공간 조성
[AANEWS]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명호면 양곡1리 경로당 주변 거리에서 치매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걷기 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보듬마을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직접 걷기 공간을 찾고 위험물을 제거하며 안내판을 설치했다.
걷기 길 조성으로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신체활동 증가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줘 우울감 해소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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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개최해야하는 이유.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개최해야하는 이유.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AANEWS]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로 화룡점정 찍겠다”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주의 미래를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주 시장은 4월 정례석회에서 “지난해 경주시는 1조 103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新형산강프로젝트를 비롯한 사상 최대 정부공모사업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SMR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그 어느 때 보다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놓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한창이다.
미·중·일·러 4강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얻게 될 유무형의 사회경제적 유발 효과는 상상 이상일 전망이다.
지금까지 경주를 비롯해 인천, 제주, 부산 등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뜨거운 유치전을 펴고 있다.
이처럼 여러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경주시도 일찌감치 유치 도시 도전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국제회의도시에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경주시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살펴보자.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의미하는 APEC은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 12개국 간 각료회의를 시작으로 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역내 최고위급 지역경제협력체로 발전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함께 APEC 창설을 주도했으며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인 1991년 이미 서울 각료회의를 개최해 헌장격인 ‘서울선언’을 마련한 바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APEC 출범과 함께 이미 주도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005년 제13차 정상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며 또 하나의 대역사를 만든 바 있다.
지난 2015년 필리핀에서 열린 제23차 APEC 정상회의에서는 2025년 정상회의를 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외교·경제·문화적 영향력을 세계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방균형발전 등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이 집적된 도시에서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이목의 집중으로 국격을 한 단계 올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수도권이 아닌 소규모 지방도시에서의 개최는 APEC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시로 한국의 찬란한 문화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다.
한마디로 가장 한국다운 도시인 것이다.
지난 수년간 APEC 교육장관회의, 제7차 세계물포럼,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충분한 역량도 갖추고 있다.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을 위한 입지적 조건도 아주 우수하다.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회의장과 숙박시설 간 이동 동선이 매우 짧을 뿐 아니라 다른 후보도시와 달리 바다에 접해있지 않고 호리병처럼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정상 경호와 안전에 완벽한 통제가 가능하다.
2005년 APEC이 부산에서 개최됐을 때도 한미정상회담은 경주서 열렸는데 회담장소인 보문단지 일대가 경호에 최적지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선보이기 위한 적지 또한 경주다.
경주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자력발전소, SMR 연구개발의 전초기지가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양성자가속기센터,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가 있다.
특히 최근 SMR 국가산업단지 선정은 세계에 우리 원전산업을 세일즈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포항, 울산, 구미 등 산업도시와 인접한 경주는 다양한 산업시찰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지이기도 하다.
단순히 회의만 한다면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편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고 싶다면, 그 도시는 반드시 경주가 되어야 한다.
개최도시의 유불리를 떠나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고 상상해 보자. 행사가 열리는 11월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최절정에 달하는 시기다.
세계 정상들이 한복을 입고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등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이 전 세계로 퍼진다면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가 아닐까.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히 회의를 한다거나 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며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보문관광단지는 지리적 특성 상 정상 경호와 안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살려 가장 한국적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경주야 말로 정상회의의 최적지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APEC 정상회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을 지향하는 APEC의 관례”며 “현재 유치 의사를 피력한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라도 지방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할 충분한 명분과 당위성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발맞춰 대정부 유치 활동과 시민의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중에 눈에 띄는 경주시의 유치 전략이 또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겠다는 게 경주시의 복안이다.
이를 위해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및 배려하기 등 시민의식 함양 4대 과제를 선정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소속 단체를 중심으로 주체적 역할을 부여하고 시민사회 각계각층에서 민간 주도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생활환경·교통·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한다.
분야별 실천다짐대회와 더불어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으로는 경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줌으로써 정상회의 유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혁신할 방안을 추진한다.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운동과 관광 인프라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 태세를 갖춘다.
4대 과제별 세부실천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관광업소 등 서비스 업종의 자율 실천을 점검하고 민관 합동 친절교육과 언론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관광지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정비하고 외국어 안내판과 편의시설의 개선, 노후·불량 시설에 대한 개체 독려, 화재와 위생, 방역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관광서비스 체계 선진화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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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일손 부족 농가 단비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12일 오후 1시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3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등 법적 사항 등을 전달했다.
교육 후에는 농번기로 바쁜 고용주를 대신해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안동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하고 지문등록 및 외국인 등록증 발급을 도왔다.
현재 1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37농가의 농작업에 투입됐으며 이달 말까지 상반기 사증 발급이 완료된 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하면 총 134명이 도입된다.
향후 수확철을 대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인력 공급도 추진하는 등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증진 등 지원을 강화하고 근로자 도입 확대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나가겠다”며 “향후 근로자는 고용주의 평가를 통해 차기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니 근로 기간 동안 고용농가의 농작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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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 진행
예천군,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 진행
[AANEWS] 예천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을 했다.
최근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발생이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특히 지난해‘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시장·군수·구청장의 책임강화 및 안전의무 이행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조동제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 및 적용범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조치 사업장, 건설현장,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담당자의 역할 및 이행사항 미 이행시 벌칙 및 관련 판례 등을 강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일과성 안전 활동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안전·보건에 관심을 두고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채용 및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발표했으며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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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열기‘후끈’
[AANEWS] 예천군은 오는 13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진행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에 15일 오후 1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
7세부터 91세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 총 248개 팀이 사전 신청을 했으며 사전 신청하지 못한 군민은 예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제2의 이찬원이 되고 싶다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참여한 중·고등학생들, 예천군을 알리고 싶다는 귀농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손녀,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온 남편 등 지원자들의 열기로 예심 현장이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치열하고 공정한 예심을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본선 녹화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초대 가수로 조항조, 이혜리, 윙크, 신승태, 은가은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군민들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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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기량 유감없이 발휘하길”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김학동 예천군수,“기량 유감없이 발휘하길”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AANEWS] 김학동 예천군수는 11일 오후 4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노고를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이철우 예천군체육회 회장도 참석해 각 종목 참가 선수와 임원단들을 응원하며 사기를 북돋아 줬다.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에서 개최되며 예천군은 13개 종목에 선수 243명, 임원 124명 등 총 367명이 참가해 체육웅군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골프·궁도·농구·축구·테니스 등 5개 종목은 14일부터 17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되며 배구·배드민턴·볼링·소프트테니스·씨름·육상·탁구·태권도 등 8개 종목은 21일부터 24일까지 본경기 일정에 맞춰 각축을 벌인다.
지난해 대회에서 예천군은 14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에서 금메달 16개, 테니스 여자일반부 1위, 배구 여자일반부 1위 등을 차지해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의 명예를 걸고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에도 주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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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관광의 봄 관광도시 대구여행의 찐매력을 알린다”
“활짝 핀 관광의 봄 관광도시 대구여행의 찐매력을 알린다”
[AANEWS]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대구 봄향기에 빠져 봄’을 주제로 낭만적인 대구 봄 관광 명소를 알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160여 개 기관 및 업체, 26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전환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에 발맞춰 대구 관광홍보관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해 잠재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달토끼 조형물이 인상적인 대구 대표 야경명소 ‘앞산전망대’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김광석 삶을 테마로 조성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돌담길이 아름다운 ‘옻골마을’, 대구 최대 규모의 ‘옥포이팝나무군락지’ 등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봄 데이트 명소와 5월 12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시즌 축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 입구에는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수성못 벚꽃길을 주제로 입체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대구의 봄 정취를 사진에 담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대구 아름다운 관광명소 초성 맞추기 행사와 봄꽃 풍경 만들기, 대구 대표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제작한 포토키오스크 운영, 대구 대표 캐릭터 ‘도달쑤’ 인형과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대구 관광부스를 찾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대구만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미희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봄을 맞이해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즐길 거리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전환으로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부응해 대구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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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화 1388 로고젝트 설치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화 1388 로고젝트 설치
[AANEWS]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급한 위기 해결부터 근본적인 심리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언제 어느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곁에 제일 먼저 달려가기 위해 전국망을 갖추고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문경에서는 문경시, 문경경찰서 교육청, 학교, 문경시 관내 복지관, 가족센터 등이 one-stop 서비스체제가 가능하도록 1388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경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모전공원 풋살장 앞에 로고젝트를 설치해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하고 야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청소년의 보호자와 지도자는 물론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번없이 1388 전화를 통해 유해환경 신고 정보제공, 전문가와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청소년 전화 1388 로고젝트를 더 설치할 계획이 있으며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청소년 전화 1388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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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문경시, 2023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AANEWS]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4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친절서비스 향상,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위생 등급제 목적과 이해,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했으며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문경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등급제 무료 컨설팅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25개 업소를 선발해 향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 말씀에서 “친절에는 끝이 없다 문경시의 이미지 변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 음식점의 친절한 미소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영업주분들이‘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손님을 맞이해 고객 감동을 넘어 친절도시 문경 건설에 적극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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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양질의 풀사료 축산농가 공급
문경시, 양질의 풀사료 축산농가 공급
[AANEWS] 문경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문경시 소, 염소 등 초식가축을 키우는 600여 농가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양질의 풀사료인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를 3,100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 ‘22년 말 자료에 따르면 한우 가격 하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비육우 기준 두당 300만원 이상의 적자소득으로 전망되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에서 공급하는 건초는 일반 볏짚과 비교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매우 우수하고 기호성도 좋아 소 사육 농가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은 물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앞으로 조사료생산 확대와 축산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로 축산기반을 확보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