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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AANEWS] 영주시는 6월 1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3년 지방세 체납액 54억원 중 14억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납세 정리 기간에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포함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서 지방세수 확보와 과세형평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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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도서관, 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 행사 운영
영주시립도서관, 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 행사 운영
[AANEWS] 영주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30일까지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가 주최하는 독서법 강연과 15일 어린이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 작가의 제로 웨이스트 강연을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신축 도서관 명칭 설문조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1인당 10권 특별 대출과 대출자에게 비누 장미꽃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 도서관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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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 모집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 모집
[AANEWS]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 선비의 산책’ 경연 참가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2013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던 ‘신바람 퍼레이드’가 올해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 선비의 산책’으로 10년 만에 부활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둘째 날인 5월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천은 영주 중심을 관통하는 영주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쉼터이자 안식처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영주시를 하나로 잇는 서천처럼 지역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 선비의 산책’은 시민과 관광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팀에게는 팀당 50만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퍼레이드는 서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돼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거쳐 주무대가 위치한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까지 이어진다.
경연 참가팀은 인라인 스케이트 근처 경연장에서 팀당 30초 경연을 펼친다.
경연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팀에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팀은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누리집에서 퍼레이드 경연팀 참가 모집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서천 둔치를 뜨겁게 달굴 준비가 된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경연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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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도시 전체가 축제장
새로운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도시 전체가 축제장
[AANEWS] 봄을 맞은 영주시가 축제로 들썩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3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막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유난히 따뜻한 기온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꽃들이 만개하면서 봄이 유독 짧게 스쳐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더 늦기 전에 흐드러진 꽃과 선비문화를 즐기며 봄을 만끽해보자. 신바람 나는 봄 “신바람 난 선비의 외출”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영주에서는 2023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앞두고 일찌감치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한국선비문화 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인 만큼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하고 펀한’ 축제를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춰져 있다.
“도시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신”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축제를 좀 더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가장 큰 변화는 축제장의 확대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소수서원이 자리한 순흥면 일원에서 개최되어왔지만,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모든 이들을 위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을 비롯해 영주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인 서천둔치까지 축제의 외연을 넓혔다.
먼저,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는 장소의 역사·문화적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선비 시그널 촌’을 마련, 마당극 ‘덴동어미’를 비롯해 거리 퍼포먼스, 마당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선비세상 일원에는 어린이 장원급제, 발자국 런웨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축제 기간 동안 입장료 없이 선비세상의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도심 중심부인 서천둔치에서는 주무대와 4m에 달하는 대형 선비 퍼렛을 연출해 개막식과 축하공연, 교지 퍼포먼스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조선의 판 랜드’를 선보이며 자유롭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운영해 낮부터 밤까지 축제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는 2013년 마지막으로 선보였던 신바람 퍼레이드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퍼레이드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난장 형태로 진행되며 4월 참가팀을 접수해 다채로운 경연과 퍼포먼스로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을 확대해 봄냄새 물씬 풍기는 영주 도심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쌓고 생기 넘치는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것들은 유난히 짧게 느껴진다.
아차하면 놓치기 십상인 봄, 영주에서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신바람 난 선비를 만나보자. ‘박남서 시장 인터뷰’ “설레는 기대, 독특한 경험을 선물한다”설레는 봄이 왔다.
봄의 기운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제격이다.
설레는 봄, 마음속까지 꽉 채울 축제를 준비 중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만나봤다.
Q.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소백산의 청정한 자연과 문화의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시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다.
영주시는 이러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해 선비정신을 재조명하고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에게 우리의 문화와 선비정신을 알린다는 데서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Q.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요?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진행되어 많은 아쉬움을 샀던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4년 만에 전면대면 축제로 개최되면서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023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무엇보다 과거와 현대가 소통하고 세대를 초월해 함께 기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는 지루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즐겁고 현대적인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장을 도심까지 확대해 접근성을 높여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를 선보이는 등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한다.
Q. 한국선비문화축제 외에도 지역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요?영주는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문화 체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비촌과 선비세상 등 축제 말고도 볼거리가 가득한 고장이다.
지역의 숨은 매력을 선보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행사가 일년내내 이어지도록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5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불리는 소백산 자락을 배경으로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를 통해 영주의 아름다운 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에는 영주 여름축제를 개최해 음악공연과 풀파티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10월에는 옛 모습을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외나무다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무섬마을 일원에서 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해 감성 가득한 시간을 선물하도록 한다.
우리 민족의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인삼 가운데서도 가장 효능이 뛰어나다고 손꼽히는 풍기인삼을 주제로 개최하는 풍기인삼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올해부터는 영주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총망라하는 농특산물 축제도 개최해 건강한 먹거리를 여러분께 소개하도록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내내 이어지는 영주의 다양한 축제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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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
구미시청
[AANEWS] 구미보건소는 12일 오전 9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15명을 대상으로‘비만탈출 교실’을 개강했다.
참가자격은 상모사곡·임오동 주민 중 비만 전단계 또는 비만인 대상으로 유산소·근력 운동을 매주 월·수 12주간 24회 진행한다.
또한 대상자들은 6개월간 모바일 앱 워크온‘건강걷기 동아리’를 통해‘하루 8천보 걷기’등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비만은 만성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 총 8종의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규모가 2009년 약 5조에서 2019년 약 13조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업이다.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전·후평가를 통해 자신의 비만수준을 인지해 개별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지속적인 영양 및 신체활동 관련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별 건강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코로나19 유행 이후 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이 증가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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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정수도서관,‘중1 방과 후 도서관’참여학생 모집
상모정수도서관,‘중1 방과 후 도서관’참여학생 모집
[AANEWS]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은 4월 12일부터‘중1 방과 후 도서관’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중1 방과 후 도서관’은 현재 시행중인 중학교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 기간을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선정해 작품이해 지도 및 토론, 연관도서 함께 읽기, 진로 이야기 등을 지도강사와 또래 친구들이 함께 풀어가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5. 3. ~ 8. 16.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이며 총 16회차로 진행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이제 갓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보내며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이 생길 시기에 지역도서관이 학습과 진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도서관에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모정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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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가 온마음으로 찾고 돌보는 틈새없는 복지 실현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4월 12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중요 인적자원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과 단절된 채로 위기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더불어 촘촘한 복지 실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강화 교육은 복지정책과장의‘구미시 복지돌봄정책’안내와 방미나 나우상담교육연구소 대표의‘한 사람의 안전, 온 마을의 복지’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과 읍면동 남녀 대표의 실천 다짐문 낭독에 이어 모든 참가자들이‘틈새없는 복지로 안전한 구미를 만들겠다’는 의미의 카드색션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구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우체국 집배원 등 1,700여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에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다양화하고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위기상황 발생이 우려되는 특정대상을 집중 발굴하는‘기획발굴’을 추진해 선제적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 틈새가 없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2-2023년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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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특집 기획공연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특집 기획공연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5일~6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 특집 기획공연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지난 15년간 단 한해도 쉬지 않고 1,000석 이상의 중·대형 극장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연극 최초 미국 공연을 비롯해 누적 관객 87만명을 넘은 레전드 스테디 셀러 작품이다.
‘K-신파’,‘가족 신드롬’을 일으킨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민배우 강부자, 윤유선이 주연을 맡았고 명품 연기로 안방 드라마를 라이브로 보는 듯 엄마와 딸의 실감 나는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61년 차를 맞이한 강부자는“엄마가 희생하는 시대는 갔다고 궁상맞은 신파라고 할지 몰라도 딸내미들이 언제든 찾아와 펑펑 울 곳 하나쯤은 남아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초연부터 15년 동안 195회 공연의 무대를 지켜오며 대배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청소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다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연극으로 특히‘어버이날’을 앞두고 엄마와 딸이 함께 손잡고 공연장을 찾는다면, 가족의 정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6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에게는 티켓 정가의 3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 담당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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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북문화재단, 문화도시 향한 동행 시작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와 경북문화재단이‘문화도시 조성’에 함께하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구미시는 4월 12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기업 메세나 부분에 있어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북문화재단과 구미시가 향후 문화분야 전반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경상북도 내 문화도시 조성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정보공유 도내 문화도시 효과 확산을 통한 지역 간 상생 도모 협력 문화예술 인력, 공간, 콘텐츠 등의 개발 및 발굴 협력 지역 기업의 메세나 활성화 등에 협력할 것을 협약했으며 앞으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시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영향력을 경북 도내에 펼쳐가는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밝히며“앞으로 두 기관이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문화로 새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협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2023년도‘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는 앞으로도 문화도시 효과가 도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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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누며 어르신에게 안부 전해
봉화군청
[AANEWS] 상운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운면 새마을협의회의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정성이 가득 들어간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배달하며 어르신에게 안부인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했다.
최동주, 윤경숙 새마을회장은 “우리 새마을회는 봉사활동을 기쁨으로 삼는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주고 있는 상운면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