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주시가 이달 18일까지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은 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밀안전 진단비를 비롯해 시설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중소기업 4곳이다.
지원기업은 5월 초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정량, 정성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시는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킴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달규 일자리청년정책과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영세사업장의 취약한 안전시설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근로환경 마련과 산재예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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