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도, 풍년 양잠 기원 ‘2023년 풍잠 기원제’열어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4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전국 잠업 관련 기관 단체장과 시군 관계자, 양잠협동조합장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풍잠 기원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누에 농가의 풍잠을 소망하고 인류의 의생활과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혼령을 위로하며 양잠 산업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누에 사육시기를 앞두고 개최하는 전통 제례의식이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함창 향교의 집전으로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의 강신과 초헌례, 채현식 함창향교 전교의 아헌례, 주상헌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장의 종헌례, 누에 첫밥 주기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2021년 기준 통계 : 2021년도 기능성 양잠산업 현황조사 전국 대비 누에고치 사육량 65.9%,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59.6%, 동충하초 생산량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그밖에도, 양잠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 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동결건조기 운영,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을 위한 동충하초 종균을 공급하는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정부는 곤충과 양잠분야를 첨단 생명 소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곤충양잠거점단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 정책을 기회삼아 경북 양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잠 관련 기관·단체, 농가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5-04
-
경북 중소기업 9개사,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도내 기업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단계에 선정되어 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단계 선정기업 19개사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해외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각각 운영되던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이다.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으로 나눠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세 번째 트랙인 강소단계 지정 기업으로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의 지정 기업은 하나섬유 세원하이텍 영진 서원테크 주식회사 보근 중원산업 호성에이비오 제이앤코슈 경림테크 주식회사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들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현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등 구체적 수출 다원화 전략을 제시해 세계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9개 기업은 내년 말까지 13종의 해외 지원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경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광고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강소단계 선정기업은 전용 R&D 트랙을 통해 연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 여전히 가능성은 많다”며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만들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중기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4
-
5월 가정의 달은 “가족, 이웃과 함께하라”, 이철우 도지사 특별지시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고 일·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연가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 효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연가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방문을 자제해 왔던 다문화 가족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하라고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직원들이 월 1회 이상 연가와 유연근무를 적극 사용하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장기재직 휴가를 활용한 가족여행을 권장해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들부터 솔선해 추진하도록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도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뵙고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을 통해 도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4
-
“어버이 고귀한 사랑 섬김으로 보답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4일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어버이 고귀한 사랑 섬김으로 보답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도의원,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표창, 축사와 함께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의 ‘어버이 은혜’합창과 ‘백세, 경북의 힘’이란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식후에는 삼계탕과 떡, 과일 등 정성으로 마련한 ‘효도상’을 대접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년 전부터 치매에 걸린 시모를 22년간 모신 효행자, 뇌질환 시부와 치매 시모를 27년간 봉양한 효행자 등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12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는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독거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함께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경북의 특화사업인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백세시대에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누리기 위해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5만5천개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 성공과 발전의 대들보 역할을 해 오신 경북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경륜과 지혜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경북도에서도 어르신을 내 부모님같이 섬기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4
-
천마총 발굴 50년 문화유산 100년 비전 밝혀…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4일 경주 대릉원에서 천마총 발굴 50년의 성과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 백년을 다짐하고자 문화재청이 주관한 ‘1973, 천마를 깨우다’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1973년 당시 천마총 발굴에 참여한 발굴단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화재청장, 경주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련기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다시 보는 천마총 50, Silla-Wave Again”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비전선포식은 천마총 발굴 이후 50년간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낸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미래를 향한 큰 파동’을 희망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비전선포는 천마총 발굴로 이룩한 비약적인 성장과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은 신라문화유산이 ‘K-헤리티지’의 중심에서 세계인이 찾고 주목하는 더 큰 ‘신라류’의 파동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세계적인 안무가와 댄서들로 구성된 저스트절크가 창작·출연하는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홍보영상을 기획·제작해 천마의 역동적인 모습 등을 K-댄스로 표현하고 천마총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해 우리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가 4일부터 시작된다.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를 주제로 신라고분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한 달간 대릉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경주시는 대릉원 입장료를 전면 폐지해 무료 개방하며 천마총 고분 내부는 미디어아트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천마, 다시 만나다’ 특별전을 개최해 2014년 처음 일반에 공개된 이후 9년 만에 다시 전시된다.
자작나무 껍질 위에 그려진 ‘천마도’는 빛에 약하기 때문에 상설전시에서 만날 수 없었으나, 발굴 50주년 기념 특별전을 통해 총 2회 공개하며 이번이 신라 회화 걸작 ‘천마도’를 실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천마총은 우리 힘으로 신라고분을 발굴한 첫 사례로 한국 고고학의 변혁과 성장을 이끌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미래 100년을 넘어 1000년의 시간을 이끌어갈 소중한 가치를 가진 문화유산으로 경북의 미래 비전과 함께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4
-
삼국유사테마파크, 서울에서 홍보·마케팅 강화에 총력
군위군
[AANEWS] 군위문화관광재단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삼국유사테마파크와 군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개 국가에서 3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여행지 소개와 관광정보 등을 홍보하는 행사로 약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관광전에서 ‘우리가 몰랐던 역사, 우리 몰랐던 재미’라는 주제로 삼국유사테마파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소개와 군위 관광코스와 지도, 캐릭터 등이 비치되며 관광전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제공할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부스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룰렛게임, 캐릭터 포토타임,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3-05-04
-
경북 안전체험관, 안전의 가치 실현할 수 있는 부지 선정할 것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에 총 8개 시군에서 10개 부지가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민 안전욕구 증가에 따라 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한다.
공모 신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1개월간 진행됐으며 신청이 들어온 시군은 총 8개 시군으로 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천, 청송, 포항 안동 순으로 접수됐다.
신청 부지는 3개 부지를 신청한 청송을 제외하고 각 지역별로 1개 부지를 신청했다.
경북도는 이달 안에 부지 선정을 끝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지 선정은 인근 체험관과 거리, 인구 수, 교육 수요,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부지를 결정한다.
안전체험관은 330억원을 투입해 5만㎡ 땅에 건축면적 7천㎡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전체험관의 부지 선정은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적정한 절차에 의해 선정될 것이다”고 말하며 “안전은 시대정신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 접근성, 이용수요, 교육의 실효성과 효과성 등을 감안해 장래 안전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
군위군, 정보공개심의회 외부의원 위촉
군위군, 정보공개심의회 외부의원 위촉
[AANEWS] 군위군은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위촉은 기존 민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은 공개 청구된 정보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사항이나 청구인의 이의신청 등을 심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운영중인 정보공개청구 운영에 많은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5-03
-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대비 부서별 4차 회의 개최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읍면장, 소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편입에 따른 주요 준비사항 사무 인계인수공부안내표지판재정분야자치법규공인전산시스템국·공유재산 및 소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편입 시행일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협의완료 된 사항으로는 7.1부터 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 7.1부터 대구-군위간 급행버스 노선 신설 7.1부터 대구시와 택시 통합운영 24.1.1부터 상수도업무 대구상수도사업본부로 이관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 편입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행정공백 및 군위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 눈 쌓인 길에 첫 발자국을 내딛는 것처럼 그게 추후 기준이 된다 적극적으로 군민들 입장에서 고민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
칠곡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 안전점검 실시
칠곡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 안전점검 실시
[AANEWS] 칠곡군은 4월 17일~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교량,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86개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5.1. 칠곡군 부군수는 지천면 낙화담 출렁다리 현장점검을 함께 했다.
내실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계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협조 받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근 부군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