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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저전동농요 정기발표회 개최
안동저전동농요 정기발표회 개최
[AANEWS]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안동저전동농요’ 정기발표회가 5월 8일 오후 2시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한다.
저전동농요는 농사현장에서 서후면 저전리 농민들이 오랫동안 불러오던 안동 특유의 노동요이다.
벌모를 심고 호미로 논을 대던 시기에 힘든 농사일을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소리를 맞춰 노래를 부름으로써 흥을 돋우며 피로를 풀고 일의 능률을 높였다.
공연은 물 푸는 소리집터다지는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달게소리로 진행된다 조석탑 회장은 “안동저전동농요는 영농방식이 기계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쇠퇴의 길을 걷게 되어 전승·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진행되는 저전동농요 발표회가 무형문화재 전승·보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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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공연 개최‘전 세계 유일 민속 콘텐츠’
안동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공연 개최‘전 세계 유일 민속 콘텐츠’
[AANEWS]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대표하는 민속 콘텐츠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 오후 3시에 안동차전놀이가, 이튿날인 7일 오후 3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발표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한다.
안동차전놀이는 1,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후삼국시대에 고을의 삼태사가 고창의 병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고려의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이 이끄는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함으로써 고려가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대동놀이이다.
안동차전놀이는 대단위 인원이 집단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 단결과 협동성, 일사분란한 행동 통일을 이뤄 웅장함과 역동성을 자아낸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됐다는 이야기에서 전승됐다.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공민왕이 포로가 됐다 풀려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와 실풀기를 시작된다.
동부와 서부로 편을 갈라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대문놀이 원무놀이, 시연자들이 등을 굽히고 강을 건너는 공주를 표현한 웅굴놋다리 줄놋다리 , 자기편 공주의 다리를 놓으려고 동부와 서부가 서로 밀치며 싸우는 꼬깨싸움 후 한 줄 놋다리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권석환 회장은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가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고 후대에 오롯이 전승·보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민속 콘텐츠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공연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축제의 신명과 흥이 온 도심을 들썩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발표공연 이외에도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는 축제 기간 닷새간 콘셉트를 달리해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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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선의 운명을 한번 바꿔 보겠습니다
제가 조선의 운명을 한번 바꿔 보겠습니다
[AANEWS] 상주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역사소설 ‘정기룡’을 재해석해 웹툰을 제작한다.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 중 별장으로 참전해 상주 판관과 상주 목사를 역임하며 왜란 초기 상주성 탈환에 기여한 장수로 60전 60승의 명장이다.
웹툰은 총 21화로 6월 10화를 선공개하고 매주 1화씩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병장 유연이 10년 전 상주 성 탈환 직전 극중 인물에 빙의하게 되면서 정기룡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웹툰의 뛰어난 시인성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통쾌한 액션씬과 정기룡장군의 영웅적 면모를 부각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의 명소와 설화를 통해 장군의 활약을 만화적 상상력을 더해 젊은 독자층에 맞춰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절정 부분에서는 상주 경천대와 장각폭포를 정기룡 장군이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희망의 장소로 표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콘텐츠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제작되는 이번 웹툰에 대해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감춰진 정기룡 장군의 활약을 웹툰을 통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주에서 영웅의 발자취와 숨결을 담아가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6월 웹툰 연재 이후 웹툰을 활용해 정기룡 장군 유적과 특화된 관광자원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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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장군‘정기룡’출간
상주시청
[AANEWS]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두어 ‘상승장군’으로 불린 명장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가 은행나무출판사를 통해 청소년 역사 소설 ‘장군 정기룡’으로 복원됐다.
정기룡 장군은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임진왜란 때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큰 전공을 거두어 백성들로부터 영웅으로 칭송 받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장군 정기룡’은 전3권으로 출간된 역사소설 ‘정기룡’의 하용준 작가가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쓴 작품이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이던 조선 시대에 정기룡은 빈천한 출신으로 병영의 노비였다.
그는 온갖 역경과 고난을 인내와 용기로 극복하고 양민의 신분을 찾아 무과에 급제한다.
이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수많은 전투에서 뛰어난 전술과 지략으로 공을 세웠다.
그는 언제나 적은 수의 군사로 몇 배나 많은 왜군을 상대했고 전투에 임할 때는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말을 달려 나가 싸워 부하들의 귀감이 됐다.
장군이 이끄는 군사는 죽음도 감수하는 용감한 군사들이라는 뜻에서 ‘감사군’이라 불렸다.
이들은 일본군이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병법으로 신출귀몰하며 연승을 거뒀다.
이러한 승전보는 백성들을 크게 감동시켜 지금까지도 상주 지역에는 장군의 신화와 같은 일화들이 전해져오고 있다.
전쟁의 와중에 모함으로 옥고를 치르고도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다시 싸움에서 승리한 그의 극적인 삶은 나라의 영웅으로 추앙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후세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묘사역사서 문헌 등 정밀 고증 소설적 상상력으로 완성 저자는 그동안 우리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국난의 영웅 정기룡의 일생을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되살려냈다.
이를 위해 조선왕조실록 등 주요 사료와 개인 문집, 족보 등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헌들을 세밀히 살피고 장군의 유적지, 사당, 묘소 등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하나하나 삶의 궤적을 꿰어 한편의 이야기로 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상주 지역을 중심으로 구전되는 설화와 야담에서도 사실만을 추출해내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들을 찾아내 소설적 상상력을 덧입혔다.
특히 저자는 문헌에 남아 있는 장군이 교류한 수많은 인물들의 관계에 집중했다.
1차적 관계뿐 아니라 다양한 인맥의 사슬을 타고 2차, 3차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실과 마주하기도, 비어 있는 시간을 채우는 실마리를 발견하기도 했다.
그렇게 그려낸 인물 지도는 충분히 극적이고 놀라웠다.
재상 유성룡뿐 아니라 유성룡이 천거한 이순신, 권율, 당시의 대학자 정경세 등 널리 알려진 역사 인물들이 정기룡의 삶과 얽히며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
장군의 61세 행적이 그렇게 눈앞에 펼쳐 놓은 듯 생생하게 복원됐다.
역사가 누락한 영웅을 되살려냈다는 의미뿐 아니라 잊힌 한 무장의 일생이 창연히 부활해 웅대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하용준 작가는 “가장 신비스럽게 전해지는 한 영웅에 대한 탐구가 계속될수록 마치 진흙 속에 묻혀 있는 구슬을 한 알 한 알 찾아내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 영롱한 구슬들을 한 꿰미로 꿰어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간결한 문체와 속도감 있는 문장의 압도적 서사서거 4백 년 만에 되살린 영웅의 삶 하용준 작가는 엄밀한 고증을 통해 연전연승 왜군을 격파한 장군의 뛰어난 전술과 지략을 현장감 있게 그려 보인다.
또한 당시의 언어와 제도, 민간 및 관료 사회의 풍속과 문화 등에 대한 상세하고 흥미로운 묘사는 이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소설은 정기룡의 어린 시절부터 노비, 소금 도매상의 대행수로서의 삶과 결혼 등 성장 과정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무과 급제 후 관료로서의 인맥 형성, 임진왜란의 급박한 상황, 신출귀몰한 전술과 전략, 전투에서의 활약상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그리고 정유재란 싸움과 이순신의 뜻을 잇고자 하는 삼도수군통제사로서의 임무 수행과 옥사, 장군의 죽음 등으로 숨가쁘게 이어진다.
그동안 겹겹이 베일에 싸인 채 전설과 야담으로만 전해져오던 정기룡 장군과의 만남은 오늘날 청소년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백성의 생명을 구하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의 삶은 결코 잊혀질 수 없으며 애국심과 자부심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새겨보게 한다.
정기룡 장군을 숨겨진 역사 속에 더 이상 가둬둘 수 없는 이유다.
저자 하용준 작가는 소설가 겸 시인으로 ‘유기’ ‘신생대의 아침’ ‘쿠쿨칸의 신전’ ‘태종무열왕’ ‘북비’ ‘고래소년 울치’ ‘아라홍련’ ‘섬호정’ ‘제3의 손’ ‘귀화’ ‘방울샘 이야기’ ‘멸’ ‘정기룡’ 등 다수의 대하소설과 장·단편 소설, 시, 동화 등을 발표했다.
장편소설 ‘고래소년 울치’는 '2013년 문화관광부 최우수 도서'와 '2013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에 동시 선정됐다.
시집 ‘멸’은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됐다.
제 1회 문창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하소설 ‘정기룡’은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웹툰을 제작 중에 있다.
2022년 1월부터 영남일보에 기명 칼럼 '하용준의 한담만필을 연재해 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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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앙시장 주차타워’임시무료개방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4월 말에 준공된 남성동 중앙시장 주차타워를 5월8일부터 BF가 승인될 때까지 임시무료개방을 한다.
중앙시장 주차타워는 대지면적 4,641㎡ 주차면수 222대, 철골조 2층 3단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기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 132면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대형버스 2대, 장애인주차 7대, 전기차충전 3대 수용이 가능하고 자전거거치대,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주차타워는 향후 BF 승인 후 상주시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이 산정되고 무인정산시스템으로 무/유료 직영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재래시장 주차난 불편에도 묵묵히 긴 시간을 인내해주신 주변 상인분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차타워 개방으로 상주 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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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 돈육 나눔행사
상주시청
[AANEWS]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5월 3일 돼지고기 400kg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상주시 관내 무료급식소 3개소와 재가노인지원센터 2개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태 지부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을 위한 돈육을 기탁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해 오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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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전기버스 운행 시작
경천대 전기버스 운행 시작
[AANEWS] 상주시는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전기버스 운행은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행을 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무우정, 상도촬영장을 운행한다.
관광객들이 전기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 안전바, 안내 방송용 스피커 등 시설물을 보강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그동안 경천대의 가파른 보행길로 불편을 겪은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전기버스 이용을 통해 편안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인근 관광지 연계 및 관광약자들을 위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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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양득’- 책 읽고 좋은 것도 얻고
‘읽고양득’- 책 읽고 좋은 것도 얻고
[AANEWS] 대구광역시는 ‘내 집 앞 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도서 예약을 신청하면 매일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도서관과 거리가 먼 동구, 북구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이마트 반야월점 CGV 연경점 메가박스 이시아점에 내 집 앞 도서관 자동화기기를 비치해 도서관 방문 없이 책을 편하게 빌려 볼 수 있는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를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 어르신 대상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책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도서관’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내 집 앞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예약 신청을 하면 매일 20명씩 추첨을 통해 1만원 문화상품권이나 영화관람권 1매를 제공한다.
경품은 ‘내 집 앞 도서관’서비스에서 예약 신청한 도서와 함께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당첨은 1회에 한하며 주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는 신청이 제한된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으로 ‘내 집 앞 도서관’ 도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내 집 앞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책을 접하기 힘든 지역을 우선 선정해 서비스 중으로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이 힘든 직장인 등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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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하·폐수, 경북도 물산업 경쟁력 높이는 자원으로 거듭난다
버려지는 하·폐수, 경북도 물산업 경쟁력 높이는 자원으로 거듭난다
[AANEWS]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지난 3월부터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대체 수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공공하수처리장 배출수의 수질특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UN 세계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하·폐수 처리수는 일정한 수량 확보와 안정적인 수질 통제가 가능해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신뢰할만한 대체 수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가 대상은 경북 북부권역 내 하수처리용량 5,000㎥/일 이상, 재이용율 10% 미만인 공공하수처리장 5개소이며 하수 처리수 재이용 수질 기준 27개 항목을 조사한다.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대장균 등 기본 11개 항목 뿐 아니라 농업용수 수질 기준인 중금속을 포함한 총 27개 항목을 분석해 청소·화장실용수 하천 유지용수 농업용수 등으로의 활용이 가능한지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하수처리장 배출수 수질특성평가를 통해 하수처리수 재이용률을 10% 이상으로 증대시키면 자원 활용 및 회수 차원에서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상영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단순히 하수를 처리해 하천에 방류하는 것이 아니라 재사용함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 순환체계 구축에 경북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연구원이 선도기관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물 재활용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제고가 우선이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뒷받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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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에게 한번 더 말씀해주이소,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경북자치경찰 말씀해주이소’설문조사 이후, 출범 3년차를 맞아 2023년도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과 도민체감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4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대국민공모전, 함께해요 경북자치경찰’을 주제로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총 3가지 분야의 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창의성⋅독창성⋅집행가능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심사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우수제안 10건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제안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 등의 총 6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결과는 7월 초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와 내부 검토를 거쳐 자치경찰위원회⋅경찰청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디어 공모와 더불어 경북도민 3천명을 대상으로 도민체감 인지도 설문조사를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5개 항목 26개의 문항으로 QR온라인 설문조사와 전화응답을 활용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있는 안전도에 대한 측정과 안전위협요소⋅효과적인 치안활동⋅자치경찰위원회 지향점 등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정책아이디어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을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명품치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