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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새로운 랜드마크 소공원 조성에 박차
북후면 새로운 랜드마크 소공원 조성에 박차
[AANEWS] 북후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소공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공원 조성 대상지는 5번 국도와 인접해 시내 거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북후면 주민들의 이용도 편리한 장기리 소재의 유휴부지로 선정했다.
현재 3가지 이상의 꽃묘를 식재 및 파종해 생육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해당 소공원은 특이한 볼거리인 석탑이 조성되고 있어 주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북후면은 사업 초기 소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정리 작업 중에 발생한 각종 암석의 처리방안을 고심 중이었으나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냈다.
처리만이 능사가 아니라 고려시대의 석탑인‘안동석탑리방단형적석탑’이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석탑을 쌓아보자는 직원의 제안에 따라 하나씩 석탑을 쌓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5개의 크고 작은 석탑이 생겨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북후면에서는 식재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향후 만개하는 시기까지지속적인 꽃밭 관리와 석탑 조성을 추진해 관내 주민 나아가 안동시민이 찾는 북후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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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 시험재배 추진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의 안정적 생산 및 보급을 위해 시험재배를 추진한다.
조직배양묘는 식물체 일부 조직을 무균상태로 절단 후 배양한 묘로 바이러스 및 병해충 감염율이 낮아 수량이 증가하고 상품성이 향상된다.
이러한 고품질 우량묘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지황 조직배양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재배는 조직배양묘를 순화시킨 포트묘 형태로 농가에 보급해 현장에서 직접 재배한다.
전년도에도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를 보급해 재배해본 결과 작물의 생육, 수확량 및 품질이 모두 양호했다.
올해 진행하는 시험재배에서도 묘의 생육을 확인해 향후 농가에 정식으로 배양묘를 분양할 계획이다.
조직배양 품종은 지황 1품종, 고구마 2품종이다.
특히 고구마 품종 중 소담미는 흔히 꿀고구마로 불리는 베니하루까를 대체하기 위해 육성한 국내 품종이다.
많은 농가에서 국내 육성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직배양묘 생산부터 보급까지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많은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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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론 활용해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사전조사 실시
안동시, 드론 활용해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사전조사 실시
[AANEWS] 안동시가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적재조사 예정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조사 목적은 드론 정사영상을 이용해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해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시 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를 추진한다.
이는 도내 최대규모로 국비 5억 2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불부합이 심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내년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에 반영해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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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발대식 개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6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동시지부 소속 개인택시 24대가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로 위촉됐다.
향후 활동에 앞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았다.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는 택시 운행 중 자살 위험의 징후가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조기개입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택시 내외부에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신건강위기상담 번호가 기재된 명함, 자살예방 리플릿 등을 비치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굴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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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 고향 안동에 500만원 기부
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 고향 안동에 500만원 기부
[AANEWS] 안동시는 28일 영가경제연구원 남영찬 이사장이 고향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영찬 이사장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경안동향우회 감사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된 지난 5월 창립 세미나에서 지역의 인구소멸 극복과 안동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일정액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답례품 판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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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하절기 운영시간 변경
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하절기 운영시간 변경
[AANEWS] 안동시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안동 구시장 풍물시장은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했으나, 폭염으로 인한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금, 토요일 모두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달빛 야시장만 운영한다.
또한, 벼룩시장을 포함해 낮 시간대에 운영되던 프로그램은 하절기 동안 휴장하고 운영자 추가 모집 등 재정비 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이 야간에 집중됨에 따라 야시장 판매 품목도 다양하게 보강하고 풍물시장의 발전과 고객 유입을 위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은 지난 4월 22일 개장해 지금까지 여러 모습으로 변모해 왔다.
토요일 오후까지만 운영하던 풍물시장을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 확대하고 찜닭, 치킨, 각종 전 등 다양한 음식과 주전부리와 함께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시장 풍물시장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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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 ‘6월 모디데이’개최
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 ‘6월 모디데이’개최
[AANEWS]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시민 거버넌스 공론의 장인‘시민공회 6월 모디데이’가 지난 27일 모디684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시민공회‘모디데이’는 안동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청년, 관광, 복지 등 도시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시민 누구나 스스로 참여해 함께 토론하고 공론화하는 장이다.
이번 6월 모디데이는 안동예총 연극협회의“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이 2부에서는 1부에서 진행된 연극공연 대본으로 시민들이 직접 연극 체험을 했다.
이를 계기로 시민들과 지역의 문화인들이 지역 예술을 통해 상호 소통하며 문화도시의 가치를 실현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지난 5월 모디데이는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기록분과가 주관해 안동시민들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기록물을 전시 및 공유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지역사회의 예술인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공회 모데디이 참여는 안동문화도시플랫폼 누리집을 통한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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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도시재생 연계사업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도시재생 관련 주민협의체, 마을활동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상북도 도시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인구 감소, 산업 구조의 변화,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 쇠퇴하는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도시 회복을 위해 마중물 예산을 투입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영남대에 위탁하는 등 시군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와 경북형 도시재생사업 컨설팅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농촌활성화센터, 녹색환경지원센터, 영남대 지역재생연구소가 공동 주관해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등 관계부처에서 추진 중인 66개 관련 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연계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의 변화’라는 국토부 도시정비정책과장의 강연과 ‘연계협력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국토연구원 기조 강연이 있었다.
이어 ‘연계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북형 도시재생 구상’이라는 주제로 공간문화센터, LH토지주택연구연, 경성대의 발제가 있었다.
토론의 장에서는 도시재생관련 자문위원, 기초도시재생지원센터, 경북연구원,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 경북도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실행 가능하고 실효성 높은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지원이 필수적이므로 재생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 건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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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감 생산 기술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29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2023년 감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감연구회,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에서 주최하고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장창수 감연구회장 등 연구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감연구회 세미나는 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재배 현장에서 수요가 높고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떫은감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 생산작황, 수출동향 등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며 감 재배 및 건조감 생산농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감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前 한국감연구회장 조두현 박사의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떫은감 생산 기술’, 경북대 곤충생명과학과 이동운 학장의 ‘떫은감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 임양숙 소장의 ‘상주감연구소 주요연구성과’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인한 감 생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저수고 재배, 수세관리, 낙과방지 등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관리 기술과 떫은감 주요 병해충 정보, 방제법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감 산업은 재배면적의 증가로 인한 과잉생산과 판로부족 및 소비감소로 인한 곶감 판매량 감소, 가격하락 등의 문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세미나는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감 산업을 육성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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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문 열어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9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북의 재정현황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참여자 간 상호 토론으로 사업을 발굴해 2024년도 경상북도 예산에 제안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올해 전면 개편해 참여자 범위를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에서 도민 전체로 확대했다.
활동 범위도 단순 예산·보조금 교육에서 도민의 사업기획·제안으로 확대하고 제안된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정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예산학교를 올해부터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주민 홍보, 교육과정 설계, 워크숍 진행, 신규 제안사업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예산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경북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설문조사,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운영,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정보공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신동보 경북도 예산담당관은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도민과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2024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는 이날 중부권을 시작으로 7.6일 북부권, 7.12일 남부권 등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