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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의 큰 역사,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시작된다
미래 100년의 큰 역사,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시작된다
[AANEWS] 군위군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
특히 군위군은 시·도간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모든 변화에 대비하고자 편입 대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수시 보고회를 통해 실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왔으며 행정 공백 및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편입에 따른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도·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통해 주요 쟁점 사항을 협의하며 편입에 따른 주요 과제를 해결해 왔다.
그의 일환으로 군위군은 6월 2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 시행일인 7월 1일을 대비하고자 군수 주재로‘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 추진 결과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17개의 부서가 107개의 과제에 대한 주요성과와 대구광역시 편입 시행일에 따른 주요준비사항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편입됨에 따라 기존 39000으로 시작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폐지하고 43100으로 신설해 7월 1일부터 새롭게 사용된다.
이와는 반대로 대구광역시 편입이 이루어지더라도 기존의 것을 유지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지역전화번호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053을 사용 중이지만,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편입이 이루어지더라도 기존의 054 사용을 유지하고 향후 지역전화번호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군민들의 의견을 조사해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분야가 통합되면서 대구광역시가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승차 제도를 군위군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해당 대상자들은 지난 5월 읍·면에서 카드 발급 신청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되어 있다.
이 제도는 올해 만75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대상 연령을 낮춰 2028년에는 만70세 이상 어르신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환승무료제에 따라 군위군 농어촌 버스와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122개 노선 간 환승도 가능하다.
급행시내버스 노선 신설은 7월 1일부터 칠곡경북대병원역~군위터미널 및 칠곡경북대병원역~우보정류장을 오가는 급행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군위터미널 방향은 4대가 하루 17차례, 우보정류장 방향은 1대가 하루 4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대구광역시 기존 급행버스와 동일한 1,650원으로 운행된다.
택시운행체계 또한 대구광역시 요금 기준으로 통합하며 군 내에 적용되었던 복합할증이 해제되어 군민들의 택시 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사업으로 시행 중인 행복나드리콜을 대구 나드리콜로 통합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차량 대수를 기존 특별교통수단 4대에서 14대로 늘리고 운영시간의 경우 기존 평일 9시~오후 6시에서 연중무휴 24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요금체계인 요금한도 금액제적용에 따라 장거리 이용시 요금 부담이 사라진다.
군위군이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되지만, 농업 기능은 유지·확대된다.
이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한 성과이다.
현재 농업분야의 보조사업 지원에 대해 대구광역시 편입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받고자 법적 근거인 ‘대구광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을 마련해 23년 7월 공포, 24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된 후 가장 많이 화두에 오른 것이 농민수당이었다.
군위군은 농민수당과 관련해 대구광역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했고 그 결과 군위군은 자체 농민수당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재와 동일한 수준으로 농민수당 지급하고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농업분야 자율 포괄 지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지 중심’ 유통농업이 발달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의 ‘소비지 중심’의 유통농업과 만나 산지와 소비자간 유통단계를 줄이는 방식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의 효과를 얻을 생각이다.
또한 대구광역시 편입 후에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의 MOU체결로 현재와 같이 농업 신기술에 대한 연구 및 기술정보를 공유해 경쟁력 있는 디지털 농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보훈수당은 군위군민들이 편입에 따라 축소 지급하지 않도록 대구광역시 및 군위군 조례를 개정해 군위군 보훈대상자의 기존 수당 지원액 보전을 추진한다.
화장장려금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화장지원금으로 사업이 변경된다.
그간 군위군에서는 군위군민 사망자 중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 경우 화장장려금으로 20만원을 정액지급했으나, 7월 1일부터는 우선 군위군민도 대구광역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을 대구시민 사용료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군위군민이 명복공원 이용불가로 타 지역 화장장 이용 시 상한액 50만원 이내에서 대구광역시 화장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안전보험은 7월 1이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추가 가입해 보장항목이 확대된다.
군위군은 현재 총 9종에 대해 보장을 하고 있으나, 편입 후에는 18종으로 보장이 확대되어 군위군민이 받게 되는 안전보험의 혜택이 증가한다.
대구광역시에서 자체 추진하는 결혼·출산장려 사업들도 군위군민들에게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대구광역시 출산축하금은 출생신고 시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대구광역시에 있으며 대구광역시에 출생 신고한 가정에게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둘째아는 100만원, 셋째아 이상은 200만원이다.
다만, 출산축하금은 2024년 1월부터 신청이 가능한데, 2023년 7월 1일 ~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아이는 출생신고 후 1년이내에 출산축하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은 7월 1일부터 영아사망과 장애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태아 기형아 검사비 본인부담금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작은 결혼식 지원 또한 7월 1일부터 지원되며 소규모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예식장소가 일반 예식장을 제외한 대구광역시 소재의 공공시설, 종교시설, 공원, 카페 등과 같은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는 장소일 경우 총 예식비용이 1,000만원 이하 시 1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군위군민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세금 및 생활요금도 또 하나의 관심사다.
먼저 세금에 대해 알아보면, 국세는 표준세율을 적용하게 되어 현재와 동일하게 부과되며 지방세 또한 세액 산출 시 적용되는 세율이 현재와 동일하다.
다음은 생활요금부문이다.
전기요금은 현재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도시가스요금 또한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경우 공급사별로 권역을 나누어 관리하기 때문에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생활요금 중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가격,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
현재 군위군의 생활요금체계와 대구광역시의 생활요금체계는 상이하다.
대구광역시 편입 후 대구광역시 생활요금체계에 맞춰 군위군의 생활요금을 갑자기 인상할 경우 군민들이 큰 불편함과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군위군에서는 갑작스런 생활요금 인상으로 군민들이 느낄 불편함과 부담을 최소화 시키고자 대구광역시의 관련 부서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협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하수도 요금의 경우 2년간 유예 이후 2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되며 27년 대구광역시의 상하수도 요금 단가와 통합되어 동일해진다.
요금감면 부분에 있어서도 2년간 유예 후 대구광역시와 동일하게 감면된다.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현재 군위군 가격을 유지하되 5년의 유예기간 경과 이후 2029년부터 대구광역시와 통합된다.
마지막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은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
다만 바로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배출방법이 변화되는데 기존 군위읍 동부리, 서부리만 사용하던 전용 수거함을 군위군 전지역으로 확대하고 납부필증을 부착해 지정장소에 버리는 방식으로 변화된다.
군위군은 2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권역을 중심으로 하늘정원, 한밤마을, 군위삼존석굴, 민간수목원 사유원이 소재하고 있으며 삼국유사 고장에 걸맞게 인각사와 삼국유사 테마파크, 레트로 감정 자원인 화본역과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등 대도시 근교에서 접하기 힘든 청정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관광명소가 대구광역시 편입을 계기로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서 작용하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군위군의 관광시장 확대에 기대가 된다.
현재 대구시티투어에서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을 잇는 도심순환투어 운영의 시범 프로그램 'I♥군위'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편입되는 시기 7월부터 12월까지 월 8회 대구시티투어 군위군 테마코스를 운영한다.
테마코스는 대표 관광지인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뿐만 아니라 전통 5일장인 군위전통시장,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댐, 일연공원 등을 연계한 3개 노선이며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또한,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축제에 참가함에 군위군 홍보의 폭이 넓어지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되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될 것이다.
이에 군위군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스토리텔링하고 대구광역시와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도시민들의 쉼과 힐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편입 후 교육여건에도 변화가 생긴다.
군위군 중학생들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및 교육혜택 확대를 위해 고등학교의 경우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1학군으로 편입되고 내년부터는 진학을 위해 대구광역시 관내 고등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만약 군위군의 중학생이 군위고등학교로 진학을 희망할 경우 지역 우선 전형을 통해 군위군 지역 출신의 학생이 군위고등학교에 우선 진학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더라도 군위군은 여전히 읍·면 지역으로 구성되어있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농어촌학교에 해당하기 때문에 농어촌특별전형은 유지가 된다.
관할구역 변경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에 맞춰 군위군의 행정기관 소속도 변경된다.
첫 번째는 소방부문이다.
현재 군위군은 경북 의성소방서에서 소방업무를 관할하고 있으나, 7월 1일부터는 대구시 강북소방서로 소방업무가 이관된다.
이로써 대구시 강북소방서에는 군위군 소재에 군위119출장소 설치는 물론 2개의 119안전센터와 2개의 119지역대를 구성하며 화재 및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게 소방안전체계를 구축한다.
두 번째는 교육부문이다.
현재 군위군의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교육분야서비스를 제공했으나, 7월 1일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로는 대구광역시 군위교육지원청 소속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편입 직후가 아닌, 2024년 1월 1일에 소속이 변경되는 기관도 있다.
경북경찰청 소속의 군위경찰서와 경북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인 경북군위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각각 대구광역시 경찰청 대구군위경찰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로 변경된다.
이 외에도 오늘 진행된 결과보고회의 주요사항은 7월 1일 변경되어야 하는 안내표지판인 도로표지판, 관광안내도 등 총 102건에 대한 정비결과로 변경안내판에 대한 사전 제작을 통해 적기에 정비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군민들이 접하는 민원 서류 발급도 시스템 전환 모의훈련을 시행해 시행일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7월 1일 대구광역시 편입에 앞서 주요 변화되는 사항에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현수막 게재, 리플렛 및 반상회보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7월 1일이 되면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행정구역상 하나가 되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이 시작된다.
이로써 군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실현된다.
이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새롭고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미래 100년의 원년을 삼고 함께 도약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의 상생을 통해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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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지원 교육기관, 구미에 처음 생겨…다음달 10일부터 운영
구미시청
[AANEWS] 구미하나복지회는 경북도 심사를 거쳐 구미권역의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다음달 10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혼자서 일상·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고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해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은 후 현장실습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자격이 있는 경우 교육내용 중 장애과목 8시간을 감면받는다.
현재 구미지역에는 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5개소가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 700여명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하나복지회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교육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구미, 김천, 군위 등 경북 지역 활동지원사 자격 취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을 받기 위해 타 지역에서 구미를 방문함에 따라 지역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시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이 새롭게 지정돼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에 힘써달라”며“시도 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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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동급식카드 전환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결식우려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상품권을 7월 1일부터 전자카드로 전환한다.
현재 사용 중인 종이상품권은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가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메뉴 선택의 어려움이 있고 격월마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
새로 도입되는 경북참사랑카드는 별도의 급식가맹점 계약 없이 BC카드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음식점, 마트 등에서 사용 가능해 아동급식 선택의 자유권을 크게 증가 시켜 줄 예정이다.
또한 아동급식카드의 사용으로 종이상품권 배부에 따른 아동들의 훼손 위험이 매우 크다는 불편함이 개선되며 카드사용 내역 확인이 가능해져 급식업무에 대한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카드는 주류 및 담배 등의 유해식품 및 급식 목적 이외의 비식품류는 결제 할 수 없다.
결식아동급식은 학기중 토·공휴일 중식과 방학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1인 8,000원으로 단가 인상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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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알엠씨,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환원, 나눔 경영 실천
㈜윤성알엠씨,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환원, 나눔 경영 실천
[AANEWS] 칠곡군은 ㈜윤성알엠씨 최윤규 회장이 제도상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탁 했다고 28일 밝혔다.
평소 최윤규 회장은 윤리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인재발굴 및 고용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
한편 ㈜윤성알엠씨는 1987년 윤성기업을 시작으로 윤성아스콘을 거쳐 골재, 레미콘, 아스콘, 건설산업폐기물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건설기초소재회사로 도약했다.
국내 최초로 산업통산자원부의 우수재활용 인증을 받는 등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로 촉망받는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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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 칠곡군 일일 세일즈맨 변신‘눈길’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 칠곡군 일일 세일즈맨 변신‘눈길’
[AANEWS] “칠곡군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베트남의‘국민영웅’으로 칭송받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일일 칠곡군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무역사절단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마련된‘칠곡군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베트남 경제와 문화 전반을 설명하고 기념 촬영을 이어 가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현지인에게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칠곡군 무역사절단에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박항서 감독의 방문은 김재욱 칠곡군수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박 감독이 호텔에 들어서자 현지인과 무역 관계자는 베트남어로‘안녕하십니까’라는 의미인“신짜오”고 반갑게 맞았고 상담회장에 칠곡군 관계자와 기업인들은 일제히 일어나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박 감독은“김 군수와 칠곡군 기업인들의 초청에 감사하다”며“칠곡군 무역사절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군수는“여러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선뜻 칠곡군 무역사절단을 응원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대한민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박항서 매직과 같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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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휴가는 성주군 독용산성자연휴양림으로
2023년 여름휴가는 성주군 독용산성자연휴양림으로
[AANEWS] 성주군의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호, 아라월드 사이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이 조망되는 곳으로 산림휴양과 수상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휴양림은 총 19객실과 어린이 물놀이시설, 바비큐장, 편백숲 산책로를 겸비해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욕으로 달래며 즐길 수 있는 휴양숙박 시설이다.
특히 성수기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운영 전 시설물 점검을 마쳤고 이용객 안전을 위한 안전 관리요원도 배치했다.
또한,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실 내·외부 시설물 보완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말까지 휴관하고 7월 1일 부터 재개장된다.
성주군은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무더위를 피해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휴가철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곳 휴양림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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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작물 수경재배 기초 및 토양·비료 관리기술 교육
원예작물 수경재배 기초 및 토양·비료 관리기술 교육
[AANEWS] 성주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소 재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원예작물 수경재배 기초 및 토양·비료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설재배농가들의 연작장해 및 염류집적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 문제가 증가됨에 따라 수경재배의 특징 및 종류, 시스템 등에 대한 수경재배 기초교육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원예작물 토양 및 비료 관리기술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수경재배란 토양 대신에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적정 농도로 녹인 양액과 배지를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양수분 관리기술로 토양의 특성과 관계없이 연속 재배를 할 수 있고 정밀한 양·수분 관리로 생산량과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수경재배 및 토양 관리기술 교육을 통해 채소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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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가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AANEWS] 가천면은 6월 27일 13:30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EFR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행락철을 맞이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지진재난대비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기타 소양교육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 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중앙EFR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과정 무료로 실시되며 전문 응급구조사와 응급처치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교육수료확인서을 발급하고 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락철을 맞이해 가천을 찾는 내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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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여름맞이 환경정비 실시
성주읍, 여름맞이 환경정비 실시
[AANEWS] 성주읍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읍 시가지 내 꽃 화분 정비, 이천변 산책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여름을 맞이해 성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읍 시가지 에서 성주의 관광 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화분을 통해 만개한 꽃을 선보여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성주읍을 대표하는 산책로인 이천변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쓰레기 없는 산책로를 만들고 무성히 자란 가로수 남천을 전정해 주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고 풍경을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읍을 지나는 모든 분께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 하고 지속해서 환경정비에 관심을 가져 깨끗한 거리 조성, 앞으로는 그동안 성주에선 보기 힘들었던 꽃을 계절에 맞게 식재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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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시설 네이밍 변경 공모 수상작 선정
고령군청
[AANEWS] 고령군은 ‘고령군 관광시설 네이밍 변경 공모’수상작을 선정했다.
군은 고령군을 대표하는 주요관광시설에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대상시설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대가야농촌체험특구, 가얏고 전수관 및 연수원 4개소이다.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해 662명이 참여했고 지난 26일 관광 관련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각시설별로 우수 2, 장려 5 모두 21개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작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 이음공간, 대가야 시간여행마을,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 역사마을, 대가야탐방마을, 대가야농촌체험특구는 달빛내린고령팜스테이, 대가야팜스테이, 가얏고 전수관 및 연수원은 가얏고 이음터, 우륵가야금전통관이 선정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시설 네이밍 공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세계 문화유산의 도시로 도약하는 고령군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