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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최우수’지자체 선정
상주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최우수’지자체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산집행률 및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인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에 대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다.
또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해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앞서 상주시는 2021년도,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해 한 바 있으며 행안부 주관 재난안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강영석 시장은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상주시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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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농축산분야 지원사업 안내책자 배부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주요농업 정책과 농축산 보조사업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2025년 농축산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3,300부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한다.
책자는 총 130면으로 농업의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시작으로 농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상세히 담고 있다.
지원사업은 부서별로 구분해 농업인력육성 및 농가소득안정지원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과 66개 사업, 귀농 및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영농지원과 15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확충을 위한 축산과 55개 사업, 미래농업 신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미래농업과 7개 사업, 농축산물 유통활성화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경제진흥과 20개 사업 등 163개 보조사업이 수록됐다.
농축산보조사업 안내책자는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사업에 대한 연락처, 지원대상, 지원단가, 신청시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홍보책자는 읍면동 각 리·반별로 배부되며 지역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농업관련 기관단체에 상시 비치돼 각종 교육, 회의, 대농민 상담 시 활용할 계획이다.
전종호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이 보조사업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농축산분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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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월동매개충 집중 방제
소나무재선충 월동매개충 집중 방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을 막고 소나무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해 감염 고사목, 의심 목 등 매개충이 월동하고 있는 소나무류를 대상으로 재선충 방제에 전념한다.
작년 4분기 1차 방제사업에 이어 올해 2차 방제를 시작으로 총 11만여 본을 방제하고 200ha를 대상으로 3월 말까지 감염 예방조치를 위한 예방 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수종전환 사업을 추진해, 산주와 원목 생산자 간 계약을 통해 산주는 적정한 나무값을 받고 원목 생산자는 ㎥/25,000원 방제 비용을 지원받아 단목 방제에 대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방제 후 조림은 전량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수종전환사업은 국가 예산이 아닌 민간이 투입돼 원목생산업자와 산주의 계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피해지역 내 산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고사목이 없도록 생활권, 주요 도로변 등의 고사목 방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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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사업’ 첫 시행
안동시, ‘청년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사업’ 첫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면접 시 필요한 정장 대여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안동시 청년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면접을 준비하면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취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면접 정장 대여일 기준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1회당 7만원 한도로 연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여 업체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여료 지원 신청은 안동시청 인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경북청년포털 청년e끌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정장 착용 사진, 정장 대여료 결제 영수증, 면접 사실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청 대학생 행정인턴 3기의 정책아이디어 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준비생들이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사업을 비롯한 안동시 청년정책을 잘 활용해 취업에 성공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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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 시행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올해,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산부인과·소아과 필수의료를 개선하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야간, 주말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관내 의료기관 모집 결과, 안동성소병원, 김해정더자람소아청소년과의원이 최종 선정돼, 올해 1월부터 연장 진료를 하는 민간의료기관에 의사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성소병원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평일 저녁 8시까지, 김해정더자람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에도 산부인과·소아과 봉직의 인건비를 지원해 관내 공공 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산모와 아이가 더욱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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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선비순례길 명칭 ‘퇴계예던길’로 변경
안동시, 선비순례길 명칭 ‘퇴계예던길’로 변경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브랜드 강화를 위해 선비순례길 명칭을 안동 고유의 명칭인 ‘퇴계예던길’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탐방로 91km에 대한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재정비한 안내판은 총 291개소이며 기존에 부족했던 안내판은 신설하고 노후화된 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탐방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순환코스 3개소와 불필요한 구간을 삭제해 탐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새로 만든 퇴계예던길 로고는 퇴계선생을 상징하는 갓 모양에 탐방로길을 접목해 만들었으며 로고는 종합안내판, 이정표, 리본, 안내지도 등에 사용해, 퇴계선생의 가르침과 정신을 담고자 했다.
올해 시는 퇴계예던길의 활성화을 위해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념품 제작 및 가을 걷기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탐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퇴계예던길 명칭 변경과 안내판 정비를 통해 퇴계예던길이 우리 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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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위군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돌파, 누적액 3억9천만원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해 고향사랑기금 목표액을 훌쩍 넘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금 누적액이 3억 9천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기부건수는 1,308건으로 한 해동안 1,233명이 동참했다.
이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의 마음과 변화하는 군위군을 향한 응원단의 기부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위해 답례품 확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상호기부, 유관기관 홍보를 실시하는 등 기금의 제고를 위해 힘썼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3조의 혜택으로 입소문이 더해져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올해에도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기금사업으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설치사업과 고향사랑 야광 안전조끼 지원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5년부터 기부 상한액이 2천만원으로 상향되어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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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대구 합동분향소 찾아 추모
김진열 군위군수, 대구 합동분향소 찾아 추모
[아시아월드뉴스]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청 간부공무원은 2일 오후 대구시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들의 넋을 위로했다.
군위군은 국가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직원들에게 검은색 리본 패용과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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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2025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2025년도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위해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세천, 농로 배수로 등 읍·면의 주민숙원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17억2200만원 규모의 333건에 대해 추진한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 총괄 책임하에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개반13명으로 편성하고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조기발주·착공 후 영농기 이전 준공으로 공사에 따른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기준단가를 통일함으로써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해 불확실한 국내 정세로 급격한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신속한 주민 불편해소와 실시 설계비 예산 절감은 물론,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의 기술습득과 업무 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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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전통시장,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성주전통시장,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성주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선정 및 정책 추진을 통해 성주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