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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만 도의장,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핵심 도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정치·경제의 어려움에서 지방정부의 중심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제시 등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의 혁신 도정을 함께 이끌었다.
이번 제3기 위원회의 11개 분과 194명의 자문위원은 분과회의, 정책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과 자문으로 저출생과의 전쟁, 경제·산업구조 혁신, 농업대전환 등 민선 8기 역점시책 개발과 추진에 큰 공헌을 했다.
그 결과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책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이 발표한 ‘경북 일등 전략 구상’을 통해 경상북도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연구원은 1970년 이전 인구 1위를 자랑했던 대구·경북 영광을 되찾겠다는 목표 아래, 경제, 사회, 공간 3대 영역에서 12개 미래 핵심 프로젝트들을 발굴했다.
경제영역에서는 경북혁신 쿼드러플 프로젝트 AI 디지털 교육 대전환 K-1 수소도시 글로벌 이주 사회 대전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사회영역에서는 K-Frontier 멀티라이프 인 경북 한국 5K Cultur, 동해안 글로벌 컬쳐시티 프로젝트를 새롭게 내놓았다.
공간영역에서는 K-1 모듈항공 물류혁신 K-3 영일만항 K-유라시아 교통망 AI 기반 이데아 시티 프로젝트를 건의했다.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은 “미래의 유망한 기술과 현재 경북의 여건, 성장 잠재력을 잘 반영한 발전 전략”으로 평가하고 “글로벌 5차 산업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과 연구개발 역량이 우선돼야 하는 만큼 4대 과학기술원과 4대 과학도시, 4대 대학도시를 육성하는 경북혁신 쿼드러플 프로젝트의 성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호진 경운대학교 교수는 “모듈항공과 UAM 도시구상은 항공과 항만, 철도를 끊김이 없이 연결하는 물류산업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항공 물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K-1 수소도시 프로젝트,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동해안 컬쳐시티 프로젝트와 멀티라이프 인 경북 프로젝트 등이 유망한 사업으로 평가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치와 경제가 어렵고 중앙정부가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현장에서 도민을 챙겨야 한다”며 “일상으로의 회복과 민생안정을 챙기면서도, 미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경북의 도전과 혁신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2025 APEC 경주,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경상북도의 핵심 정책들을 더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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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고속철도 완전 개통‘ 제2의 경부선’ 완성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9일 안동역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동,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기초지자체 단체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고속철도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KTX-이음 운행은 20일 5시 45분 청량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청량리~안동 간은 편도9회, 왕복18회 운행하며 안동~부전 간은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할 계획으로 경북 내륙권 지역민의 수도권과 부산·울산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선에서 유일하게 단선철도로 남아있던 도담~안동~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청량리~안동 구간에만 운행되던 KTX-이음이 중앙선 전 구간 운행하게 된다.
주목할 점은 중앙선 운행 일부 KTX가 경주에서 동해선으로 합류해 신경주역, 울산 태화강역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 ‘제2의 경부선’ 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는 국토 종단 철도 이동 경로 다각화를 통해 경북 내륙도시에서 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접근성 향상을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45.1km로 2015년 11월 착공 후 총사업비 4조 4,511억원을 투입해 9년 만에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그동안 최고속도 150km로 운행되던 도담~안동 구간의 차량신호시템 개량 사업이 완료되어 운행속도가 250km로 상향되어 안동~청량리 구간을 기존 운행 시간 대비 30분가량 단축해 1시간 45분대로 진입한다.
또한, 안동~영천 구간도 시스템구축 완료 예정인 2025년 말 최고속도 250km로 상향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청량리~부전 간 운행 시간 3시간 58분 대비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며 열차 운행 횟수 확대 등 운영계획도 조정된다.
경북도는 중앙선 통과 지자체와 함께 국가철도공단, 철도공사 등과 협력해 새로운 철도 운행계획에 맞춘 버스노선 개편 등 철도 접근성 제고와 대표적인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연계 교통망을 차질 없이 구축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중앙선을 비롯한 도내 잇따른 5개 노선 철도 개통에 따른 新 철도 교통시대를 맞아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이다.
계획에서 경북도는 관계 시군과 함께 철도 연계 관광상품 및 특화 관광코스 개발, 역 주변 관광지 인프라 확충 등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철도는 경제성장을 일궈낸 산업 일꾼이자 국가 발전의 토대로 중앙선의 완전 개통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제2의 경부선이다”며 “앞으로 우리 경북 전체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로 삼아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끌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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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 준공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공성면 소재 취은고택 일대에 문화유적과 연계한 마을 경관 개선 사업인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상주 취은고택은 여산 송씨 우곡 송량의 손자 취은 송덕부가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마을에 정착해 창건한 것을 중수해 오늘에 이른 고택으로 2011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82호로 지정됐다.
‘2023년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은 도 공모사업에 공성면 봉산1리 마을회에서 사업을 제안하고 상주시는 이에 따라 계획을 수립해 도 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선정을 통해 사업비 350백만원을 확보해, 상주 취은고택 주변 전통담장, 블럭담장, 쉼터, 주차장 및 벽화 등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 통보 후 주민협의 지연으로 실시설계용역이 늦어져 2024년으로 이월됐고 도지정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심의 및 재심의를 통해 조건부허가로 올해 7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하게 됐다.
공성면 봉산1리 대표 송주석 이장은 “다소 칙칙했던 마을 이미지가 이번 사업으로 180도 달라졌다”며 “주민들도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고 있고 향후 우리 골가실 마을에 방문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기념 오찬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마을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문화재 마을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길 바라며 앞으로도 골가실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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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무궁화동산 동해 피해 예방 총력
상주시 무궁화동산 동해 피해 예방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기 위해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과 경천섬 내 무궁화동산 2곳의 가지치기·서리피해예방 유기칼슘제 살포를 실시하는 등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무궁화동산의 수목 방한 관리를 통해 냉해 스트레스로부터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는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곰팡이성 병해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각별한 무궁화 관리를 통해 무궁화명소에서 3회 수상,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2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달에 조성된 시청 옆 빗물정원 내에 품평회 우수 분화로 꼽힌 청단심계 하공 등을 식재해 친숙한 나라꽃으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빗물정원을 통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많은 시민들이 무궁화동산에 방문하시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무궁화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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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인 가구 위한 ‘서로 이웃’ 이벤트 열어
안동시, 1인 가구 위한 ‘서로 이웃’ 이벤트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12월 17일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통한 따뜻한 온기가 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서로 이웃’ 이벤트를 실시했다.
올해 1인 가구 청·장년을 대상으로 ‘나의 해방타운’ 요리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각종 밑반찬 및 샐러드,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요리비법을 배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서로 이웃’ 이벤트는 마지막 회차 요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밑반찬 및 국을 정성으로 손수 준비해,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위원 10여명과 함께 조를 이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중 20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주변 이웃에 대한 밝은 빛이 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1인 가구 ONE-DAY 맞춤형 프로그램’ 으로 확대해 생애주기별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반영,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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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축제 및 체육행사 분석 보고회
빅데이터로 본 축제 및 체육행사 분석 보고회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지난 12월 1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빅데이터로 본 축제 및 체육행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의 주요 축제 및 체육행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행사별 특징을 분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강화해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로 우뚝 서기 위해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원, 관련 단체,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분석 대상이 되는 행사는 ‘상상주도 비박 페스티벌’, ‘제4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2024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로 각각 상익회, 상주시 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이며 행사 별 경제 유발 효과, 방문객 추이, SNS 언급량 등 정량적 분석과 함께 신규 전략 제안 등 정성적 분석도 함께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요즘 무엇보다 여러 지자체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생활인구 유치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상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 및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 등을 파악해 보기 위해 연초에 빅데이터 분석 계획을 세웠다”며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적절한 처방을 할 수 있듯이 현재 우리 시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적절한 처방을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2024년 빅데이터로 본 축제 및 체육행사 보고회’는 매우 뜻깊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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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영천시’ 관광상품 홍보 팸투어 진행
‘안동시-영천시’ 관광상품 홍보 팸투어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오는 12월 20일 한국철도공사, 영천시와 함께 안동-영천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중앙선 KTX-이음 연장 개통 운행 기념으로 추진된 안동-영천 관광 홍보 팸투어는, KTX-이음과 연계한 양 도시관광 홍보 및 KTX 이용객 증대를 위해 1일 투어 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영천시 새영천알림이단과 안동시관광협의회, 국립안동대학교 문화관광학과 학생들은 안동시와 영천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투어를 마친 후 SNS 등 온라인으로 상호 관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를 방문하는 영천시 새영천알림이단은 KTX-이음을 타고 안동역에 도착한 후 안동의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부용대,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다.
또한 영천시를 방문하는 안동시관광협의회와 국립안동대학교 문화관광학과 학생들은 영천에서 승마체험 후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과학관, 와인터널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와 영천시의 1일권 교차 관광 체험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KTX-이음을 타고 안동과 영천의 관광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팸투어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안동과 영천을 찾아 양 도시의 지역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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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안동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12월 18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 5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보고회 제출 안건과 각 부서의 추천으로 총 14건을 접수해 내부 1차 심사, 소통24 국민투표 2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총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사회복지과 김진희 팀장, 우수는 교통행정과 김종민 주무관과 시립도서관 서현정 주무관, 장려는 토지정보과 유현모 주무관과 강남동 이경희 실무주사가 선정됐다.
김진희 팀장은 지역축제·장례식장·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와 식판 세척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K-Water 안동지사, 안동교육지원청과의 연계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사회적 탄소중립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김종민 주무관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감축·폐지로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실정을 파악하고 대중교통 취약계층 발굴 및 행복택시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로써 농촌지역 현실을 고려한 거리 기준 완화, 시내버스 이용 불편 지역 주민에게 행복택시 지원, 임산부 의견을 적극 반영한 임산부 우선 택시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증진했다.
서현정 주무관은 도서관 안팎으로 언제든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운영했다.
자료실 야간 연장 운영과 산책로 조성으로 도서관 곳곳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에도 도서관이 문화쉼터의 역할을 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가 증가했다.
유현모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 간 다툼을 적극적인 현장소통으로 해결했다.
북후면 장기지구 현장에 직접 방문해 양 소유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합의안을 도출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상승시켰다.
이경희 실무주사는 강남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난감, 퍼즐, 색칠 공부 대여사업을 추진했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며 합심해 함께 마을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심사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담당자들이 직접 자료를 만들어 발표했다 이번 발표심사로 적극행정이 시민에게 큰 변화를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적극행정 활성화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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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만의 특별함 농산물 유통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수료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12월 18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세미나실에서 역량강화교육 수료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지유통정책, 소비지 유통전략, 상품화 및 마케팅 방법 등 영역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50시간 내외로 포도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온라인시장의 급성장 등 국내외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지 유통혁신 역량을 갖춘 차별화된 마케팅 인력 양성,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전속출하조직의 운영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생산 현장의 유통리더의 육성을 목표로 중장기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7기에 걸쳐 208명을 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지 유통의 일선 분야에 종사하면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농산물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통해 상주 농산물 대외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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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가 12월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라 그룹에서 지난해 첫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 관련 현황과 정책을 진단·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안동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및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통한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및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첨단교통인프라 도입 △오·벽지마을 주민,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복택시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석영 교통행정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