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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공동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쌀 100포 기탁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후, 생명의공동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예천군청을 방문해 유기농 쌀 4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헌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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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축산차량용 무인자동계량시스템 본격 운영
예천군, 축산차량용 무인자동계량시스템 본격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축산농가의 정확한 계량을 도와 생산성 향상과 축산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2024년 축산차량용 계근대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이 예천축협 가축시장에 5천만원을 투입해 ‘RF CARD 무인자동계량시스템’을 설치한 것으로 농민들은 24시간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농가가 사전에 예천축협에서 RF CARD를 배부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른 새벽이나 야간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계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수동으로 차량을 계량할 필요가 없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예천의 한 축산농가는 “계근대가 설치되면서 가축 관리가 훨씬 더 편리해졌고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산차량용 계근대 지원사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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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국가재정 상황에 더 빛난 경상북도,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상 수상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에 더 빛난 경상북도,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송군이 군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그동안의 경북도 재정 혁신과 운영개선 노력에 대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8기 주요 도정방향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통해 지속적인 재정혁신과 효율적인 구조조정으로 발전지향적 예산 편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성장둔화, 경제위축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세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과 지방재정 여건속에서도 강력한 재정혁신과 공격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규모 최초 13조원을 돌파하고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했다.
특히 2025년 국가투자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8,6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저출생 사업 등 국가적 과제와 지역 현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이다.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13개 자치단체 군으로 유형화해 평가하며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로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재정분석 지표 중 △통합재정수지비율 △지방세징수율 제고율 △지방세체납액증감률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 △세수오차비율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우수한 1위를 받았다.
특히 건전성 분야 관리채무비율은 지방채 미발행, 지역개발채권 발행 기준 완화 등 건전재정 운용 전략을 통해 개선했으며 지방세체납액 분야는 세정담당관실의 특수시책인 금융자산 및 산업재산권, 전기사업자 태양광발전전력 매출채권, 리스 이용내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그 결과, 지난해 종합등급 ‘나등급’에서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모두 ‘가등급’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최고점을 기록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재정과 예산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을 챙기는 기반이다 국비예산은 최대한 확보하고 재정운영은 계속 더 혁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어려운 정치, 경제 상황이지만,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도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정과 재정을 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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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국무총리상 수상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재정혁신 사례 191건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중 상위 10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친 결과,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예산 절감’ 건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행정안전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공유 및 확산을 위해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증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2008년부터 개최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계약심사를 통해 121억원 절감, 신기술 활용 심의를 통해 66억원 절감, 물품 선정 심사를 통해 14억원 절감 등 총 201억원이라는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가 추진한 재정혁신의 노력들이 3년 연속으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절감된 예산은 세수 부족 재원으로 충당하고 시민 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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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안심∼하양 연장구간, 12월 21일 개통
도시철도 안심∼하양 연장구간, 12월 21일 개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12월 21 05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모시고‘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안심에서 하양까지 도시철도 연결 목소리가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8.89km에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의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맹지가 될 수 있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상철로 건설해 건설비를 줄이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안심에서 하양 간 교통혼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와 연결돼 광역철도의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2029년에는 영천 금호읍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 인근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이 가능한 광역환승제를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이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과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이 한층 더 강화되어 시·도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와 경북을 더 가깝게 연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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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긴급 민생 안정에 총력
경주시, 긴급 민생 안정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간부회의를 소집해 긴급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먼저 부시장을 반장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재정 조기 집행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겨울철 관광객 유치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첫째, 내년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 시 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2025년 회계연도가 개시될 경우 바로 사업에 착수해 집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시의 재정 조기 집행이 지역 경기 부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둘째,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주페이 민생 안정 특별할인 행사를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시행해 월 사용액 40만원 한도 내 인센티브를 10%까지 확대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경주페이는 월 사용액 20만원 한도 내 7%의 캐시백이 적립되는데,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에도 경주시는 오히려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소비 진작에 나선다.
셋째, 불안한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겨울철 관광객의 감소가 우려되는 관광 비수기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했다.
경주관광 통합플랫폼인 경주로-ON을 활용할 경우 숙박권, 체험 티켓, 다양한 할인쿠폰 등 매주 색다른 이벤트로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그룹으로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제공하는 교통비와 숙박비 인센티브를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더불어 경주 겨울 여행 특별주간을 운영해 관광지 4개소를 방문하면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관광지 2개소로 완화하고 1박 + 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면 기존 2만원에서 3만원을 지원한다.
넷째,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지원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농어민에 대한 경영 안정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중위소득 100% 이내 835세대에 대해서 세대당 15만원을 지급하고 내년 1월까지는 저소득가구 세대당 3만원,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1인당 2만원을 지급하며 동절기 긴급 지원 대상 가구에게는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세대당 15만원 추가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대한 생계비 월 46,174천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415세대의 월동 연료비 월 41,500천 원, 85개소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연료비 연 70,000천 원은 내년 2월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올해 연말까지 벼 재배농가에 ㏊당 20만원, 삼광벼 재배농가에 포당 경영안정지원금 3천 원, 수산자원보호·어선원·소규모어가에 수산공익직불금을 지원한다.
내년 2월에는 한우농가 사료구매자금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농축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유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불안정한 정국이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불안과 불편으로 가중돼서는 안된다”며 “현재의 우리 지역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우리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생 안정 대책을 실행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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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 개최
대구광역시 ‘2024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과 함께 하는 ‘2024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6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서 2천만원을 기부받아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꾸러미는 쌀, 곰탕,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보디워시, 주방세제 생활용품 등 14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위군을 포함해 9개 구·군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대구지역에는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포함해 푸드뱅크 12개소와 푸드마켓 9개소 등 총 21개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있으며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민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및 21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서는 67억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개인 및 시설 등에 310,523건을 제공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기업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부식품 등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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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종합평가 6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 대상으로 종합평가한 결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한 성과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4개 항목 24개의 정량평가와 2개 항목의 정성평가로 실시됐으며 종합 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에 특별교부세 2.7억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했고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사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 전 과정에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청년참여 활동 보장, 지역 주민 안전 관련 사업 우선 추진 등을 할 수 있는 규정을 조례에 신설했으며 지역 초등학교 교과서 ‘참좋은 우리대구’에 주민참여예산를 통해 발전하는 대구 모습을 싣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ATM기에 주민참여예산제를 알리는 문안을 표출하는 등 특색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를 했다.
또한 지난해 편입된 군위군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지원 등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투명하고 공정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선제적 제도 개선 및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품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산 아카데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민수요에 적합한 제도 개선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대구시민들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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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병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 24명으로 구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고용동향 분석 및 대책방안과 고용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6개 분과위원회별로 추진사업을 토대로 노·사·민·정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차별개선 일터혁신분과위원회’ 에서는 비정규직 인식개선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좋은 일터 만들기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했고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변화하는 사회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임금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분과위원회’ 에서는 ‘대구시 투자기관 다자녀 가구 공무직 계속 고용 공동 협약식’을 개최해 고령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고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을 선두로 ‘안전보건관리 예방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그리고 ‘노사관계발전분과위원회’ 에서는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현장 안착을 위한 3단계 기반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우수사업장 인증을 통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님들을 중심으로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노동이 존중받고 노사가 상생하는 도시를 구현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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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0주년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제10회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를 19일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질환센터와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건강불평등 해소,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의료기관까지 총26개 기관이 함께 공공의료 현안 문제를 연구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대구 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광역시 의사회,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에게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대구시민을 위한 10년, 변화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광역단위의 기관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발표에 이어 김종연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AI가 본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10년’에 대한 협의체 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참여기관 26개소와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미션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건엽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는 지난 10년간 대구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내실 있는 공공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현안 논의뿐만 아니라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견인하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우리 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는 기관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6개 기관이 모두 참가해 기관의 전문성을 띤 건강정보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공동 홍보를 시행했으며 기관별 공공의료 데이터를 공유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초조사 단계에 돌입한 해이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루어져 대구시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