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로타리클럽·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 짓기 리모델링’준공

기관 협력으로 완성된 따뜻한 나눔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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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09:15:22




점촌중앙로타리클럽·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 짓기 리모델링’준공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15지역 중앙로타리클럽은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마성면 외어리에 거주하는 장○○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짓기 리모델링’사업을 했고, 결실을 맺어 지난 16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대상자인 장○○씨의 주택은 전반적인 노후화, 심각한 도배·장판 훼손, 주방·침실 곰팡이, 노후 화장실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어, 이에 두 기관은 주택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상량식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의 시작을 알렸으며,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모은 6500만 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협의체 김경범 위원장이 지원한 1000만 원 등으로 7500여만 원 규모로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이용희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범 문경시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