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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향림카페, 수재피해 복구성금 100만원 기탁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위치한 향림카페는 지난 22일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현愛두루두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을 기탁하러 온 향림카페 김미연 대표는 “이번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조그만 정성이지만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향림카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봉현면에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수재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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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나홀딩스, 영주시에 1000만원 상당 수재의연품 기탁
㈜이자나홀딩스, 영주시에 1000만원 상당 수재의연품 기탁
[AANEWS] 영주시는 ㈜이자나홀딩스에서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미생물탈취제 냄새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채홍숙 대표는 “경북 문경이 고향으로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미생물 탈취제를 기부하게 됐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미생물탈취제로 소독 후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자나홀딩스는 강원도 동해시 소재 천연 발효 전문 회사이다.
영주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을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 악취 제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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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자매도시 영주시에 수해구호물품 기탁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남구에서 지난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팔토시, 물, 이온음료, 장갑, 작업용 티셔츠 등으로 영주시 수해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영주시를 방문한 은승일 서울 강남구 복지생활국장은 “자매도시인 영주시가 수해로 큰 피해를 입게돼 서울 강남구에서 도움을 드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강남구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수해복구에 도움이 될 것이 있으면 적극 힘을 함께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울 강남구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빠른 수해 복구로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주시와 서울 강남구는 1998년 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대표단 교류, 대표축제 참가,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최, 체육대회 참가 등 다방면에서 25여 년 동안 교류를 이어왔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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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생 모집
영주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생 모집
[AANEWS]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의 수강인원은 10여명으로 참가 희망자는 영주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고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간동안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8월 23일 개강해 12월까지 총 6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딸기재배 기초이론 양액재배 기초이론 및 실습 딸기재배 실습 등으로 딸기재배와 스마트농업에 경험이 없는 예비농업인 및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테스트베드 교육을 통해 평소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신규농업인들이 작물과 스마트팜의 기초부터 현장활용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생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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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영주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AANEWS] 영주시는 온열질환 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응반을 구축해 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팀 및 방문보건팀이 협력으로 간호사를 포함한 방문 인력이 매일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 쉼터와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 대비 주요 행동요령은 무더위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다.
권경희 영주시 보건소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한 위험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폭염 때 행동요령을 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1564명으로 이 가운데 경북에서는 142명, 영주에서는 2명이다.
올해는 26일 현재, 전국에서 온열질환자는 550명, 그중 추정 사망자는 3명 발생했고 영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명, 추정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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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집중호우 피해 주택 긴급 안전점검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100여 곳을 방문해 영주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침수됐던 주택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지반침하, 옹벽, 석축 등을 전반적 안전상태를 확인한다.
시는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응급조치해 수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또,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리상태를 철저히 확인해 추가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건축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록적인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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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기관, 영주지역 수해 복구 일손돕기에 ‘구슬땀’
농촌진흥기관, 영주지역 수해 복구 일손돕기에 ‘구슬땀’
[AANEWS] 영주시는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과수농가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24일부터 소속 직원 50여명을 비탈면 토사유출로 과원이 유실되고 매몰돼 큰 피해가 발생한 장수면 성곡리와 봉현면 노좌·하촌리 복구 작업에 배치했다.
농촌진흥기관 직원들은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각 농가의 피해 현황을 살피며 영농현장 복구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토사 정리, 침수 농작물 제거, 기자재 세척 등 수해 복구 작업과 및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 현재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아직은 장마전선의 영향권이므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집중호우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거듭 안내하고 주문했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영농현장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농촌진흥기관이 보유한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아픔에 현장을 찾아준 농촌진흥기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와 영농현장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역담당관들을 통해 수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지속해서 파악하고 품목별 전문가를 파견해 생육 관찰과 기술 지원 등을 펼치게 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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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집중호우 피해에 임대농기계 긴급 투입
영주시, 집중호우 피해에 임대농기계 긴급 투입
[AANEWS] 영주시는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을 위해 8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업용 1t 굴삭기 14대를 긴급 투입한다.
시는 지난달 말 집중호우 피해 농지에 지난 1일부터 농업용 굴삭기를 투입해 복구를 진행해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또다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임대 목적은 대형 중장비 진입 불가 농지에 소형 굴삭기를 활용해 농업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함이며 관행적인 농작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조건은 굴삭기 운전면허 소지자 및 굴삭기 안전교육 이수자로 임대료는 면제된다.
많은 농가에서 골고루 사용하기 위해 임대는 당일로 제한하나, 피해 정도가 심한 경우 재임대할 수 있다.
임대를 원하는 재해 피해 농업인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농업용 굴삭기를 사용을 신청하면 된다.
피해복구 전·후 현장사진을 제출하면 임대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그 밖의 농업용 굴삭기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계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남부분소, 북부분소로 전화하면 된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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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벼 침수지역 긴급 공동방제 실시
영주시, 벼 침수지역 긴급 공동방제 실시
[AANEWS] 경북 영주시가 지난 25일 이산면 신암들 일대에 침·관수된 170ha 논에 벼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경북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방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논 침·관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물에 잠긴 논은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있고 먹노린재와 같은 해충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긴급 공동방제를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농작물 긴급 병해충 방제비를 확보했으며 영주농협에 방제약제 전량을 지원받아 이날 무인항공방제를 진행했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다습하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벼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며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농작물별 재배 및 사후관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 원예작물팀, 과수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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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영주시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 기탁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생산·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26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벨리스 경영진은 영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영주시의 수해복구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사친 사푸테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재난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노벨리스 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벨리스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최첨단 알루미늄 압연공장 및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재활용센터를 운영하며 친환경 저탄소 알루미늄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노벨리스는 현재 영주에서 지역사회 지원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