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천군, 농산물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모집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9일까지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리빙랩 소비자 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식품에 관심이 있는 예천군민 20~50대 남녀 20명 내외이며 3개월 이상 소비자 평가단으로 활동이 가능한 신청자 중 선발한다.
신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소비자평가단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리빙랩 소비자 평가단은 객관적인 평가와 소비자의 욕구 반영으로 개발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참여하고 향후 소정의 사례금도 받는다.
‘리빙랩’이란 ‘문제해결 아이디어 플랫폼’, ‘일상생활 실험실’이란 의미로 상품기획 단계부터 소비자와 연계해 구매력 높은 가공상품을 개발하는 방식을 말한다.
성백경 소장은 “소비 흐름을 반영한 가공제품개발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소비자 평가단이 지속 가능한 평가시스템으로 정착해 앞으로 출시되는 가공제품 중 히트상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단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2023년 제품개발실을 조성해 소규모 가공 장비 15종을 구비하고 소비 경향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 전용 공간을 구축했다.
2023-07-27
-
예천군, 경북도민행복대학 북부권 학습생,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예천군, 경북도민행복대학 북부권 학습생,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AANEWS] 예천군에서는 지난 26일 경북도민행복대학 북부권 지역 학습생들이 합심해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을 돕기 위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천·안동·봉화 3개 지역 경북도민행복대학 캠퍼스 학습생 50여명은 예천군 한천 풋살경기장과 주변 산책로에 방치된 부유물과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주변 현장을 정리하는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내 19개 각 시군에서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형 대학으로 예천군 캠퍼스는 2021년부터 우수한 프로그램과 지역에 헌신하는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예천캠퍼스 학생자치회는 지난 5월에도 예천읍 고평리 도로변 인근에서 플로깅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7-27
-
예천군, 온실가스 진단·감축 컨설팅 실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27일 오후 4시 예천읍 이테크 코아루 경로당에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대상 40가구를 모집하고 3개월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란 전문 컨설턴트가 각 가정을 방문해 사용 에너지 분석과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법 등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컨설팅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한다.
이날 신청한 40가구는 전문 상담사와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을 거치고 3개월 정도 에너지 사용량 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무료 컨설팅을 받는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7
-
예천군 우수농특산물쇼핑몰“예천장터”일상회복 응원 프로젝트
예천군 우수농특산물쇼핑몰“예천장터”일상회복 응원 프로젝트
[AANEWS]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예천장터 일상회복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천군이 직영하는 온라인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여간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하다.
경북에서 가장 큰 피해지역인 예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농경지 유실 및 침수 피해 면적은 지금까지 1,203ha로 파악되지만 피해 현황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농업인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현재 예천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100여 개소로 농·축산, 가공품 15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5억원으로 2019년 운영 이후 매출액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입점 농가에 조그마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
상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12개소 추가 지정 현판 전달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6일 올해 1분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받은 축산농장 1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받은 농장은 함창읍 미성농장 등 12개소이며 상주시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67개소로 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지정 후 5년으로 반기별 1회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유효기간 마지막 연도에 농가의사에 따라 재평가할 수 있다.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사벌국면 용승농장, 함창읍 미성농장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확대와 농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 스스로 깨끗하게 조성한 가축사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27
-
상주시, 야적퇴비 적정관리를 위한 교육 실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7월 26일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해 낙동강수계지역 축산농가 및 퇴비 소유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야적퇴비 적정관리 및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 퇴비 적정 보관과 효율적인 관리방법에 중점을 두어 실무경력이 풍부한 강희설 농학박사가 강의했다.
강우시 퇴비에서 유출되는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낙동강수계 녹조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퇴비 보관시 비닐덮개 조치를 당부했으며 농민들에게 공감이 되는 강의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6월 낙동강수계 본류 인근의 하천변, 나대지 등 공유부지에 부적정하게 보관된 퇴비를 중심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9개 야적퇴비를 확인해 소유자를 파악했으며 이 가운데 8개소에 대해 수거조치했다.
사유지에 보관된 야적퇴비는 소유주에게 퇴비 비닐덮개를 배포해 적정 보관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환경살리미 제도 운영으로 축사 및 야적퇴비에 대해 상시 순찰·계도하고 있으며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7-27
-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본격 착수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역사·문화·자연·인적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한다.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26일 오후,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중심지 서비스 및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배후마을 생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약 21억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조직을 육성하고 리더교육, 주민워크숍, 영유아 돌봄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주민위원회, 이장, 지역주민,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취지와 전반적인 내용,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인의식과 참여도를 확보하는 등 지역의 소통체계 마련과 더불어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살고 싶은 함창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7
-
제가 조선의 운명을 한번 바꿔 보겠습니다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역사소설 정기룡’을 재해석한 웹툰 “제가 조선의 운명을 바꿔보겠습니다”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진왜란 중 별장으로 참전해 상주 판관과 상주 목사를 역임하며 왜란 초기 상주성 탈환에 기여한 60전 60승의 명장인 정기룡 장군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웹툰은 왜군에게 쫓겨 위기를 맞은 의병장 유연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정기룡 장군의 조력자로써 상주성을 탈환하는 과정을 타임슬립 설정으로 풀어냈다.
주요 내용은 의병장 유연이 왜란 초기 정기룡 장군의 정인인 애복에게 영혼이 깃들며 악당 박수영과 다이치의 방해를 이겨내고 정기룡 장군의 활약에 일조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제작에는 글 작가 예성, 화수분 그림 작가는 지문이 참여해 작년 12월부터 생생한 액션과 전쟁 장면을 표현했다.
웹툰은 총 21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8월 1일 10화 연재를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매주 연재할 예정이다.
열람 및 댓글 이벤트로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지급하고 우수한 댓글을 선정해 상주 특산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그림으로 담아낸 이번 웹툰을 통해 감춰진 정기룡 장군의 활약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27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영주시 호우피해 현장 찾아…박남서 시장과 현안 논의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영주시 호우피해 현장 찾아…박남서 시장과 현안 논의
[AANEWS]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수해 현장을 방문해 박남서 영주시장을 만나 피해복구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상민 장관은 하천제방 유실로 21ha 농경지가 유실된 부석면 낙화암천을 찾아 하천·농경지·도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응급 복구 중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곧 있을 태풍에 대비해 가급적 튼튼하게 복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장에서 박남서 시장은 이상민 장관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민 장관은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과 복구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도 '돈을 풀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해 드리라'고 했다”며 “돈을 다 끌어모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민 20여명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단산면 단곡2리 마을회관을 찾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중앙 정부가 피해복구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서 아픔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의 아픔에 현장을 찾아주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에서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만큼, 최대한 피해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
이철우 지사“마을별 최고 안전대피시설 구축하라”
이철우 지사“마을별 최고 안전대피시설 구축하라”
[AANEWS] 올 여름 대량의 장맛비와 국지성 극한호우로 인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경북도가 재난 대응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재난관련 담당 실국장 원탁회의를 열고 “기후위기에 따른 새로운 재난에 당장 준비해야 할 것은 사람 목숨을 구하는 일”이라며 “재난이 발생한 위험지역에 안전지대를 새롭게 지정하고 재난방어체계가 설계된 안전대피건축물을 시범적으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현재 피해가 발생한 도내 지역을 보면 다행히 마을회관 등이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하지만, 마을회관이 과연 안전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냐”며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마을에 안전한 지대를 확인하고 재난방어가 가능한 수로 방어벽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한 대피시설 만드는 것을 빠르게 연구해 구축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산림안전지대 및 안전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하고 시범적으로 빠르게 조치하고 향후 점차 확대하는 방안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지사는 “당장 최고 안전대피시설을 마을별로 모두 구축할 수 없지만, 마을 별로 마을회관이 아닌 지형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곳에‘우선대피장소’를 지정하라”며 “전문가를 통해 마을 주민이 대피 장소에 이르는 동선까지 모두 고려해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이 지사는 지역 수해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1)예천 벌방리 토사유출 피해방지시설 설치와 2)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다목적 마을회관 건립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직접 건의했다.
도는 이 지사의 이러한 지시에 따라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환경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자치행정국 등 관련 부서와 경북연구원,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TF팀을 꾸려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반의 체계를 혁신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장·단기 과제를 구분해서 접근하되, 하계 집중호우와 태풍 피습에 대비해 경보와 대피시스템도 긴급하게 손볼 계획이다.
우선, 재난문자는 읍·면·동 단위로 발송토록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군이 발송하는 ‘대피하라’는 식의 단순한 재난문자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재난문자 발송 주체를 읍·면·동으로 바꾸고 각 마을별로 대피소 위치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하도록 바꾼다는 구상이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재난문자에 더해 마을 방송을 활용해서 재난 경보의 전파와 주민 대피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대피소도 새롭게 점검하고 지정한다.
현재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사태 취약지역’에서는 대체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피소로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토석류가 마을을 통째로 삼켜버리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대피소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도는 전문가를 대동해서 도내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토석류의 흐름을 시뮬레이션하고 가장 안전한 장소를 새로운 긴급대피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 상황에서의 민첩한 대응력 확보를 위해 도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통합 방안도 전문가들과 함께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해 조직개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농촌지역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노인 등 재난약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사재해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자연재해대책법 등 국내 관련 법령에는 농촌지역 재난약자에 대한 대피관리 체계가 전무한 실정이다.
다만, 지진·화산재해대책법령에 따른 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지정 및 관리 지침만 두고 있을 뿐이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재난방재 선진국들은 재난약자를 위한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대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