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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약 범죄예방‘NO EXIT’캠페인 참여
울진 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약 범죄예방‘NO EXIT’캠페인 참여
[AANEWS] 울진군 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31일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노 엑시트’를 실시했다.
노 엑시트는 사회 전반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김동섭 원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마약 근절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체 18개소를 지명해 캠페인 참가를 독려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청소년들의 성장기는 정신적·육체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경종을 울리는 예방 홍보가 중요하다”며“특히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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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8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 개최
울진군, 8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 개최
[AANEWS] 울진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8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울진군 해안도로 연결 및 관광 자원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남대천·왕피천 꽃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에 대해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안도로 용역의 경우 대표적인 해안도로를 선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관광 자원화를 검토해 줄 것과 꽃길 조성 용역은 목표를 분명하게 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으며 군청사 증축은 민원실동 내진성능 평가 결과에 따른 민원실동의 증축과 울진읍 내의 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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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곳 추가 선정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곳 추가 선정
[AANEWS] 경주시는 지난달 2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경주축산농협유통사업본부 돼지고기 광명협동조합 표고버섯 및 버섯현미누룽지 서가농업회사법인 도라지정과 김성일 찰보리카스테라 엠푸드 홍국쌀 코오롱엘에스아이 구운찰빵 속수지례 수제육포 감산다향 차 사이시옷 야외방탈출 체험권 젠셀 두피 및 탈모관리 체험권 한화리조트 아쿠아빌리지 입장권이다.
시는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 이달 중 공급업체들과 세부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9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해진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 답례품은 기존 선정된 한우, 버섯, 미역, 경주빵, 교동법주, 경주월드 입장권 등 26개 품목에서 이번 11개 품목을 추가해 총 37개 품목으로 늘었다.
이석훈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답례품 범위를 지역의 다양한 자원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경주시 이외의 거주자가 경주시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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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공영주차장 옆 도시계획도로 오는 10월 준공
경주시, 황성동 공영주차장 옆 도시계획도로 오는 10월 준공
[AANEWS] 경주 도심의 대표적 흉물로 꼽혔던 속칭 ‘황성동 공동묘지’를 이장하고 그 자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경주시가 이번엔 인접 부지에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성동 공영주차장 인접 무연분묘 3기가 지난달 26일 모두 개장됨에 따라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에 나선다.
황성동 공영주차장 옆 도시계획도로는 2021년 7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 후 지난해 1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7기의 분묘가 있어 도로 개설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이에 경주시는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 분묘 4기를 개장했고 나머지 분묘 3기는 분묘개장공고 및 개장안내판 설치 등 관련자를 찾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과정에서 주무부서인 경주시 도로과 담당자와 담당팀장이 해당 통장 및 인근 마을을 가가호호 방문하는 등 노력 끝에, 올해 6월에 무연분묘 3기의 관련자를 찾으면서 개장을 완료할 수 있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당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이달 중 도로 포장 등 조성공사에 나설 계획”이라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황성동 484번지 일대 9000여 ㎡에 걸쳐 있던 분묘 157기를 모두 개장하고 올해 3월부터는 묘지를 정비한 자리에 예산 14억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나서 지난달 완공했다.
황성동 공영주차장은 폭 8m, 길이 55m, 차량 99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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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폭염건강관리 위해 맞춤형 방문서비스 강화
경주시보건소, 폭염건강관리 위해 맞춤형 방문서비스 강화
[AANEWS] 경주시보건소는 방문간호전담인력 6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방문간호전담인력은 직접 방문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는 물론 매일 안부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쿨토시, 보냉가방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더불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는 오늘건강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대낮 야외활동 자제, 적절한 수분 섭취, 제때 약 먹기, 주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을 하도록 독려해 폭염에 대비한다.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건강한 성인도 폭염날씨에 2~3시간 활동하면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니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길 바란다” 며 “폭염대응기간인 9월 말까지 건강취약계층의 폭염대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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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 직소민원의 날 가져
주낙영 경주시장,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 직소민원의 날 가져
[AANEWS] 시민들이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경주시, 오늘은 통하는 날’이 이른바 고충민원 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늘은 통하는 날’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주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직소민원 창구 정례화를 민선 8기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다.
‘오늘은 통하는 날’은 관련 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직접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절차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시장에게 중간 과정 없이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동경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해안도로 개설요청 시행사가 불법 증축한 시설 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는 입주민들을 위한 시설 양성화 요청 대형 건설사의 할인분양으로 재산 피해를 입은 기존 분양자들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중재 요청 외국인 관련 숙박업에 대한 행정제재 완화 요청 등이 접수됐다.
이날 참석한 민원인 A씨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했는데 시장과 직접 대화를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늘은 통하는 날’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찾기로 약속했다.
특히 필요시 후속 대화를 통해 충분한 답변이 이뤄지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하며 적극적인 민원 해결 자세를 보였다.
주낙영 시장은 “힘들고 속상해서 오신 시민을 외면한 채 시정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 ‘오늘은 통하는 날’ 운영을 통해 시정 운영의 중심인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통하는 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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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서
경주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서
[AANEWS]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을 상대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만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따른 조치다.
또한 방역 조치 완화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 부족과 예방접종 후 시간경과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요인도 일부 반영됐다.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경북에서만 2734명, 경주에서도 2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3일 0시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주간 누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1만 6790명으로 집계돼 1일 평균 2398.6명을 기록했다.
이 중 60세 이상은 5846명으로 34.8%를 차지했고 18세 이하는 1593명으로 9.5%로 집계됐다.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여름철 냉방 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 증가세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경주시는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시설, 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유지의료기관 25군데를 대상으로 환자 내원시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해 줄 것을 공문을 통해 지난 2일 요청했다.
앞서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30일까지 감염취약시설 102곳을 대상으로 마스크 13만 3680장을 배부하고 또 감염취약시설 75곳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1만 6540개를 지급한 바 있다.
이어 경주시는 오는 9일까지 감염취약시설 85곳을 대상으로 마스크 25만장과 자가진단키트 2만1000개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의사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방역 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건강 위험군일 경우 반드시 코로나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확진 시 치료제 복용 등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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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면노인일자리 , 폭염 대비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입암면노인일자리 , 폭염 대비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AANEWS] 입암면은 8월 2일~3일 양일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0명에게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폭염예방물품인 쿨 토시, 우양산, 아이스크림을 배부했다.
현재 입암면 노인 일자리사업은 280명의 어르신이 1월부터 시작해 하루 3시간·월 30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입암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혹서기 기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활동 시간을 오전 9시~12시에서 오전 8시~11시로 탄력적으로 조정해 더위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에 근무하도록 하고 낮 시간에는 실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번기인 8월 16일~9월 15일 한 달간 운영을 중단해 고추 따기 등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돕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산해리 김OO은 “요즘 폭염 때문에 활동하기 힘들었는데 야외활동물품을 제공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혹서기 안전에 주의해 한낮 활동을 피하고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활동해 달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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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일월산 아래서 여름딸기가 자라요~
영양 일월산 아래서 여름딸기가 자라요~
[AANEWS]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 수비면 신원리 사업장에서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공적인 여름딸기 재배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의 이종남연구관의 현장 컨설팅과 교육도 병행됐으며 사업관계자 외 수비지역의 농가들도 참석해 여름딸기 재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으로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과 고설베드를 설치했으며 영양에서 처음 시도되는 여름딸기 재배 사업이다.
우리가 흔히 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먹는 딸기는 원래 저온성 작물로 고온의 장일조건인 여름과 가을에는 딸기를 생산 할 수가 없었으나, 200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더위에 강한 다양한 여름딸기 국산품종등 을 개발했고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무하, 미하, 고슬 품종을 식재해 재배하고 있다.
여름딸기가 더위에 강한 품종이라도 5~23℃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재배 되어야 하기때문에 해발이 높은 영양의 서늘한 고랭지 수비지역에서의 재배 가능성을 시도하는 계기가 됐다.
여름딸기는 대부분 디저트 카페, 제과점의 케이크 장식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탕후루 등의 열풍으로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이번 여름딸기 재배가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가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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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렴한 건축행정 추진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
성주군, 청렴한 건축행정 추진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
[AANEWS] 성주군은 2일 군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들과의 소통 및 업무 연찬을 통해 건축행정 질서 확립과 청렴한 건축행정 실현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축사 간담회에서는 관계 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 30여명 정도 참석해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건축행정 실현을 목표로 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내용으로 청렴·반부패 시책 시행 홍보 건축허가 관련법 및 민원 사례 공유 건축허가 후 발생하는 민원 사전 해소 방안을 위한 의견수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 협회와 성주군 간 소통으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원활한 인허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건축사협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청렴하고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