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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 3Go + 경품이벤트 참여하세요”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 3Go + 경품이벤트 참여하세요”
[AANEWS]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봉화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를 당첨자로 자동 선정하는 방식이다.
경품으로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9월 8일 봉화군 누리집, SNS, 블로그에 게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봉화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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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의용소방대, 오그래미 마을서 수해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봉성면 의용소방대, 오그래미 마을서 수해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AANEWS] 지난달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봉성면 전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봉성면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완파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재해로 오그래미 마을에서만 가옥전파 7채, 마을도로 유실, 기반시설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해 응급복구를 진행한 가운데 아직까지 남아 있는 수해쓰레기 정화활동을 위해 지난 2일 봉성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온 힘을 합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우곡2리 오그래미 마을 주변 및 마을안길 토사 및 이물질을 제거에 힘을 쏟았다.
권영서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셔서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기 바란다”며 “봉성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이 같은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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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마을회관 찾아 폭염예방 교육
경산소방서 마을회관 찾아 폭염예방 교육
[AANEWS] 경산소방서는 3일 진량읍 현내리 마을회관 외 3개소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상대로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당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경로당을 찾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폭염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폭염 시간대 영농 및 야외활동 자제 지도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당부 응급상황 발생 신고 요령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 “경산소방서에서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대응태세를 강화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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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단산 모노레일 운행 전면중단 및 대대적 개보수 검토 사고위험 해소 및 안전성 확보에 주력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지난 15일부터 안전성 문제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 문경읍 고요리 단산 모노레일의 운행 전면 중단 및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를 결정했다.
2020년 개통 이후 잦은 고장과 지반침하, 레일 균열, 배터리 문제 등 그동안 안전사고 문제로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었던 단산 모노레일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성 검증이 될 때까지 운영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단산 모노레일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레크 등 고정 지지물에 크랙 발생, 차량 구동계, 배터리 등의 문제로 운행 중 잦은 멈춤이 발생해 운행 중지 23건, 모노레일 점검보수 452건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시는 지난 7월 25일 단산 모노레일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모노레일 운영을 위해 부득이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진단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개보수를 하기로 했다.
또한 모노레일이 설치된 위치가 예전의 탄광 갱도가 있던 곳이어서 지반침하 관련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지반 안전성 정밀 조사 용역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에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관광시설은 영리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중단이 장기화가 되더라도 안전성이 검증될 때까지는 운행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고 했다.
또한, 이번 운행 중단을 통해 사고위험 해소 및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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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이은결 마술사와 썸머 드캉스 떠나자
2023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이은결 마술사와 썸머 드캉스 떠나자
[AANEWS] 문경시는 오는 8월 26일 토요일 tvN 드라마 ‘환혼’ Part 1, 2의 주 촬영장이었던 마성오픈세트장에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시즌2를 개최한다.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는 드라마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어 전년도 가을 500여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올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컨셉으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인기 마술사 이은결 스페셜 익스트림 벌룬쇼를 통해 환혼의 판타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물총 어드벤처와 얼음돌 케이블 컬링을 통해 무더위와 맞서는 즐거운 체험을 즐기고 환혼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인생네컷 찍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문경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오미자 다도체험 찻사발 초벌기물 그림 그리기, 나만의 실크스크린 찍어내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푸드트럭을 운영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까지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처럼 알찬 구성의 행사를 1인당 15,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에코월드 무료입장권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5천원권을 함께 증정한다.
행사는 8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4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선착순 접수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가 문경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상 촬영 세트장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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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파견 중국 교류 공무원 수해복구 돕기‘동참’
경북도 파견 중국 교류 공무원 수해복구 돕기‘동참’
[AANEWS] 지난 2일 경북도청에 파견된 중국 교류 공무원 2명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의 빠른 복구를 위해 영주시 봉현면을 찾아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이들은 경북도의 자매도시인 후난성과 닝샤회족자치구에서 파견된 공무원으로 한국과 중국 지역 간 제 분야의 교류 확대 및 우호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경북도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무더위 속에 중국 공무원은 도청 직원들과 함께 폭우로 인해 과수원에 밀려든 바위와 토사 제거, 평탄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후난성 과학기술국 소속인 우후이 교류 공무원은 “경북도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수마로 상처 입은 지역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후난성, 산시성, 허난성, 지린성 등 경북도의 자매우호도시에서는 서한을 통해 경북도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해왔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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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청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경북으로 모여라
전국의 청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경북으로 모여라
[AANEWS] 경북도는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은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의 주역으로 활약할 청년들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주제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자유과제’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고등학생 이상 만 34세 이하 누구나 가능하다.
8월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10월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선발팀에게는 과제수행비 3백만원과 HMD 장비 등이 지원되고 최종 선발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경북 내 각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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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학년도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여름캠프 실시
예천군, 2023학년도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여름캠프 실시
[AANEWS] 예천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창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예천학생오케스트라 여름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여름 캠프는 방학 동안 집중적인 악기 연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더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협연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학생오케스트라 단원 70명과 지도강사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파트별 연습 후 합주하는 일정으로 운영됐고 마지막 날에는 대창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연주회를 열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참가한 학생은 “2학기에 참가 예정인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걱정과 부담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중 연습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기량을 올릴 수 있어 좋았고 단원들과 협연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휘를 담당한 대창고등학교 이승선 교사는 “지역 학교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의 마음으로 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화합하며 연습에 잘 따라줘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학생오케스트라는 60년 전통의 대창고 관악부가 2012년 교육부로부터 학생오케스트라로 선정된 후 예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축제 및 정기 연주회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 7월에는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체험전 개회식에서 축하 공연을 한 바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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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감시에 무인 자율비행 드론 기술 도입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산불예방과 진화지원을 위한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의 주요기능은 사람이 일일이 조정기를 들고 조정하지 않아도 주요지점에 설치된 드론 스테이션에서 드론이 대기하다가 관제실의 비행지시에 따라 설정된 항로로 자동비행한다.
산불감시 영상촬영과 산불예방 공중방송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임무를 완료하면 스테이션으로 자동복귀 후 충전하고 대기하므로 24시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 분석으로 자율비행 중 연기나 소각 등의 불씨를 감지해 자동으로 관제실로 통보되는 조기경보 체계가 도입되어 사람이 모니터 앞에서 상시 관찰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투입해 영덕에 산불감시를 위한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운영성과를 검토해 산사태, 산림병해충, 산림보호단속 등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경북도가 산불감시에 인공지능과 더불어 무인 자율비행 드론까지 활용하는 첨단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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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목재문화체험장, ‘칼림바 만들기’로 여름방학 즐겨요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칼림바 만들기’로 여름방학 즐겨요
[AANEWS] 예천군은 8월 매주 토·일 오후 2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름방학 특집프로그램으로 ‘칼림바 만들기’를 진행한다.
칼림바는 나무 상판에 음높이가 다른 17음계를 붙여 손가락으로 튕기며 연주하는 아프리카 전통악기로 연주법을 쉽게 익힐 수 있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과정은 나무판을 매끄럽게 해서 음계 거치대를 붙이고 오일을 바른 후 음계를 끼워 음을 맞추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칼림바 만들기 프로그램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만들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에 갖고 싶던 칼림바를 엄마, 아빠와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손수 만든 악기를 빨리 연주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칼림바 만들기를 하면서 손으로 나무를 만지고 음계를 조립해서 직접 만든 악기를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이 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