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해군·남해군체육회·경남태권도협회 ‘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업무협약 체결
남해군·남해군체육회·경남태권도협회 ‘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남해군체육회, 경상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25일 오전 남해군청에서 ‘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는 고려대장경 판각지로서 지닌 남해군의 역사적 가치와 국기 태권도의 호국정신을 연계해 지역 홍보와 태권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서에는 △대회 개최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 △남해군 발전 및 군정 홍보 지원 △경남 태권도 활성화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교류 △기타 태권도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이 담겼다.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고려대장경 판각지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지역의 호국정신과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접목해 남해의 문화적 위상 제고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
고려대장경은 우리 민족의 호국 불심과 지혜를 담은 세계문화유산이며 태권도는 한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무예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경남태권도협회 이사회에서 공식 승인되어 도내 주요 태권도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호국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고려대장경 판각지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해군은 깊은 역사와 전통 무예 정신을 바탕으로 한 호국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
남해군, 폭염 대비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남해군, 폭염 대비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025년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7월 16일부터 ‘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남해군 민원지적과와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되며 더울 때나 우천시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양산·우산 겸용 400여 개를 구입해 비치했다.
성함, 연락처, 반납 일자만 작성하면 누구나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동일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양산 대여 서비스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양산 대여 서비스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한 서비스로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 중 자외선과 열사병 위험으로부터 실질적인 보호 수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28
-
밀양시, 2026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 간담회 개최
밀양시, 2026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에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상철 농업정책과장과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축산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축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농업정책과 등 4개 부서에서 약 4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 “내년도 지자체 협력사업이 농업인의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협의를 충실히 진행하겠다”며 “발굴된 시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
고성군, 치매안심마을 금연 교육 큰 호응
고성군, 치매안심마을 금연 교육 큰 호응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25일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금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소 내 전문인력 협업을 통한 통합적 치매예방교육으로 8회기 중 하나에 해당한다.
이날 교육은 거류면 봉림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연의 필요성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이 뇌 건강과 치매 발병에 미치는 영향 △금연 실천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고 보건소 금연 전문인력이 교육했다.
이번 금연 교육은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의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활동, 영양, 구강건강, 치매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치매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조기 금연은 뇌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성읍 죽계리, 하이면 덕호리, 거류면 감서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2025-07-28
-
영천의 인재들, 명문대 탐방하며 진학의 꿈 키워
영천의 인재들, 명문대 탐방하며 진학의 꿈 키워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5일 인재양성원 중·고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명문대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홍보대사 ‘여울’의 안내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교와 학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학로로 이동해, 현재 여러 대학에서 전공을 쌓고 있는 인재양성원 출신 재학생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었다.
특히 입시의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고 대학 생활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준 시간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대학로를 방문해 연극을 관람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견학에서 선배들과 조별 멘토링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막연했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내1호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한 데 이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동해·삼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체계 가동에 나선다.
도는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추진주체로서 추진단의 기능을 정립하고 실행 기반의 운영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1단계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은 글로벌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도와 동해시·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에 전담팀을 두며 3개 분과에는 총 2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각종 자문과 정책적 제언을 제시해 줄 수소정책 협의회도 함께 운영한다.
향후 특화단지가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2단계 조직으로 확대한다.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 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담 사무국을 설치하는 한편 기존 3개 분과를 3개 기구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전략 수립부터 사업 발굴, 기업 지원까지 수소 全 주기적 실행체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오는 8월 12일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특화단지 추진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분과위원회를 분기별로 운영해 기업유치와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 특화단지를 액화수소 산업생태계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특화단지의 산업 집적화를 위해 입주의향 기업과의 면담 진행 및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강원자치도는 수소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저장·운송 클러스터 등 다양한 수소 기반 정책을 선도해 온 지역”이라며 “추진단 운영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고 강원형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8
-
‘2025 안동 수페스타’ 주말 이틀간 54,000명 몰려
‘2025 안동 수페스타’ 주말 이틀간 54,000명 몰려
[아시아월드뉴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안동의 여름 축제, ‘2025 안동 수페스타’ 가 지난 7월 26일 개막과 동시에 성황리에 출발했다.
주말 이틀 동안만 54,000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낙동강 둔치는 연일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표 여름 축제로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 일원에서 총 9일간 펼쳐진다.
‘물로 즐기고 밤으로 빛나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물놀이, 수상 체험, 야간 공연, 캠핑존, 먹거리 장터 등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변화 중 하나는 ‘수상 셔틀’ 도입이다.
행사장 건너편에 위치한 음악분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14인승 파티선을 이용해 낙동강을 건너 축제장으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축제 동선을 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상 셔틀은 탑승 그 자체가 색다른 체험으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들에게는 놀이기구 같은 흥미로운 경험으로 어른들에게는 여유로운 수변 풍경을 감상하는 순간으로 받아들여지며 이용객 대부분이 “이동수단이 아니라 체험 자체가 축제의 일부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셔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항되며 축제장에서는 매시 정각, 음악분수 주차장 쪽에서는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선박 점검 시간으로 잠시 운항을 중단하고 주말 및 관람객 집중 시간대에는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축제의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워터캐논, 물총 대전 등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 낮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등 체험형 콘텐츠는 현장 및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해가 진 뒤 축제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안동 썸머나이트’로 진행된 야간 공연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화려한 불꽃놀이와 EDM 파티가 축제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수상 셔틀을 타고 강을 건너는 순간부터 색다른 체험이 시작됐고 아이들과 물놀이도 하고 콘서트까지 함께 즐겨 정말 알찬 하루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페스타는 물놀이와 함께, 수상 체험·공연·캠핑 등을 복합적으로 결합한 도심형 여름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경북 대표 여름축제, 나아가 전국 단위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안동 수페스타’는 8월 3일까지 계속되며 마지막 날에는 불꽃놀이와 피날레 공연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28
-
거창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군부대 인력 동원 신속 복구총력
거창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군부대 인력 동원 신속 복구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강수량 412mm를 기록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원면 일원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군부대가 현장 확인을 마친 직후 즉시 인력을 투입하고 보건소의 의료지원도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부대는 현장 확인 직후인 7월 28일부터 인력 20명을 신원면 중유마을 등 주요 피해지역에 투입, 유실된 논두렁 복구, 배수로 정비, 토사 제거 등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보건소는 복구작업에 참여한 인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교육, 간이 진료, 응급처치 등 의료지원을 실시, 재해 현장의 2차 건강 피해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며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가 시급하다”며 “군부대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추가적인 복구 필요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 주민들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5-07-28
-
통영시-안산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통영시-안산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경기도 안산시와 지난 2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 시 의회 의장단, 관계 공무원, 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간 문화·예술·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력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3년 1월 25일 안산시가 도서지역 주민의 가뭄 극복을 위한 ‘먹는 물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통영시 욕지면에 상록수 2천 병 긴급 지원한 데서 시작됐으며 이후 2025년 1월 통영시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에서 안산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양 시는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해 오늘날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통영시는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예향이자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해양관광 문화도시이며 안산시는 다양한 문화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시이자 친환경 녹색 도시로 서로의 특색과 장점을 살려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특산물 교류 및 직거래장터 판로 지원 △지역축제 홍보 및 상호 방문 △우수 시책 정보 교환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안산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가 우의를 다지고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통영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통영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행정·문화·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7-28
-
생태 체험으로 꿈을 키워요
생태 체험으로 꿈을 키워요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가족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연계해 초등 고학년 다문화 자녀 19명을 대상으로 ‘생태 기반 진로 탐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생태 체험과 직업 탐색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인식 확대를 돕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숲 생태 탐방, 생태 관련 직업군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배우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7-2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