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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실태 집중 점검
안동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실태 집중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19일 강변둔치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 자체 점검과 함께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차량 신고 및 등록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구조·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운행기록 작성·제출 등 법규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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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웅부도서관, AR 도서 도입
안동시립웅부도서관, AR 도서 도입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해 AR 도서를 구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AR 도서 도입은 전통적인 서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AR 도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도서로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로 책 속 삽화를 비추면 3D 입체 영상과 음향이 현실 공간에 구현된다.
예를 들어 ‘어린 왕자’ AR 도서에서는 기기 화면을 터치하면 행성의 가로등 불빛이 켜지는 등 책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구비된 AR 도서는 ‘어린 왕자’, ‘노아의 방주’, ‘공룡 도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함양은 물론 독서 흥미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R 도서는 안동시립도서관 운영시간 내 웅부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AR 도서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사 주제를 비롯한 다양한 AR 도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미래형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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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 나선다
안동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 나선다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가 산림보호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기간을 늘려 확산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경 변화가 방제 난이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중순까지 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해 △감염목 제거 15만 본 △강도간벌 32ha △예방 나무주사 200ha △수종전환 92ha △드론 항공방제 216ha 등을 완료, 피해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이번 방제는 기본설계용역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전략이 특징이다.
시는 △고사목 제거 10만 본 △강도간벌 200ha △나무주사 300ha △수종전환 50ha 등 구역별 맞춤형 복합 방제를 추진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솔잎혹파리 등 일반 병해충과 돌발 병해충 방제 100ha, 생활권 수목 병해충 진료도 병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고사목은 생활권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신속히 제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 방법을 적용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건강한 산림 보전과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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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헌에서 만나는 민화의 아름다움
영가헌에서 만나는 민화의 아름다움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웅부공원 내 전통 한옥 ‘영가헌’에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려시대 관아 건물을 복원한 영가헌은 2002년 완공된 이후 특별한 행사 시에 한시적으로 개방돼 왔다.
지난해 서각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주요 시설 정비와 방범 시설 확충을 마쳐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에는 십장생도, 연화도, 황계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민화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황혜숙 민화 작가를 비롯해 안동시 평생학습원과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들이 참여해 전통 민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안동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영가헌의 민화 전시는 전통 건축과 민화 예술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웅부·문화공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지관서가와 함께 원도심을 복합 인문·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가헌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시 공간을 민간에 무료로 대여해 시민이 직접 다양한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공과 원도심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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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예천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2일부터 자체사업으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2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29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10월 20일 70세 이상 △10월 22일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천군은 군민 중 △14~18세 청소년 △19~64세 중증 장애인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19~64세 기초생활수급자 △13세 이하 아동이 속한 두 자녀 이상 가구 △ 조류 사육자 및 배우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건소에서만 가능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기관마다 접종 일정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올해 지자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기존 ‘세 자녀 이상 가구’에서 ‘두 자녀 이상 가구’로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에서 ‘19~64세 기초생활수급자’로 각각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군민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자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미성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보호자 동행이 원칙이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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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천 금당야행’, 가을밤 빛으로 물들다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전통마을에서 열린 ‘2025 예천 금당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당야행은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고즈넉한 밤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금당실마을은 선선한 가을밤, 돌담길과 고택, 송림이 청사초롱과 경관조명으로 물들며 독특한 야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첫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려 우산 행렬로 장관을 이뤘으며 둘째 날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역대급 인파가 찾아와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금당야행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전통혼례는 용문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더욱 특별했다.
첫날은 주민 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 으로 둘째 날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신랑신부가 금당실 고택에서 혼례를 올려 관람객들과 함께 축복을 나누는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스탬프투어는 민속신앙의 수호신을 콘셉트로 기획돼 단연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안방을 지키는 삼신, 화장실을 지키는 측신, 부엌을 지키는 조왕신 등 가택신을 테마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 배경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금당실 정보화마을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준비 단계부터 행사 운영까지 함께하며 공동체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한층 더 뜻깊은 축제로 완성됐다.
김학동 이사장은 “비가 오는 날에도, 맑고 선선한 날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당실마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살린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국적인 명품 야행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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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2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공직자의 언론 대응 능력과 SNS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군정 정책과 성과를 군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상북도 임대성 대변인이 맡아 △언론보도의 이해와 효과적인 언론 대응 전략 △SNS를 통한 홍보 효과 극대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이 군정 홍보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고 군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자의 홍보 역량은 군정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홍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홍보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 향상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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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행축제 “예천읍 상설시장 페스타” 원도심 상생의 장으로 거듭나다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지난 20일 예천읍 원도심에 위치한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소비촉진행사인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예천읍상설시장 페스타’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10개 점포 상인이 참여한 가운데 막걸리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참여형 이벤트와 시장상품 경매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각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시 배부된 경품행운권 2000장이 모두 소진되어 상권 매출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막걸리 부스에서는 먹거리부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단체 방문시 무료로 막걸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된 1,000개가 모두 소진됐다.
군에 따르면 예천읍상설시장 페스타을 통해 3,500여명이 상설시장을 방문했고 약 7천만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상인회가 직접 주최·주관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장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통시장이 스스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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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년 하반기 단샘마을 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예천군, 2025년 하반기 단샘마을 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2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올린, 양말 목공예, 요리교실, 영어문법, 스페인어 등 20여 개의 평소 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 내‘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 에서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마을 교육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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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수원에서 열린다
2025년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수원에서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예천군, 예천축산농협 및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청정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5~30% 저렴한 가격으로 예천한우 전 부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예천한우로 만든 불고기와 찹스테이크, 볼카츠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무료 시식회도 매일 세 차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을 통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한우 선물세트나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예천한우’ 네 글자로 창의적인 사행시를 작성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특히 예천한우를 주제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 교실’에서는 직접 고기를 굽고 맛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예천한우 홍보모델인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와 풍선아트 장식으로 꾸민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수원시와 예천군이 더욱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고 수원시민들이 예천한우의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예천한우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 나아가 전국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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