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문경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상 수상
문경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지난 2024년 관내 고등학교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했고 ‘수험생 한의약 건강교실’은 5주간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험생들의 건강인식과 생활행태 개선 등 다양한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경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병하치 프로그램 △한방 갱년기 건강교실 △백세시대 한의약 건강교실 △아동·청소년 한의약 건강배움터 등이 있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권상명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규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의 내용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
문경시, ‘앵두걸스 려화’, ‘한혜정’홍보대사 위촉
문경시, ‘앵두걸스 려화’, ‘한혜정’홍보대사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21일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폐막식 현장에서 혼성그룹 앵두걸스 려화와 가수 한혜정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폐막식 시작 전 300여명의 축제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진행됐으며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패가 수여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앵두걸스 려화는 바이올린, 기타, 드럼 여러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국내·외 다양한 행사 외에도 SNS를 통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다양한 팬층으로부터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 가수 한혜정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문경시는 배우 이장우를 시작으로 남경읍·남경주·웅산 등 24팀의 홍보대사를 위촉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앵두걸스 려화와 한혜정 위촉으로 총 26팀의 홍보대사를 보유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앵두걸스 려화, 한혜정 씨가 문경시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경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2
-
문경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전개
문경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최근에는 가은아자개장터 개장 및 오미자축제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서명운동과 인구정책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결혼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 마련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 조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 확산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문경시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해 서명운동을 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저출생 극복 필요성에 공감하고 결혼·출산 존중 문화 확산, 육아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 지원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인구정책 선호도에 대한 조사도 온라인과 현장 설문을 통해 △결혼·출산 △양육·교육 △주거 △청년 정책 △생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정책기획단은 이번 활동에서 모인 의견과 서명 결과를 향후 인구정책 수립과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과축제, 한우축제를 비롯한 주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를 꾸준히 이어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인구문제 대응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성료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21일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규모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대형 LED 전광판 2대를 설치해 어디서든 경기를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장 돔 보수를 통해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관중석과 화장실 새 단장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 대기실·식사 공간·기자실 등 제반 시설을 최신화해 더 할 나위 없는 최적의 대회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시아 25개국의 남녀 엘리트 선수단이 참가해 남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혼성 단체전과 혼합복식 등 총 8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9월 14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5일 문경시민과 국내·외 관람객 4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개회식이 열렸으며 16일부터 21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매 경기 뜨거운 응원과 열기로 코트를 가득 채워,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캐리커쳐, 천연비누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이러한 체험 행사는 지역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국경과 언어를 넘어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폐회식은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의 부채춤과 장혜진 학생의 트롯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격려사, 환송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함께한 열전의 순간을 되새기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번 대회는 언어와 문화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 된 아시아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시아 각국 소프트테니스 엘리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의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발전과 저변 확대, 그리고 문경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다가오는 2027년 제18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도 차질 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
‘제28회 진주탈춤한마당’ 성황속 폐막
‘제28회 진주탈춤한마당’ 성황속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주성 야외공연장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진주탈춤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96년 한국 최초의 탈춤 축전으로 시작해 28회째를 맞은 ‘진주탈춤한마당’은 탈춤문화의 계승 정신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공연 예술제 사업’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탈춤한마당은 △마당극 품바 △학예굿 △해외 초청공연이 특별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21일에 진행된 ‘진주 시민 춤 한마당’ 행사에서는 진주 시민이 모두 모여 도심의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화합의 장을 이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탈 만들기, 탈 탁본 찍기, 탈 열쇠고리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탈을 이용한 전통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탈춤문화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탈춤한마당은 ‘WITH ASIA – 사자가 온다’라는 주제로 우리 탈춤뿐만 아니라 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민속춤과 문화를 함께 선보여 이색적인 볼거리로 각광받았다.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 강동옥 위원장은 “탈춤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예술 문화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 탈춤이 아시아와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와 소통하는 진주의 열린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진주가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2
-
진주시, ‘공연형 도보투어–스테이지 온 JINJU’ 호응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진주성 일원과 원도심에서 열린 ‘공연형 도보투어–스테이지 온 JINJU’ 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1010명과 함께 진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했으며 진주성의 역사성과 로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호롱불을 들고 진주성의 중영과 영남포정사, 촉석루,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지를 걸으며 현장에서 펼쳐지는 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 △기생과 걸인이 함께한 진주 3·1만세 의거 △의기 논개의 저항 서사 △한국 최초의 인권운동인 형평운동 등 진주의 정신을 담은 이야기를 관객 참여형 상황극으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공연 속 퀴즈와 연극 참여를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을 즐기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올해 행사는 단순히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근대문화 체험과 원도심 관광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관광의 체류 효과를 높였다.
특히 진양호와 철도문화공원, 지수 승산부자마을,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옥봉동 종교시설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 MZ세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눈에 띄었다.
이처럼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올해는 당일형 투어 761명, 체류형 투어 249명 등 모두 1010명의 관광객이 모여들었으며 참가자에게는 진주 로컬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돼 지역 알리기에 힘썼다.
또한 ‘무장애 동선’과 ‘트래블 헬퍼’ 지원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도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 환경을 마련해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공연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이야기를 직접 걸으며 연극으로 체험하니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진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연형 도보투어는 진주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관광객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의 매력을 살려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
정선군 전통 문화‘남평토방집짓기놀이’,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강원도 대표 참가
정선군 전통 문화‘남평토방집짓기놀이’,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강원도 대표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을 대표하는 민속놀이 ‘남평토방집짓기놀이’ 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한다.
‘토방집짓기놀이는’ 정선 남평리 주민들이 예로부터 마을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담아 이어온 민속예술로 통나무와 진흙으로 집을 짓는 산간 전통가옥인 ‘토방집’ 건축 과정을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넓고 비옥한 들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하며 살아온 남평리 주민들의 삶과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놀이의 전개는 집터 잡기, 목도질, 고사 지내기, 집터 다지기, 귀틀짜기, 상량제, 흙이겨 바르기, 지붕 올리기, 굴뚝달기, 한마당놀이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정선아라리, 목도소리, 터다지기 소리, 남평 농악의 가락이 함께 어우러져 현장감을 더한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농경사회 공동체의 협력과 전통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민속예술로 평가된다.
남평민속놀이전승보존회는 1970년대부터 정선아리랑제에서 매년 토방집짓기놀이를 선보이며 명맥을 이어왔으며 현재도 전승보존회를 중심으로 정선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가고 있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참가를 앞둔 회원들은 9월 한 달간 남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집중 연습을 이어가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9월 21일 오후 4시에는 경연 수상을 기원하는 토방집짓기놀이 출정식이 거행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관계자와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경연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예술 경연 무대로 각 지역의 대표 민속놀이가 출전해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 풍속과 문화를 선보인다.
정선군의 참가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민속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정선 전통의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토방집짓기놀이 전승보전을 위해 애써온 남평민속놀이전승보존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참가를 통해 정선의 전통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조상들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2
-
고령군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교육 실시
고령군청사전경(사진=고령군)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9월 19일 오후 3시,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실과소 읍면 서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 우수 혁신 사례로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자동화프로그램을 고령군 행정업무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서 선보이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 엑셀, PDF 문서를 클릭 한번으로 자동 병합할 수 있게 되며 각 부서의 공무원이 1시간 이상 단순·반복적으로 작업해야 하는 업무를 1-2분 이내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고령군 공무원의 업무 효율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이번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도입을 시작으로 행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업무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희 투자유치과장은“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어 고령군의 공공행정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2
-
함께 여는 첫걸음, 거제시이주여성 한국어 교실 개강
함께 여는 첫걸음, 거제시이주여성 한국어 교실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 거제여성연대, 거제외국인도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E7 근로자의 동반입국 배우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능인력 근로자와 동반 입국한 배우자의 언어, 문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부적응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이 힘을 모은 것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배우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첫 단계로 시행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초급·중급반으로 나뉘어 매주 목요일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자의 배우자를 포함한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재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한국어 교육 개강은 이주여성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2
-
지심도, 웨딩·휴양섬으로 첫걸음. 스몰웨딩 행사 성료
지심도, 웨딩·휴양섬으로 첫걸음. 스몰웨딩 행사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9일 지심도 일원에서 ‘2025년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조성사업’의 첫 행사로 다자녀 부부 등 3쌍을 초청한 스몰웨딩 및 웨딩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동행·희망”이라는 경남도정 기조 아래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심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부부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며 웨딩과 휴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거제시는 지심도를 스몰웨딩과 웨딩촬영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남도와 거제시는 오는 10월과 11월에 다문화가정과 황혼 부부를 대상으로 한 결혼식 행사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결혼문화 트렌드에 맞춰 지역 관광지와 융합된 웨딩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2025-09-2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