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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함양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상림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직원들과 함께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정영재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공법인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며 계절근로자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작업 10일 전부터 조공법인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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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하이커스데이’, 명품 둘레길 영덕 블루로드서 개최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명품 둘레길 영덕 블루로드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주최하는 하이킹 축제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가 명품 해안 둘레길로 이름난 영덕 블루로드에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하이킹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3박 4일간의 장거리 트레킹을 통해 자연과 하이킹의 매력을 즐기는 국내 대표적인 하이킹 축제로 티켓 오픈 직후 동시 접속자 수가 1,400명을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행사는 60km 구간을 걷는 3박4일 코스와 50km 구간을 걷는 2박3일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커진 행사 규모에도 불구하고 각각 100명과 200명을 모집하는 참가자가 조기에 마감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 중 블루로드 전 구간을 아우르게 되는 3박4일 코스는 첫날인 25일 강구 해파랑공원을 출발해, 둘째 날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바람의 언덕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해맞이공원과 경정리 해안에 당도하게 된다.
이어 셋째 날에는 괴시리 전통마을과 관어대를 거쳐 고래불 국민야영장에 이르고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고래불해안을 따라 ‘블루엔딩’ 구간을 걷고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행사와 연계된 콘텐츠도 주목된다.
아이더 유튜브 예능 시리즈 ‘아이더 샬레 시즌2’의 첫 촬영이 영덕군에서 열리며 호스트 빠니보틀과 가수 권은비가 행사 현장의 생생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올해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에 담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는 ‘문화 걷기’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의 아름다운 바다와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는 이번 축제가 전국 하이커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엔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며 “명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를 보유한 지자체로서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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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영덕군,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해양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수산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
먼저,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세션 1에는 △블루오션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위한 바다숲 조성 △해양수산 국정과제와 동해안 수산업 어촌 발전 전략의 내용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이어 세션 2는 △경북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바다와 건강의 만남, 영덕 웰니스 해양관광의 미래가 발표됐다.
마지막 세션에는 △경북HMR 블루푸드 가공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발전전략 △Physical-AI 자율생성공정 구현을 위한 스마트가공 기술개발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스마트 수산가공산업의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이밖에,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해 경북형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 전략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역 어업의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방향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과 어업 인구 감소 등으로 해양수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오늘 논의된 다양한 방안들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심포지엄을 계기로 학계와 연구기관, 수산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고 해답을 찾아간다면 미래가 담보된 해양수산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심포지엄을 평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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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치매지원서비스 강화
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치매지원서비스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9월 ‘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거창군치매안심센터’ 또는 대표번호 ‘7910’을 검색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추가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 시 △치매안심센터 이용방법 △치매 예방·관리 수칙 △치매관련 프로그램·행사 정보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향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지원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할 예정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가정 내 치매환자가 있으면 환자를 포함해 온 가족이 고생하는 만큼 카카오톡 채널이 소통 창구가 되어 많은 주민이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인 9월 28일 거창군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및 ‘치매 퀴즈’ 이벤트 등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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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실시
창원특례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성산구 중앙동 상가 일원에서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병행해 △우리 동네 거리 청결한 환경 조성 △명절 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 △무단투기 계도 등을 실시해 범시민 청결 분위기 확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례적으로 긴 추석 명절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공지된 수거 일정을 참고하셔서 깨끗한 거리로 귀성객을 맞이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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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창립20주년 기념 캠페인 실시
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창립20주년 기념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18일 노조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영남대학교 정문 및 압량읍 농협사거리 일원에서 환경관리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대학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일몰 후 배출 실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안내를 목적으로 출근길 시민과 학생들에게 △외국인 대상 생활 쓰레기 자석형 홍보물, △일몰 후 배출 전단지,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안내문을 배부하고 분리배출 요령을 직접 안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외국인 대상 생활 쓰레기 자석형 홍보물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학생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캠페인 효과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남상복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조 창립 20주년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새벽부터 가로 청소 및 클린 하우스 정리 등으로 바쁜 가운데 노조 창립일 휴일도 반납하고 캠페인을 전개한 환경 관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산 만들기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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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게 된다.
경주시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NH농협은행, IM뱅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립신라고취대와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APEC 유치 도전부터 개최 준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추진 경과 영상과 각계 시민들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실천결의문 낭독에서는 △품격 있는 세계시민의 자세 △친절과 배려의 손님맞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기초질서를 지키는 안전도시 △정직한 서비스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열린 도시 등 분야별 시민 실천 의지를 다짐한다.
행사 분위기를 더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APEC 바로알기 퀴즈, 홀로그램·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 시민 구호 제창 등 다양한 참여형 연출로 결의대회의 의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APEC의 주인공임을 다시 확인하고 전 세계가 기억하는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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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 앞두고 확대간부회의…APEC 정상회의 철저 준비 총력
경주시, 추석 앞두고 확대간부회의…APEC 정상회의 철저 준비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22일 오전 시청 청사 내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추석 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함께 교통·숙박·환경정비·방역·안전관리 등 국제행사 지원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역사적 무대”며 “남은 한 달 동안 시정 역량을 총결집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각 부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 세계 손님맞이를 위한 마지막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9월 30일 열리는 범시민실천결의대회 △자원봉사단 손님맞이 대청결 활동 △숙박·외식업계 점검 △도로·경관 정비 △산불·감염병 예방 등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교통·상수도·쓰레기 수거 등 민생 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를 찾는 21개국 정상과 세계인 앞에 우리의 품격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주의 얼굴이라는 마음으로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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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숙박요금 ‘바가지 논란’ 차단…투명한 숙박환경 조성 총력
경주시, 숙박요금 ‘바가지 논란’ 차단…투명한 숙박환경 조성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숙박요금 급등 보도와 관련해 허위·과장된 요금 표기를 차단하고 합리적인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APEC 앞두고 경주 숙박요금 9배 올랐다”, “4만 3,000원 객실이 64만원으로 폭등했다” 등의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9월 평일 2인실과 APEC 기간 8인실 대형룸을 단순 비교한 것이며 일부 예약 플랫폼의 경우 요금 미입력 시 최고 금액이 자동 노출되는 구조가 오해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단풍 성수기가 겹치면서 숙박 수요가 급증해, 실제로는 기존 대비 평균 2~3배의 요금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과도한 금액 표기나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문제가 확인된 업소에는 영업주 접촉을 통해 즉시 정정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장 명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해 숙박업계에 투명한 요금 운영을 당부했으며 터미널·보문 등 숙박업소 밀집 지역에는 ‘바가지요금 근절’ 현수막 20개를 설치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도 투입해 업소별 적정 요금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안심숙박 지정업소 20곳은 자체 현수막을 부착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1일에는 경북도, 경주시, 외식업지부, YMCA,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이 보문단지와 터미널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성수기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허위·과장 표기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제행사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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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아라가야의 세계유산, 그 길 위를 함께 걷다’
‘찬란한 아라가야의 세계유산, 그 길 위를 함께 걷다’
[아시아월드뉴스]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순수 역사문화축제인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함안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 개막식은 퓨전 국악밴드 ‘악단광칠’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이어 아라대왕 행렬, 파이어 앨범이 선보이는 주제공연 ‘불꽃, 아라가야를 깨우다’, 가수 김태연, 정승준의 특별공연, 더플레이의 레이저 대북 퍼포먼스, 아라가야 뮤지컬 갈라쇼 콘서트, 폐막공연 아라가야 판타지아 등 수준 높은 공연이 3일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연계한 프로그램, 관람객 참여형 체험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아라가야 밤을 거닐다’라는 주제의 경관조명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낮과 밤 모두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장엄한 풍경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아라가야문화제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문화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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