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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365안심병동사업 간병의료서비스 지원
밀양시, 365안심병동사업 간병의료서비스 지원
[AANEWS] 밀양시는 맞벌이 부부증가 등 사회형태의 변화에 따른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밀양병원, 밀양윤병원에서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한다.
365안심병동사업 지정 병원 내 13병실 60병상에서 52명의 간병사가 24시간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에 따른 간병료는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의 경우 전액 무료이고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1일 2만원의 간병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전장표 보건위생과장은 “365안심병동사업 시행으로 간병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들의 부담스러운 간병료를 줄이고 24시간 양질의 공동 간병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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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스타트
밀양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스타트
[AANEWS] 밀양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길잡이가 되기 위해 12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현지포장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7개 과정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에 한해 비대면으로 병행하던 교육을 대면 집합교육으로 전환,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들을 수 있게 추진된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의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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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시민 불편 최소화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시 보건소는 4개반 8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응급진료 비상근무를 운영한다.
의약팀은 주간, 당직실은 야간에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3시까지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서 선별검사를 한다.
무엇보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은 24개소, 약국은 43개소로 연휴 기간 대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설 연휴 전 미리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확인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원대 병원과 한림대 성심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한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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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살리기 솔선수범…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지역 상권 살리기 솔선수범…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AANEWS] 춘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장터 9개소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며 국소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를 한다.
장보기 이후에는 인근 착한가격업소 또는 시장을 찾아 점심도 해결한다.
특히 20일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동부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적극 홍보에도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39개소다.
단체장 및 간담회 시 읍면동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지원 등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 이용을 권장하고 지역상권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과 상권살리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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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오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남양주소방서 오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AANEWS]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오남119안전센터 2층 의소대실에서 오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17년 간 남양주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신지은 전 여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숙자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곽관용 남양주시 당협위원장, 김창식 경기도의원, 김동영 경기도의원, 이정애 시의원, 손정자 시의원, 이경숙 시의원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취임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표창장,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신지은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서숙자 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오남 여성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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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시행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0일 까지‘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등 공동시설물 유지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26개 노후단지를 대상으로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노후 공동주택단지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노후 공동주택 공동시설물이 적절한 시기에 보수 및 관리되게 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문화를 정착해 나갈 전망이다.
김재경 공동주택과장은 “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황을 이루기 위해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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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제품 선정 심의회 개최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제품 선정 심의회 개최
[AANEWS] 구미시는 2023. 1월 11일 오후 3시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농업인단체 및 농가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제품 선정 심의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우량 육묘상토 공급으로 농업생산성 제고 및 영농편의, 농가부담을 경감시키고 건전한 육묘 생산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자체 예산지원으로 신청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관내 농지 벼 재배농가이며 사업량은 약 7,000ha 정도이다.
심의방법은 24개 공급업체 중 심의위원인 농업인단체 및 농가대표의 득표별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며 이날 상위 6개 육묘상토 공급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정인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의 적절한 제품 선정을 통해 향후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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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괴산군,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AANEWS]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은 12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0여명의 인사를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맞이한 신년인사회는 괴산문화원이 주관해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 괴산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기업체장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인사, 참석자 인사교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괴산군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및 덕담을 나눴다.
장재영 문화원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새해가 밝았으며 우리 문화원은 항상 괴산군민의 생활문화공간으로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라고 우리 군민과 함께하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으로 보답하겠고 올 한해 군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성취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괴산군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장님들께서는 풍요와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화목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괴산군은 군민과 함께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의미의 사자성어 ‘여기천리’ 뜻처럼 금년에도 군정과 각종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더욱 새롭게 변화하는 괴산군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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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완주군 ‘감정놀이터’ 오면 화난 감정도 절로 풀어집니다
완주군청
[AANEWS] 상한 감정은 우리의 신체처럼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감정이 마음껏 뛰어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름도 생소한 ‘감정놀이터’가 전국 최초로 완주군에 들어서 관심을 끈다.
지난 11일 오후 4시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있는 감정놀이터 ‘고래’에 들어가니 거대한 고래 꼬리 모양의 다락방 1, 2층에서 아이들이 책도 읽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청소년복지시설인 이곳은 삼례읍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별도의 감정놀이터 공간을 마련했다.
연푸른 색 바탕에 밝은 노랑과 연두색이 어울린 실내 분위기는 그야 말로 화난 감정도 풀어주는 ‘치유의 천국’을 연상케 했다.
마스크를 낀 학생들의 표정은 너무 밝았고 검지와 장지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엔 만족감이 가득했다.
전국 최초의 감정놀이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감정 회복을 돕고 진로와 취업, 교우관계 등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배치와 색깔 등 감정치유 전문 기법을 도입한 공간이다.
아이들의 감정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아이들의 감정이 적극 반영됐다.
“우울할 때 노래하는 곳이 필요한다”, “친구와 단 둘이 있고 싶어요.”, “다락방이 있으면 좋겠습니다”지난달 말에 설치 완료한 감정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고래의 콘셉트를 가져와 다락방 모양으로 꾸며 아이들이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며 상처 난 감정이나 우울한 기분을 풀 수 있도록 했다.
아래층에는 공간 분리를 통해 별도의 방을 만들어 방 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빔 프로젝트도 설치했다.
이곳에서 약 10km가량 떨어진 삼례읍 삼례리의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내 감정놀이터는 텐트처럼 천막으로 만들어진 공간과 가벽을 세워 방을 조성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분출할 수 없었던 만큼 답답함과 불안감, 우울함을 심하게 느끼고 있어 자신의 감정을 토로해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다.
중학교 3년생인 이모군은 “학생들은 학교나 집, 학원에서 마음대로 감정을 표출할 수 없어 마음 한 구석에 응어리가 져 있었다”며 “감정놀이터 공간에 와서 마음껏 떠들고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안한 감정이 바다처럼 평온해진다”고 말했다.
친구인 K양도 “과거에는 화가 나면 혼자 분을 삭이거나 PC방에 가서 맥없이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감정놀이터에서 놀게 된다”며 “청소년수련관에 감정놀이터까지 조성되다 보니 공부나 독서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 많은 친구가 아주 좋아 한다”고 말했다.
유지숙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군 단위 지역의 아이들은 상처를 받아도 치유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며 “전국 최초의 감정놀이터 운영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위로와 지지를 보낼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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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곶감 직거래장터 가보니…명절 선물용 구매 발길 북적
완주군청
[AANEWS]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경 완주군 고산면 고산미소시장 내 광장. 곶감 직거래장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곶감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개인 회사에서 일찌감치 설 선물을 택배로 보내려 방문한 직원부터 올해 곶감 품질이 좋다는 말을 듣고 찾은 부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가격을 묻거나 제품을 고르고 있었다.
주로 고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명절 선물까지 구입하려는 인근 대도시 사람들이라고 한 관계자가 귀띔했다.
직거래장터에서 곶감을 판매 중인 은천농장의 박종식 사장은 “통상 선물용으로 5만~7만원짜리나 비교적 저렴한 3만~4만원짜리 세트를 문의하는 사람이 많다”며 “아직은 피크가 아니라서 매출이 성에 차지는 않지만 설 연휴 직전인 다음 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웃었다.
완주곶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곶감 직거래장터’는 인근의 비봉과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 등지의 26농가가 참여해 품질 좋은 상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1개에 60~70g의 무게가 나가는 곳감 46개를 한 세트로 파는 가격은 지난해에 10만원 정도 했으나 올해는 9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또 작년에 6만원 하던 곶감 한 세트도 5만5천 원의 가격이 매겨져 있는 등 1년 전보다 10%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올해 곶감 가격이 싼 이유는 감 작황이 좋은 데다 여느 해보다 설 연휴가 1월 하순으로 빨리 다가와 그간의 소비기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이다.
농가들 사이에서는 “곶감 농사를 잘 짓지 못하던 사람들도 올해는 건조 날씨가 도와줘 최고 상품을 손에 쥐게 됐다”며 “다만 설 연휴가 너무 빨리 다가 와 팔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들이 나온다.
농가들의 이런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직거래장터가 열렸고 특히 지난해 곶감 건조 과정의 날씨마저 최상을 유지해 품질 좋은 곶감을 싼 값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요청된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설 선물세트를 미리 택배로 보내려는 구매자들의 주문에 포장작업은 손이 바쁘다.
검은별농장의 김동현 씨는 “설 연휴를 1주일가량 앞두고 택배주문을 받지 않기 때문에 택배로 선물을 보내려면 이번 주말까지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 감생산자협동조합의 김태수 조합장은 “완주곶감은 산이 많고 기후와 토질이 좋아 감이 잘 자라며 깊은 산골에서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유난히 쫀득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며 “가격이 하락한 상황에서 생산자 농가들이 직접 판매해 유통마진이 없는 직거래장터에서 곶감을 구매하면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많이 애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개장한 고산 미소시장 내 광장의 곶감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까지 문을 연다.
2023-01-12